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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춘스타인형극단’, 2025 이순신 축제 창작 인형극 선보여

거북선 출동과 해전 장면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생동감 있는 무대 구현 세대 잇는 공연 활동으로 소통과 감동 전하며 올해만 23회 공연 성료 이순신 WEEK 연계, 용기·지혜·애국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 무대 마련 이순신의 용기와 지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청춘스타인형극단’이 창작 인형극 ‘민족의 영웅 이순신–바다를 지켜라! 거북선 출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중구 전역에서 진행 중인‘이순신 WEEK’의 일환이다. ‘청춘스타인형극단’은 서울중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현재 20명의 어르신 단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 손인형극으로 따뜻한 이야기와 정서를 전하며, 세대 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사랑이의 꿈 △아기돼지 삼형제 △도깨비와 혹부리영감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인형극을 무대에 올려왔다. 지난해에는 13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올해는 23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작 「민족의 영웅 이순신–바다를 지켜라! 거북선 출동!」은 이순신 장군이 왜군에 맞서 조국의 바다를 지키는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 생동감 넘치는 인형 연기와 흥미로운 대사, 그리고 거북선의 출항 장면과 해전 장면을 통해 용기와 지혜의 상징인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작품은 10명의 어르신 단원이

중구,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 개최

중구청 본관 1층 로비 ‘성웅 이순신’ 특별전 열어 한글조형아트의 창시자인 서미숙 작가의 작품 20점 전시 이순신 장군 일대기를 한글로 표현한 그림으로 담아 주목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을 10월 24일까지 중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25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중구 전역에서 진행 중인 ‘이순신 WEEK’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에는 한글조형아트의 창시자인 서미숙 작가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효충예인(孝忠禮仁)’ 정신을 담은 작품 20여 점을 선보였다. ‘한글조형아트’는 한글 자모를 다양한 서체로 촘촘하게 적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진다. 서미숙 작가는 “한글은 그 자체로 독자적인 조형언어가 될 수 있다”며 “이순신 장군의 기록과 정신을 한글의 형태 안에 담아내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새로운 예술적 접근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따라 구성됐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중구의 모습을 담은‘남산과 중구의 이순신’, 이순신 장군이 무과에 급제한 훈련원 공원을 배경으로 한‘문인에서 무인으로’,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업적을 담은‘한산도 대첩’, ‘노량대첩’ 등이 한글을 담은 그림으로 탄생했다. 작품을 들여다보면 정성 가득한 한글이 깨알같이 적혀있다. 이번 특별

가을 빛 남산, 중구민 걷기대회 ‘남산동행’ 개최

11월 1일, 국립극장 출발 필동쉼터 반환 남산 북측순환로 4.5㎞ 코스 4행시 공모, 인스타 인증 이벤트, 건강마일리지 500점 등 이벤트 마련 흥겨운 공연과 12개 업체의 협찬으로 풍성한 경품 추첨도 열려

가을의 남산을 만끽해보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1월 1일 오전 8시, 국립극장에서 ‘중구민 걷기대회 남산동행’을 개최한다. 코스는 남산 북측순환로 4.5km다.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시작해 석호정, 필동쉼터를 거쳐 다시 국립극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코스로 약 1시간가량 소요된다. 걷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까지 집결해 준비체조 후 8시 20분부터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반환점인 필동쉼터 앞에서는 경품 응모권이 배부와 치어리딩 응원이 펼쳐져 활기찬 분위기를 더한다. 이벤트도 풍성하다. 걷기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중구 건강마일리지 500점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보물나무를 찾아라!’이벤트를 열어 간식을 증정한다. 또한, 걷기대회 참가 인증 사진을 찍은 후 SNS에 ‘#중구민걷기대회 #남산동행 #내편중구 #중구투어패스’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22명을 추첨해‘스파렉스 찜질방 이용권’을 지급한다. 걷기대회에 앞서 오는 24일까지 중구민 걷기대회의 새로운 이름 ‘남산동행’ 4행시 공모전도 진행했다. 중구 공식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4행시를 제출토록 했다. △1등에게는 반얀트리호텔 뷔페

충무공 탄생지 중구 첫 ‘이순신 축제’ 개최

‘이순신1545 중구’ 도시브랜드 선포와 메인 퍼포먼스, 체험·공연 풍성 명보아트홀 사거리서 10월 25일 열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가터 인근이 새로운 축제 무대로 변신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명보아트홀 사거리 일대에서 ‘2025 이순신 축제’를 처음으로 연다. 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를 지역 정체성으로 확립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거리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축제의 시작은 중구의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 중구’ 선포다. 이 브랜드는 장군의 탄생 연도인 1545년을 상징하며, ‘용기·지혜·불굴의 정신의 출발지’를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해군홍보대 비보잉 공연, 중구 홍보대사 김태연의 무대, 태권도·치어리딩·한국무용 등 공연이 메인 무대를 채운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철인 이순신 체력왕 콘테스트’다. 동별 4인 단체전과 성인·청소년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에게 ‘제1대 철인 이순신’ 타이틀이 주어진다. 구독자 216만 명의 유튜버 이도현이 철봉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해군홍보대 프린지 공연도 무대를 이어간다. 체험존 ‘순신 플레이(PLAY)’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세대별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통놀이, 거북선 만들기, 난중일기 컬러링, MR 양궁, 드론 축구 등

‘황학회화나무제 & 신중앙시장 힙도락 축제’ 풍성

노래자랑·민속놀이·체험·먹거리·축하공연에 경품까지 가을축제 향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황학동의 오랜 전통을 품은‘황학회화나무제’와 젊은 감각이 살아 있는 ‘신중앙시장 힙도락(HIP:道樂) 축제’가 지난 10월 17일 개최됐다. 두 축제는 2023년부터 연계 개최해, 황학동의 가을을 더욱 풍성히 마련하고 있다. 축제는 오후 2시, 신중앙시장 어울림쉼터 앞에서 전통 민속놀이로 시작했다.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팔씨름 등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져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문을 열었다. 소원나무에 소원지 달기, 에코백·매듭팔찌·마크라메 만들기, 솜사탕, 키다리 아저씨,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먹거리로는 한입 먹거리 홍보존을 운영해 시장 대표 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맛집 스티커북 투어와 오픈 테이블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스티커북에 모은 스티커 개수만큼 경품권을 지급했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200년 넘게 마을을 지켜온 황학사거리 회화나무 앞에서 제례가 진행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황학회화나무제는 황학 회화나무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영)가 주관했으며, 김응구 추진위원이 초헌관을, 이광교 추진위원이 아

다함께 어울린 ‘2025 광희 원더풀 페스타’ 성황

중구, 1인가구·외국인 주민이 어우러진 마을공동체 축제의 장 승화 걸어서 동네한바퀴·혼밥요리대결·도심힐링음악회 등 즐길거리 가득 지구살리기 프로젝트·업사이클링 체험 등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도 함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0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쌍림어린이공원에서 ‘2025 광희 원더풀 ONE더FULL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광희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수홍)가 주최하고, 광희동 교동협의회와 주민이 함께 참여해 꾸미는 마을형 축제였다. 청년 1인가구와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유대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희동은 중구에서 1인가구 비율이 73%로 가장 높으며, 외국인 주민도 1천300여명에 달해‘다문화·1인가구 밀집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는 혼자 사는 청년들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도심 속 힐링음악회가 열렸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고, 환경음악가의 환경 토크도 진행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1인가구 혼밥 요리대결’도 펼쳐졌다. 만 19세∼39세의 1인가구 8개 팀이 참가해 간편한 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1인 식사를 주제로 실력을 겨뤘다. 작품성, 맛, 창의성 등을 심사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선정하고 푸짐한 상품을 수여했다. 동네로 떠나는 여행, ‘걸어서 동네한바퀴’

중림동의 대표 가을 축제 ‘중림만리 축제’ 성황

명소탐방부터 주민공연·체험·플리마켓까지 온세대가 즐기는 축제 한마당 학생·지역기관·주민이 함께 꾸민 13개 공연과 명소탐방 프로그램 운영 중림동의 날 기념, 역사·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주민 화합의 장 마련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중림동의 날,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하루 승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중림동 손기정체육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지난 10월 18일 ‘2025 중림만리 축제’가 개최됐다. 올해 3번째로 맞는 중림동의 날(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중림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효)에서 주최하고, 학교, 복지관, 상인회, 도서관, 박물관 등 지역기관과 주민들이 참여해 흥이 가득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는 오전 10시, 중림동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를 되짚는 ‘명소탐방 프로그램’으로 문을 열었다. 사전 모집을 통해 구성된 초등학생 탐방단 20명이 해설사와 함께 손기정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서소문역사문화박물관과 중림동약현성당, 손기정기념관을 차례대로 탐방하며 흥미진진한 역사를 배우고 중림동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1시 개회식과 함께 모범 유공표창 수여식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이후 중림동 내 학교 학생들과 자치회관·복지관 수강생, 주민들이 준비한 13개의 공연 무대가 이어졌다. △서울의료보건고 학생들의 댄스와 풍물패 △환일중 학생들의 드론쇼 △봉래초 학생들의 방송댄스 △중림복지관 수강생들의 고전무용과 밸리·라인·웰빙댄스 △만리현교회 어린이합창단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유아발레와 웰빙댄

조선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찾아가는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

중구, 10월 24일 신당누리센터서 ‘우리가 잘 몰랐던 중구 도시 이야기’ 진행 조선시대 남산과 대한제국 선포지, 이순신 탄생지 등 중구의 역사 재조명 신병주 건국대 교수 초청… 쉽고 흥미로운 역사 강연으로 주민 공감 이끌어 11∼12월엔 썬 킴·정재승 교수 등 초청, 도시·미래 주제 아카데미 이어질 예정 인문학과 도시계획을 결합한 도시 주제 강좌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

서울 중구가 오는 10월 24일 저녁 7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세 번째 ‘찾아가는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가 잘 몰랐던 중구 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중구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중구의 랜드마크인 남산지역의 역사,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한 지역과 공관들, 이순신 탄생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지역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돕는다. 강연은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가 맡는다. 신 교수는 △차이나는 클라스 △신병주의 역사여행등 다양한 방송 활동과 △왕으로 산다는 것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등의 저서를 통해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이다. 지난 8월 새롭게 문을 연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는 일반 주민들도 흥미를 느낄 만한 도시 주제 강좌로 꾸며지고 있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과 김인희 박사의 ‘도시비전 콘서트’는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앞으로도 중구는 △근현대사 속 중구(11월, 썬 킴 교수) △미래 스마트시티(12월, 정재승 교수

중구, ‘2025 광희 원더풀 ONE더FULL 페스타’ 개최

1인가구·외국인 주민이 어울리는 마을공동체 축제의 장 마련 걸어서 동네한바퀴·혼밥요리대결·도심힐링음악회 등 즐길거리 가득 지구살리기 프로젝트·업사이클링 체험 등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도 함께 (19일, 오후 1시∼5시 광희동 주민센터 앞 쌍림어린이공원에서 열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쌍림어린이공원에서 ‘2025 광희 원더풀 ONE더FULL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희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수홍)가 주최하고, 광희동 교동협의회와 주민이 함께 참여해 꾸미는 마을형 축제다. 청년 1인가구와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유대를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광희동은 중구에서 1인가구 비율이 73%로 가장 높으며, 외국인 주민도 1천300여명에 달해‘다문화·1인가구 밀집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혼자 사는 청년들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도심 속 힐링음악회가 열린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고, 환경음악가의 환경 토크도 진행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1인가구 혼밥 요리대결’도 펼쳐진다. 만 19세∼39세의 1인가구 8개 팀이 참가해 간편한 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1인 식사를 주제로 실력을 겨룬다. 작품성, 맛, 창의성 등을 심사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선정하고 푸짐한 상품을 수여한다. 동네로 떠나는 여행, ‘걸어서 동네한바퀴’

‘2025 중림만리 축제’ 손기정체육공원 오는 18일 개최

손기정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중림동의 대표 가을 축제 명소탐방부터 주민공연·체험·플리마켓까지 온세대가 즐기는 축제 한마당 학교·복지관·상인회·도서관 등 지역기관이 함께 만드는 소통과 나눔의 장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중림동의 날,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하루 기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중림동 손기정체육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오는 10월 18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5 중림만리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로 맞는 중림동의 날(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중림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효)에서 주최하고, 학교, 복지관, 상인회, 도서관, 박물관 등 지역기관과 주민들이 참여해 흥이 가득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축제는 오전 10시, 중림동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를 되짚는 ‘명소탐방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사전 모집을 통해 구성된 초등학생 탐방단 20명이 해설사와 함께 손기정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서소문역사문화박물관과 중림동약현성당, 손기정기념관을 차례대로 탐방하며 흥미진진한 역사를 배우고 중림동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전 11시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개회식에서는 모범 유공표창 수여식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된다. 이후 중림동 내 학교 학생들과 자치회관·복지관 수강생, 주민들이 준비한 13개의 공연 무대가 이어진다. △서울의료보건고 학생들의 댄스와 풍물패 △환일중 학생들의 드론쇼 △봉래초 학생들의 방송댄스 △중림복지관 수강생들의 고전무용과 밸

이순신 축제에서 ‘1대 철인 이순신’ 가린다

오는 18일 훈련원공원에서 예선전, 25일 열리는 이순신 축제서 본선 성인 남성부, 성인 여성부, 소년부 등 개인전과 동별 단체전으로 진행 중구 최고 체력왕 등에 총 720만원 상당의 상금과 다양한 기념품 풍성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제1대 철인 이순신을 뽑는다. 예선전을 거친 뒤, 오는 10월 25일 열리는 ‘2025 이순신 축제’에서 본선 경기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대회는 개인전과 동별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개인 참가자 60명과 중구의 15개 동 주민 선수단 60명이 본선에 오르게 된다. 예선전은 오는 18일 훈련원공원 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의 개인전 참가자들이 성인 남성부, 성인 여성부, 소년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성인 남성부는 △턱걸이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여성부는 △오래매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소년부는 △줄넘기 △왕복달리기 △림보 등의 종목으로 체력을 겨룬다. 부문별 상위 20명씩, 총 60명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예선전 현장에는 LG트윈스 치어리더팀의 공연도 펼쳐져 현장을 달굴 예정이다. 본선은 오는 25일 ‘2025 이순신 축제’에서 펼쳐진다. 본선은 한 종목으로 승부를 가른다. 성인 남성부는 턱걸이, 성인 여성부는 오래매달리기, 소년부는 줄넘기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동별 단체전은 4명의 주민이 한 팀을 이뤄 총 1천545m를 로잉머신으로 가장 빠르게 완주하

중구 유소년 풋살대회, 미래 축구 꿈나무들 열정 빛났다

장충초 운동장서 유치부·초등 저학년 250여 명 참가 열전 펼쳐 공정한 경쟁과 협동의 가치 배우며 건강한 성장의 장 마련 유승철 회장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문화로 어린이들의 미래 응원”

중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풋살 꿈나무들이 장충초 운동장에 모여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중구체육회(회장 유승철)는 지난 10월 11일, '서울특별시 중구 유소년 풋살대회'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중구체육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참여 확대 및 사회성·협동심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6∼7세)와 초등1학년(8세)∼2학년(9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팀들은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하게 기량을 겨뤘다. 유소년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보여준 넘치는 열정과 패기는 경기를 관람한 학부모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감동과 동기 부여를 선사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유치부 1위 새현대유치원 A팀, 2위 새현대유치원 B팀, 공동 3위 LG/GKL연합팀, 파시온FC 6세, 4위 파시온FC 7세 등이 차지했다. 초등부 1위 파시온FC 레드, 2위 파시온FC 블루, 3위 행복한동행 B팀, 중구FC, 4위 THE JALAM FC, 5위 행복한동행 A팀에 돌아갔다. 유소년들이 풋살 경기를 통해 공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