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육상연맹(회장 채성만)이 5월 14일, 성북구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서울특별시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서울시 25개구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특별시 육상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 대회의 참가 종목은 도로경기 5km, 10km 2종목으로 개최됐으며, 참가자 완주 기록을 합산, 최종 종합 순위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육상연맹에서는 총 154명의 참가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총 170여명이 참가, 참가자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총 299점으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327점으로 광진구육상연맹, 3위는 226점으로 성북구육상연맹, 질서상(4위)은 123점으로 동대문구육상연맹, 화합상(5위)은 97점으로 중랑구육상연맹 이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 남자 5km 종목에서 △20대에서는이준민 회원이 17분52초로 1위를 △50대에서는 김재곤 회원이 21분26초로 6위, 신경철 회원이 21분26초로 7위 △60대에서는 황현철 부회장이 22분10초로 1위, 양상훈 회원이 23분26초로 4위, 안병화 회원이 24분13초로 5위, 윤현수 회원이 25분44초로 6위, 표수용 회원이 27분33초로 10위 △70대에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은 5월 18일 충무아트센터에서 대구 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 상임이사 최영은)과 문화예술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재단은 △문화예술분야 교류 협력 △전통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및 공유 △문화재단 운영역량과 사업성과 상호교환 △양 지역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구문화재단 조세현 사장은 “대구지역의 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동구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문화재단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문화재단 최영은 상임이사는 “서울의 대표 공연장인 충무아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중구문화재단의 역량과 성과에 늘 주목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구문화재단은 지난 4월 일본 아오모리현 미무라 신고 지사 등이 방문해 지역간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류에 합의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대표 예술기관으로서 국내·외 지역간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지속할 계획이다.
가정의 달, 고물가 부담에 외식·나들이조차 망설여진다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를 방문해보자. 중구가 5월 한달 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요즘 뜨는 '핫플' 장충단길에서는 5월 12일 '사랑해 팡팡, 감사해 펑펑' 행사를 연다. 태극당 앞 남소영 광장에 축제공간을 꾸리고 △ 종이배 만들어 띄우기 △천연 가습기 만들기 △썬 캐처(실내장식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충동에 자리한 '종이나라 박물관' 강사를 초빙해 종이접기 1일 수업도 연다. 광장 잔디밭에는 '피크닉 존'을 조성해 파라솔과 빈백, 돗자리 등을 설치한다. 포토존에선 무료 스티커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촬영한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3천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장충단길 50개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행사 당일 장충단길 일대 지정 점포를 이용하면 룰렛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게임 결과에 따라 최대 5만원부터 최소 3천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한다.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장충단길 로컬브랜드 사업단(퇴계로56길 50)'을 찾으면 된다. 초록빛 숲에서 힐링을 원한다면 공원 프로그램 이용을 추천한다. 응봉근린공
모처럼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4월 29일 오전 7시 30분 국립극장과 남산순환도로에서 중구민 남산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구민이 광장을 메웠으며, MC 조영구가 진행을 맡았다. 그리고 중구문화재단 이사인 가수 장혜진도 참여해 함께 걷고 무대에 올라 주민들에게 인사도 했다. 그리고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성준 국회의원, 지상욱 국힘중구당협위원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양은미 의원 많은 내빈들이 참여했다. 이날 걷기 코스는 국립극장 문화마당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목멱산 호랭이식당(신약수배드민턴장)에서 반환해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됐다. 남산 북측순환로 7km 구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됐다.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행사장에는 의료구급반과 안전 요원도 배치됐으며, 마음건강, 치매예방, 대사증후군, 식습관 등을 상담해주고 출산양육지원, 쓰레기 줄이기, 교육사업, 일자리 등 풍성한 생활정보도 제공하는 등 19개 주제로 구성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4월 2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명호 전 KBS 성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지상욱 국힘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 소재권·허상욱·손주하 의원, 경화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하태환 중구보훈회관장 및 보훈단체장, 중구문화원 이사, 덕수이씨 후손과 풍산류씨 후손 등 많은 내빈과 직능단체장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충무공 일대기(야외 50m) 전시, 충무공 생애 십경도(실내 배너 10개)등을 전시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청구동 자치회관 사물놀이팀의 탄신축하 길놀이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리고 중구구립합창단의 충무공의 노래, 내나라 내겨레를 합창하고, 충무공 시낭송(낭송가 김종대), 애이통제 류성용시(낭송가 조남옥)에 이어 헌화로 이어졌다. 남월진 중구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본이 일으킨 가장 큰 침략 전쟁중의 하나인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우리 중구에서 탄생하신 것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태어난 중구에 기념관이 없다는 것은 안타
가정의 달, 북적이는 놀이동산만이 정답은 아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서는 집 앞 공원이 온 가족의 힐링 명소다. 중구는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 바쁜 일상과 육아로 지친 엄마 아빠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심 속 자연에서 중구가 마련한 선물을 온 가족이 한껏 누려보자. 서소문역사공원(중림동)에서는 5월 20일(토) 가족 단위 혹은 개인의 신청을 받아 ‘사운드 퍼퓸 in 서소문’을 진행한다.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서소문 성지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접한 후 자신의 느낌을 청각적, 후각적 경험으로 확장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운드디자이너와 퍼실리테이터의 안내로 느낌을 소리로, 또 허브차 향기로 전이시켜 볼 수 있다. 소감을 나누면서 표현력도 기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응봉근린공원(약수동)에는 ‘엄빠공휴일’(엄마와 아빠가 공원에서 휴식하는 날)이 있다. 아이들이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1시간 30분 동안 목공 활동, 재활용품을 활용한 협동 작업, 신체 놀이에 흠뻑 빠져 있는 동안 엄마와 아빠는 아로마 향기요법과 요가를 통해 지친 몸을 돌보고 자연
서울시 중구체육회(회장 유승철)는 화합하고 소통하는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22일과 23일 2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임·직원 및 종목별 회장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을지인력개발원에서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김연식 회장은 “강원도 양양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로 더 협력해 체육회 발전을 도모하자”고 인사를 했다. 이어 박소은 강사의 MBTI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지표. '마이어브릭스 유형지표(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어다. 융(C.G. Jung)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하는 심리검사다. '마이어브릭스 성격진단' 또는 '성격유형지표'라고도 한다.) 교육이 이어졌다. 임·직원과 종목별 회장들은 본인의 성격유형을 알아가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소통하고 배려하며 서로에게 공감했던 MBTI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어서 강원도 양양 하조대를 방문 후 저녁 식사를 통해 임·직원 및 종목별 회장 모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인 23일에는 설악산 트레킹을 대비, 설악산 소공원에서 김경희 팀장의 구령
남산 꽃길 거닐며 충만한 봄기운 맞이해보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4월 29일(토) 오전 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중구민 남산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다. 진행은 MC 조영구가 맡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문화재단 이사인 가수 장혜진도 참여해 함께 걸을 예정이다. 준비운동을 통해 충분히 몸을 풀고 나면, 오전 8시부터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된다. 걷기 코스는 국립극장 문화마당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목멱산 호랭이식당(신약수배드민턴장)에서 반환해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경로다. 남산 북측순환로 7km 구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행사장에는 의료구급반과 안전 요원도 배치된다. 그리고 마음건강, 치매예방, 대사증후군, 식습관 등을 상담해주고 출산양육지원, 쓰레기 줄이기, 교육사업, 일자리 등 풍성한 생활정보도 제공하는 등 19개 주제로 구성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걷기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오면 실용음악고 학생들과 라클라쎄 남성중창단이 무대에 올라 주민들과 흥겹게 즐길 공연도 선보인다.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반환점에서 배부한 경품권을 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