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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 대표축제 정동야행, 올해는 봄에 열린다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덕수궁 돌담길등 정동일대 개최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 사전행사로 11일부터 4월 5일까지 4주간 총 28명 선정, 50만 원(1명), 30만 원(2명), 20만 원(5명), 3만 원(20명)

덕수궁 돌담길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밤에 펼쳐지는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서울 중구의 대표 축제 ‘정동야행’이 올해부터는 봄에 찾아온다. 3월의 시작으로 따사로운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가운데 정동길에서 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정동야행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정동야행은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올해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봄밤, 도시의 낭만을 누리고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역사가 그대로 보존 돼 있는 근대 문화유산 1번지 ‘정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정동야행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자 중구가 ‘2024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정동야행의 사전행사로 오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정동의 매력,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정동야행 행사에서 찍은 사진’이나 ‘내가 발견한 정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은 사진’들의 공모를 받는다. 정동야행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해야 하고 △신청서 △초상권사용동의서 △사진파일(원본)을 ‘온통중구(ontong.junggu.seoul.kr) 또는 이메일(jeongdongphoto@g

축적된 문화원 자료 아카이빙 플랫품 구축키로

중구문화원 제30차 정기총회… 2024년도 사업계획·예산안 승인 중구문화원 개원 30주년 사업을 준비하고 유튜브 채널도 구축 중구문화원 개원 30주년 예산 3억확보 리모델링, 엠블럼도 제작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지난 2월 28일 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재적 대의원 126명 중 72명(위임 30)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 통과했다. 2024년도 예산안은 작년에 비해 2천326만원이 줄어든 3억7천700만원을 승인하고 △문화로 하나되는 중구 △중구의 역사성과 정체성 사업강화 △노후화된 시설 개선 △중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그리고 29년된 축적된 문화원 자료를 아카이빙 플랫품을 구축하고, 문화원 개원 30주년 사업을 준비하면서 유튜브 채널도 구축키로 했다. 그리고 △2024년 국·시비 사업공모 △중구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9주기 기념식 △명동 시낭송 콘서트 △제30회 서울중구사진공모전 △중구문화 28호 작품공모 △문화원 임직원, 자문위원 지방문화 워크숍 △역사·문화재 탐방교실 △제27회 중구미술인 작품 전시회 △향토사 연구사업 △제129주기 장충단 추모문화제 △중구문화원 리모델링공사 등을 추진키로 했다. 문화원 리모델링을 위해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올 상반기 부터 환경개선공사에 착수하게 된

중구문화원, 관내 독립운동 유적지 환경정화사업

명동문화공원 독립운동 명문가인 이회영·이시영 6형제 집터) 명동성당 앞 이완용을 응징한 이재명·나석주 의사 동상 등 한국은행 앞, 세브란스빌딩 앞 3·1 독립운동 기념 터 등 청소 65세에 사이토 총독에 폭탄을 투척한 강우규 의사 동상과 표석 등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중구청 후원으로 제105주년 3·1절 기념으로 3월 1일 체감온도 영하16도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중구문화원 남월진 원장과 중구 문화관광해설사회 김광시 회장 및 회원등 10명과 함께 관내 독립운동 유적지 정화사업을 실시했다. 일행은 중구문화원에 오전 9시에 집결해 정화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수령하고 오후 3시까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출발전 남월진 원장은 해마다 문화원에서 3·1절과, 8·15 광복절 행사로 중구관내 독립 및 광복운동 선열들의 유적지를 정화활동 하는 것은 숭고한 선열들의 뜻을 영원히 잊지 말고 기리자는 뚯 깊은 행사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각 유적지에서 묵념과 역사적 의미 등을 해설사 선생님들이 설명을 하고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명동성당 앞 이완용을 응징한 이재명의사 의거 터, 명동문화공원, 독립운동 명문가인 이회영·이시영 6형제 집터, 을지로 2가에 있던 식산은행과 동양척식에 수류탄을 투척 일경과 시가전을 벌인 나석주 의사 의거 터와 동상, 한국은행 앞 3․1 독립운동 기념 터, 세브란스빌딩앞 3․1독립운동 기념 터, 경성역에서 65세의 노구로 사이토 총독에 폭탄을 투척한 강우규 의사 동상 등 표석과 동상등

삼일절, 뜨거운 만세삼창 중구에 울려 퍼졌다

유산 많은 중구,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며 “만세 만세 만세” 1일, 장충동 3·1독립운동기념탑서 삼일절 기념행사 열고 만세삼창 유관순 열사 동상→이준 열사 동상→독립운동 파리장서 비 탐방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제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주민과 함께 걷고 되새겼다. 중구는 3월 1일 오전 9시 30분 장충동 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삼일절 기념행사를 열었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주민, 학생들이 김길성 중구청장과 릴레이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함께 자리한 200여명의 주민들과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후 참석자들은 유관순 열사 동상→이준 열사 동상→한국 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 비까지 행진하며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독립운동 이야기를 들었다. 중구청 1층 로비에는 특별기획전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중구를 거닐다’가 3월 말까지 열린다. 중구 곳곳엔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유산이 현재까지 다수 남아 있다. 구는 전시를 통해 관내의 독립운동 기념지와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한다. 지난 2월 29일 중구청에선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3‧1독립선언서 캘리그라피 행사’가 열렸다. 일제 강점기 조상들이 그토록 원했던 자유와 평화를 생각하며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이 하루의 소중함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청 청사 외벽에는 대형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이 평화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

중구시설관리공단,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회복무요원 관리 노력 전국 기초 자치구 산하 지방공기업 중 유일 국가기관·자치단체·공공단체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1천587개 대상 평가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이 ‘2023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서울시 소재 국가기관, 자치단체, 공공단체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1천587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우수복무기관(상등급) 10개, 중등급 1천570개, 부실기관(하등급) 7개를 선별했다. 공단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고객응대 친절교육 및 복무관리교육 △수시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부여 △교류와 화합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기초 자치구 산하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상위 0.6% 이내에 ‘상등급’으로 선정됐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 설립이후 최초로 정부가 평가하는 사회복무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의 처우개선과 복무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우수복무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지방병무청장 표창과 ‘24년도 실태조사 면제, 사회복무요원 우선배정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1인 가구 모여 ‘오곡밥 먹고 윷놀이 하고’

정월대보름 맞은 중구, 소통공간 ‘놀다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2월 24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윷놀다가, 오곡비빔밥’ 행사를 열었다.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20여 명이 오전 11시 1인 가구 전용 소통 공간 ‘놀다가’(중구 난계로17길 20-7)에 모였다. 땅콩과 호두 등 견과류를 담아 부럼 꾸러미를 만들고 딱딱한 부럼을 ‘꽉’ 깨물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했다. 각자 준비해온 나물을 한데 섞어 비빔밥도 만들었다. 김길성 중구청장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비빔밥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어서 윷놀이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윷놀이는 어릴 때 이후 처음이라 어색하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행사장은 환호성과 탄식, 웃음으로 가득했다. “잘 놀다 갑니다” 이웃들과 두런두런 둘러앉아 정월대보름 반나절 여정을 모두 마친 이들은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을 비쳤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오늘 밤엔 밝은 달 보면서 중구민의 평안을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 인구 중 약 44%가 1인 가구이며 그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중구는 이러한 인구 추이에 발맞춰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매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

평범한 오늘을 특별한 오늘로… ‘뮤직퍼레이드’ 공연

중구문화재단, 내달 14∼15일 2일간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서 열려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이 서울시 중구민의 특별한 오후를 책임질 ‘뮤직퍼레이드’ 공연을 3월 14∼15일 양일간 충무아트센터 1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지역민 누구나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보통의 일상을 새롭게 만들고자 기획된 ‘뮤직퍼레이드’ 공연은 유현준 건축가의 토크 콘서트(14일), 비올라 이신규, 반도네온 고상지, 피아노 이현진 트리오의 클래식 음악회(15일)로 진행된다. 먼저, 토크 콘서트에는 tvN 교양 프로그램 ‘알쓸신잡2’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유현준 건축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유현준 건축가는 현재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건축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며 1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을 운영하고 있다. 건축과 인문학을 동시에 아우르는 넓은 지식과 탁월한 전달력으로 세대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이야기하며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클래식 음악회는 클래시칸앙상블 예술감독, Club M 비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신규와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을 수상하고 서울재즈페스티

‘월요극장 뮤지컬 이솝이야기 특별공연’

수준 높은 공연 특별 기획, 지역민 문화향유·복지실현 목표 3월4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개최. 주민삶의 질 높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가 주민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공연 프로그램 ‘월요극장’ 시리즈를 개최한다. 그 첫 순서는 ‘뮤지컬 이솝이야기 특별공연’이다. 오는 3월 4일(월) 오후 8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만날 수 있다. ‘월요극장’은 충무아트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보다 합리적인 금액에 제공하고자 기획된 문화복지 사업이다. 지난해 뮤지컬 ‘어린왕자’, ‘행복한 왕자’ 특별공연부터 크로스오버 가수 ‘박현수의 뮤직 바캉스’,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지닌 ‘뷰티풀 데이즈 with V.O.S’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2023년 월요극장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2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연령층이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파악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95%가 ‘매우 만족’으로 답했으며 특히 티켓 가격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100%가 ‘매우 만족’에 답했다. 이러한 ‘월요극장’의 실효성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중구문화재단은 수준 높은 콘텐츠를 특별 기획하여 바쁜 일상에서 공연예술 관람이 쉽지 않은 지역민에게 직접적

중구, 문화누리카드 연간 13만 원 상향 지원

취약계층 문화비 부담 감소 위해 연간 2만원 추가 지원 문화예술·관광·체육 가맹점서 이용, 다양한 할인 혜택 지원 신규 신청 시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통해 발급 신청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취약계층의 문화비 부담을 덜기 위해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연간 지원금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만 원 인상해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중구 수혜 대상은 7천57명으로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처음 카드를 발급받는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사용 이력이 있고,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라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다. 소지한 카드로 올해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되며 재충전 완료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문화누리카드의 이용 기간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말까지이며,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서 여러 장의 카드를 발급받은 경우 한 장의 카드로 합산해 이용할 수 있다. 카드는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관람료 2,500원 할인,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 40% 할인, 주요 서점 도서 구매 시 1

옥외광고 중구협, 관내 영세 소상공인에 ‘아름다운 간판’ 기부

간판뿐 아니라 외벽 도색·어닝 설치·유리 래핑까지 통 큰 기부 매년 1회 지속 추진키로… 직업 노하우 사회에 환원마음서 시작

“요즘은 다들 젊은 주인이 하는 식당인 줄 알았다고 하면서 들어와. 간판이 젊어지니까 내 마음도 젊어진 것만 같아 요즘 기분이 좋아요. 젊은 손님들도 확실히 늘었고”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곳곳에서 훈훈한 소식이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도 ‘아름다운 간판’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가 관내 영세 소상공인에게 아름다운 간판을 기부해 식당에 생기를 더하고 젊음을 되찾아줬다.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지부장 윤영기)가 관내 1개 업소(고향식당)를 선정, 식당 컨셉에 맞는 간판을 디자인해 설치까지 마쳤다. 간판만 기부해도 박수받을 일이었지만 “간판만 아름답고 나머지는 그대로인 건 우리가 용납할 수 없다”며, 한파 속 꽁꽁 얼어붙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구지부 회원들이 한데 모여 건물 외벽 도색·어닝 설치·유리 선팅 제거 및 신규 래핑까지 함께했다. 추위도 녹아내릴 열정으로 품고 있는 재능을 ‘제대로’ 기부한 것. 중구에서 40여 년 거주하며 지금의 자리에서만 10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고향식당 강연숙 사장은 “요즘은 손님들이 젊은 주인이 하는 줄 알았다면서 문을 열고 들어온다. 젊은 손님도 확실히 늘었다. 단골들은

제1회 CCPP 기후환경 사진공모전 시상식

올해의 작가상, 바다 쓰레기 주제로 한 ‘바다 빗질’ 작가 이지연 1개월 간 4개국·374명·2천487개점 출품, 총 14개의 수상작 선정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CCPP (Climate Change Photo Project) 제1회 기후환경 사진공모’ 시상식을 2월 2일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을 비롯한 석재현 CCPP 예술감독, 박주석 한국사진학회 회장, 임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사장, 김길성 중구청장이 시상자로 참석했으며 총 1천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 부상을 수여했다. ‘제1회 CCPP 기후환경 사진공모’는 인간과 지구의 공존을 위한 시시비비(是是非非)를 주제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프로젝트다.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374명의 지원자가 무려 2천487점을 출품했으며 특히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4개국이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 총 5개 부문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모에서는 CCPP 올해의 작가상 1명, 포트폴리오 우수상 2명, 단사진 우수상 2명, 청소년 우수상 2명, 입선 7명으로 총 14개 작품이 선정됐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부산국제사진제 예술감독인 석재현 CCPP 예술감독과 한국사진학회 회장인 박주석 CCPP 심사위원장 등 국내를 대표하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