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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10년의 기록 ‘청계상영회’ 연다

힙지로의 도심예술 이야기 내달 7일까지 오프라인 상영·전시 21일까지 청계천 메들리·청계천 아틀라스·시,소 온라인 상영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오는 19일부터 3월 7일까지 을지예술센터(중구 창경궁로5다길 18)에서 청계천의 지난 10년의 시간을 회고해 보는 ‘청계상영회’를 연다. ‘청계상영회’는 을지로의 예술가 및 젊은 기획자들이 지역의 제조업과 제작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와 다큐멘터리 상영을 통해 지역과 예술이 만나는 다양한 방식을 마련한다. 전시는 ‘청계천⸱을지로 보존연대의 오브제들’을 감상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는 을지예술센터에서 19일부터 3월 7일까지, 유튜브 채널에서는 19일부터 24일까지 관람 가능하며 박경근 작가의 ‘청계천 메들리’, 리슨투더시티의 ‘청계천 아틀라스’, 정동구 감독의 ‘시, 소’를 볼 수 있다. ‘청계천메들리’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경쟁부분) 후보작으로 한국의 산업화를 대표하는 청계천을 이미지·사운드를 통해 감각적으로 드러낸 실험적 다큐멘터리이며 ‘청계천 아틀라스:메이커시티’는 제24회 서울인권영화제 삶의 공간 부문 후보작으로 도시재생과 관련한 여러 인터뷰를 통해 서울의 도시계획이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존적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시,소’는 청계천 세운교 위에서 3명의 아티스트와 제작기술자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시민과

중구문화재단, 신당누리도서관 개관

신당복합청사에 책과 함께 지역공동체 연결하는 복합문화 공간 마련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2월 1일 신당복합청사내에 신당누리도서관을 개관했다. 중구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중구청으로부터 4개의 중구구립도서관(가온도서관, 어울림도서관, 남산타운 어린이도서관, 손기정작은도서관)을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신당누리도서관은 중구의 5번째 공공도서관으로 건강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복합문화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당누리도서관은 중구 신당동에 새롭게 들어선 공공복합청사 신당누리센터 1층에 들어섰으며 지역 주민들의 정보 공유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자료실, 동아리실, 북카페(프로그램실), 컬렉션 공간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지식정보센터로서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하며 로비부터 이어지는 컬렉션 서가를 통해 책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확장하여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신당누리도서관은 개관장서 6천970권 외 올해 2천여 권의 신간도서를 구입할 예정이며, 중구도서관 최초 어린이·노인·장애인을 배려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인증 공간배치를 통해 시설 이용의 불편함을 낮췄다. 무엇보다 도보 및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아 상호대차를

신당누리센터에 ‘하티붕붕놀이터’ 개관

중구 최초 공공 실내놀이터 & 공동육아나눔터… 육아프로그램도 운영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신당누리센터 2층에 중구 최초의 공공 실내놀이터 및 공동육아나눔터인 ‘중구 하티붕붕놀이터’를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하티붕붕놀이터는 총 150여평 규모로 공공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 야외테라스 포토존으로 조성됐으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주말에도 운영한다. 실내놀이터의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텔링 놀이터다. 중구의 주요 상징물인 남산과 남대문 등을 본떠 놀이시설로 형상화해 중구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5개의 놀이존과 17종의 놀이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각각의 놀이존은 순환형 구조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심심할 틈 없이 신나게 놀며 활발한 신체운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놀이터 내부에는 △빅블록과 퍼즐놀이 등으로 구성된 뚝딱뚝딱 한양도성 놀이존 △남산과 청계천을 모티브로 만든 야호! 남산모험놀이대 △엉금엉금 남대문 수직미로 △요리조리 남대문시장 골목미로 △디지털스케치북이 마련됐다. 실내놀이터는 만 3세 이상 아동이 대상이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jgkids.or.kr)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인당 1천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즐길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 거리두기 2.5단계로 정상 운영은 어려우나 설 이후 하향 조정되면

남산에 첨단장비 갖춘 창작 스튜디오 조성

비대면 공연 영상 제작 '실감형 스튜디오'… 내년 상반기에 개관 촬영(고화질)‧무대‧음향 등 첨단장비 갖춰… 연습·촬영·편집 등 한 번에

서울시가 남산에 첨단장비를 갖춘 비대면 공연 영상 콘텐츠 전용 ‘실감형 영상제작 창작 스튜디오(가칭)’를 조성한다. 연습부터 영상 촬영, 편집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종합 창작 지원시설이다. 운영이 종료된 ‘남산창작센터’를 제로에너지 빌딩으로 리모델링해 2022년 상반기 문을 연다. ‘남산창작센터’는 1995년 체육관 시설인 테니스 연습장으로 활용됐다. 2007년엔 문화시설로 용도가 변경돼 뮤지컬, 연극 등 예술장르 공연자들을 위한 창작 연습실로 사용되다가, 건물 노후화와 구조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작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공연이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면서 확대된 예술인들의 온라인 공연 영상 제작 수요를 반영해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명 K팝 가수부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까지 온라인으로 무대를 옮겼고, 온라인 콘서트 전문회사가 설립되기도 했다. 서울시가 코로나로 피해 입은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열었던 공모에서도 당초 계획된 대면 공연 947건 중 절반이 넘는 537건이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코로나19의 영향과 정책적 방향 예술인 대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천223명의 예술인이 작년

중구, 공원을 야외결혼식 장소로 무료제공

정동·서소문·손기정체육공원 3개소… 오는 29일까지 접수, 총 10쌍 선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19로 소규모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을 진행하려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오는 4∼6월 한시적으로 지역내 공원을 야외결혼식장으로 무료 제공한다. 야외결혼식장으로 대여가 가능한 공원은 정동근린공원, 서소문역사공원, 손기청체육공원 등 3개 공원이다. 덕수궁에서 시작하는 '고종의 길'의 끝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정동근린공원은, 봄이면 구 러시아공사관 건물과 공원중앙의 흰 팔각쉼터가 조경과 우아하게 어우러져 화사한 예식분위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서소문역사공원은 공원 중앙 천연잔디밭과 대왕참나무길이 조성돼 있어 초록이 가장 빛을 발하는 5∼6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결혼을 더욱 싱그럽게 빛낼 수 있는 곳이다. 희망과 불굴의 정신이 깃든 손기정 체육공원의 천연 잔디밭에서의 예식도 새로운 출발선에 선 예비부부들에게 뜻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장소가 될 수 있다. 이색적인 결혼식에 제격인 공원 야외결혼식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하루에 1팀의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예식 가능일자는 4월은 24일(토), 5월은 1일(토), 9일(일), 15일(토), 23일(일), 29일(토), 6월은 5일(토), 13일(일), 19일(토), 27일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2020’ 쇼 케이스 개최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쇼 케이스 통해 2021년 창작 레퍼토리 개발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윤진호)는 오는 15일부터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2020’의 쇼 케이스를 개최한다.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202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의 운영프로그램으로 신진 창작자를 양성하고 우수 창작 작품 개발을 목표로 충무아트센터는 올해 7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시즌은 지난 5월 신진 뮤지컬 작가 모집 공고로 6개 작품을 선정해 멘토링과 작품개발을 거쳤다. 지난 9월 비공개 리딩 경연을 치르고 선정된 두 작품 ‘밤을 여는 서점’과 ‘라파치니의 정원’이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각각 1월 15∼16일, 22∼23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밤을 여는 서점’은 신예 임민지 작가와 뮤지컬 ‘테레즈라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한혜신 작곡가의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음악성을 갖춘 작품으로 ‘스프링 어웨이크닝’ 김민정 연출, ‘차미’, ‘명동로망스’ 조민형 작가, ‘라흐마니노프’ 이진욱 음악감독의 멘토링을 통해 개발돼 감각적인 작품으로 태어났다. ‘라파치니의 정원’은 나다니엘 호손의 단편소설 ‘라파치니의 딸’

언택트 시대, 새로운 영화제 탄생

‘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 호평… 개별단편 12편 159만 7천회 조회수 기록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한국영화감독조합(DGK)과 공동주최로 열린 ‘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를 성황리에 끝냈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유일 ‘감독의, 감독에 의한, 감독을 위한’ 영화제로 칸 영화제의 비공식 부문인 감독 주간을 모티브로 해 감독이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해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 기반 비대면으로 다채롭고 심도 깊은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충무로를 새로 보는 ‘세로 시네마 옴니버스’로 주목받은 개막작 ‘The CMR’은 5일 동안 약 1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한국판 ‘사랑해, 파리’를 보는 것 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옴니버스 장편과 별개로 개별 단편 중 12편은 틱톡(Tiktok)에서 개별 상영 중이며 12월 7일 오전 기준, 무려 159만 7천 회의 합산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봉만대 감독의 ‘째깍째깍’은 33만 7천회, 안상훈 감독의 ‘파동 인식’은 31만 1천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12월 1일 저녁 7시에는 개막작 감독들이 화상으로 참여하는 ‘한숨 토-크 : 세로시네마 제작 분투기’가 네이버 TV에서 생중계 됐다. ‘한숨 토-크’는 봉만대 감독, 장항준 감독의

약수동 교회에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

교회 건물 1층 공간 무상제공… 자치회관 프로그램실·카페 등 내년 초 개관

중구(구청장 서양호) 약수동 주민센터 옆 약수동 교회 건물 1층에 186.86㎡(약57평) 규모의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곧 조성될 예정이다. 약수동은 지난해부터 소모임등이 가능한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확보를 위해 애썼으나 높은 임대료와 적합한 공간 부족으로 사업 추진이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기존 까페와 의류매장으로 사용되던 주민센터 옆 교회 건물 1층이 공실이 되자, 건물 임대인인 교회 측을 설득해 5년간 무상사용이라는 결과를 이끌었다. 박종훈 신부를 비롯한 약수동 교회 측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함께 공간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쉽지 않은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지난 12월 7일 약수동은 교회 측과 공간 무상사용 관련 협약을 맺고, 앞으로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사용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 공간은 평일에는 약수동 주민이 이용하고, 주말에는 교회 본연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된다. 주민커뮤니티 공간은 내부 시설공사를 거쳐 내년 초에 문을 열 예정이며,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강의실, 카페 등 주민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관리는 지역주민 대상 사회적 일자리를 활용할 계획이다. 조현우 약수동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