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에서 진행하는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연결을 위한 ‘동네나눔밥집’ 사업에 공모에 지원,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네나눔밥집’ 사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중림사회복지관의 복지사업으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에서 연간 1억 원의 예산을 후원받고 있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연결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현재 지역 내 32개소의 다양한 소상공인과 협력해 저소득층 300여명에서 1인당 22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자활 참여주민들 또한 1인당 22만원의 식사 쿠폰을 제공받아 경제적 어려움과 결식의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여겨지며 참여주민들도 높은 물가에 식비 지출이 걱정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만족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향후에도 참여주민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해 경제적, 정서적 자활 및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 평생교육건강과는 최근 사교육비 급증과 관련, 불법 사교육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불법 사교육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적발 위주의 네거티브 방식을 벗어나, 자율적으로 건전한 사교육을 실천하는 포지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리고 실시 대상을 학원․교습소 운영자와 일반시민으로 구분함으로써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한 실질적 효과성을 제고했다. 먼저 학원(교습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5일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 중부 관내 신규 학원설립 운영자 연수’를 통해 불법 사교육 관련 카드섹션 행사를 진행했다. 11월에는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한 선언적 의미를 담은 ‘건전한 사교육, 우리가 실천합니다’ 스티커를 제작해 학원(교습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 대상으로는 불법 사교육의 함정을 피해 안전한 사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원운영등록증·교습비등 게시 확인 방법 및 무등록 기관 신고’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하여, 학부모 연수 및 관내 아파트 게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불법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수능 직후인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대학 수시·정시 모집에 응시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4 대입대비 모의면접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 80명이며 장소는 중구교육지원센터다. 금요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타임 당 40분씩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진학 컨설턴트 및 전직 대학 입시 사정관이 직접 나선다. 사전 제출한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1:1 모의 면접을 실시해 학생에게 꼭 맞는 최적의 면접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심층 지도한다. 개인별 문제점을 바로 잡고 수험생들이 각자 지원한 대학에 맞게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면접 대비를 할 수 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춘 예상 질문과 이에 따른 답변 유형과 방법도 알려주고 옷차림과 면접 태도 등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꿀팁’도 제공한다. 구는 지난 10월 20일과 21일에도 수능 전 수시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 입시를 대비해 40명의 수험생에게 모의 면접 컨설팅을 제공했다. 참여했던 한 학부모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1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약 1억 9천만 원을 구민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국세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거나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소유권이 이전되는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지난 6일 기준 구에 누적된 미환급금은 총 2천933건으로 약 1억 9천600만 원이다. 이 중 3만 원 이하 소액 환급 건은 77.82%다. 구는 카카오톡·중구광장(소식지)·홈페이지 등을 통해 환급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신청분에 대해서는 3일 이내에 신속하게 계좌로 입금하겠다는 방침이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서울 중구 지방세 환급) △문자(☏02-3396-8919)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 △서울시 세금 납부(STAX) △정부민원포털(정부24) △팩스 △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다. 현금 수령을 원하는 경우 본인 신분증과 지급통지서를 가지고 신한은행으로 방문해야 한다. 환급금을 기부할 수도 있다. 지급통지서에 동봉된 기부신청서를 작성해 중구 카카오톡 환급 채널로 전송하거나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조직 운영 전반의 인권경영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0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3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체계적인 인권경영계획 및 실행체계를 전문기관에서 심사하는 제도로 공단은 지난 2021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래 매년 인권경영을 위한 방침과 목표를 정해 달성하며 ‘3년 지속’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3년 연속 인증 획득 과정에서는 △인권 전담부서 운영 △자체 인권영향평가 수행 △인권침해 구제절차 매뉴얼 지속 보완 △개인정보 관리수준 강화 △인권경영활동 대내외 홍보 △임직원 인권경영 마인드 내재화 교육 이수 등 다양한 부문의 인권경영실현 노력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화수 이사장은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권존중 실현을 위한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일궈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권친화 선도기관으로서 대내외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시 최초로 11월부터 어르신들에게 버스비와 택시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중구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등 모든 버스와 서울(면허) 택시비를 지원한다. 단, 공항버스와 시티투어버스는 지원에서 제외한다. 교통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어르신들이 이미 사용 중인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올해 11월∼12월에는 월 2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한 금액만큼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이보다 인상된 금액을 지급할 예정인데, 인상분은 해마다 월 1만 원 이내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때 사용한 금액은 3개월마다 통장으로 입금된다. 실제로 사용한 금액만큼만 지원되므로 한도(올해는 2만원)는 모두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11월 안으로 신청하면 11월 1일부터 사용한 교통비가 지원되며, 그 이후에 신청하면 신청한 날짜부터 지원된다. 중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려면 주민등록증 등 신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1월 1일 대학로캠퍼스와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대학 축제인 ‘2023 정화예술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재학생들이 전공 특성을 살려 직접 운영하는 축제 부스를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대학로캠퍼스 준공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정화예술제는 대학로캠퍼스 내부 및 마로니에공원 일대에 20여 개 부스가 설치돼 미용예술학부(헤어 장식 체험, 헤어 작품 전시, 퍼스널 컬러 진단, 페이스페인팅, 상처분장), 융합미디어학부(굿즈 체험), 실용음악학부(디제잉 플레이, 라운지 펍), 디저트베이커리전공(프레첼, 마들렌, 크로플 등 디저트 판매) 재학생들이 각자의 전공을 살린 의미 있고 유쾌한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마로니에공원에서 실용음악학부 재학생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으며, 대학로캠퍼스 복합문화 공연장에서는 ‘로꼬’, ‘루시’, ‘영파씨’, ‘강진’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에는 서울시 종로구, 경기도 연천군, 하나은행, 이디야커피, 하림, 유닉스전자, 글램헤어, 리우젤, 이철헤어커커, 제오헤어((주)뷰쎄), 헤어더뷰,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1월 1일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 등 8개 기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공정한 채용을 위해 노력한 공공민간 부문의 사례를 발굴해 공정채용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지난해 보다 더욱 많은 총 90여개의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가했으며,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2건(민간기업 12건, 공공기관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단은 우수사례 선정기준인 △투명(채용여정 관련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홈페이지 신규구축) △능력중심(블라인드 방식의 직무능력 평가 채용 및 직무중심 인사관리체계 도입) △공감(신규 구성원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한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부문별 다양한 추진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방공기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 설립이후 최초로 공정채용 분야의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문화 활산에 이바지 하고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혁신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공공의료기관 프리셉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프리셉터 간호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프리셉터 간호사’란 신규간호사의 근무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전문 간호역량 교육을 운영하는 현장교육 간호사를 일컫는다. 이 교육은 공공의료기관 신규간호사의 임상현장 교육을 담당하는 프리셉터 간호사의 필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경찰병원, 거창적십자병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전국 15개 공공의료기관 간호사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상반기 ‘교육전담간호사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 107명의 교육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보건복지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 중인 의료기관의 노하우를 담아내었다. 교육내용은 △프리셉터의 개념과 역할(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간호행정부) △최신 근거기반 간호술기 및 실무사례(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간호교육부) △신규간호사를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이화여대 간호대학 신수진 교수) △신규 간호사를 위한 환자안전사고 예방 전략(이화여대 목동병원 QPS팀) △신규간호사 이해와 소통전략 △간호현장에서의 감성코칭으로 구성
단풍 곱게 물든 남산 걸으며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보자.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해보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1월 4일 오전 8시 30분 국립극장에서 중구민 가을 남산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운동에 관심 있는 중구민, 시민,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시 30분부터 준비운동을 통해 충분히 몸을 풀고 나면, 9시부터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된다. 사회는 조영구씨가 맡는다.걷기코스는 국립극장 문화마당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목멱산방식당(신약수배드민턴장)에서 반환하여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남산 북측순환로 7km 구간이다. 이날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는 오전 8시부터 중구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된다. 맞춤형 운동처방, 소화기 사용법, 건강마일리지, 어르신교통비 사업, 생명존중문화 캠페인 등 풍성한 생활정보도 제공한다. 걷기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오면 흥을 돋울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 중구편(10월 29일 (일) 방송분)에서 상을 받은 두 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후 반환점에서 배부한 경품권을 추첨해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호텔 숙박권, 자전거, 가정용 혈압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경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과 협력,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의 지역연계 프로그램인 마을극장을 서울봉래초등학교와 장원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충무로영화제 마을극장은 영화관이라는 특정 장소에서 즐기던 영화예술을 생활권 기반의 장소에서 운영하는 새로운 시도로 중구 관내 서울봉래초등학교와 장원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중부교육지원청과 중구문화재단은 지난 7월 ‘지역연계 영화교육’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영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충무로영화제는 중구의 지역 문화자원인 충무로의 영화적 상징성을 바탕으로 12회째 운영되는 중구의 대표적인 영화 축제이다. 올해는 중부교육지원청이 함께 하여 학교 운동장을 활용한 마을극장을 열게 됐다. ‘마을극장, 중림동’ 프로그램으로 10월 30일 월요일 저녁 6시에 서울봉래초 운동장에서 ‘말아’를, ‘마을극장, 다산동’ 프로그램으로 10월 31일 화요일 저녁 6시에 장원중 운동장에서 ‘걷기왕’을 상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당학교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마을주민들을 초청하며 각 학교는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경험을 제공하고자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스포츠의 날(매년 10월 15일)을 기념해 공단 전체 체육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10월 19일까지 3일간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국민체력100 서울중구체력인증센터(충무스포츠센터 4층)에서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주민을 포함한 총 28명의 체육센터 회원들이 참여해 체력왕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성인기(만 19∼64세), 어르신기(만 65세 이상)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한 해당 대회에서는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할 수 있는 6개 운동 종목에 관한 체력테스트가 진행됐다. 이후 6개 종목 측정 점수 합산 결과에 따라 연령대별 남녀 각 1명씩 총 20명의 체력왕을 선발하고, 부상으로 공단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지급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국민체력100 체력왕 선발대회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체력관리와 맞춤형 운동 처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구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