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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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대입정보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150여 명 대상, 6월 15·22일 오후 7시 연세대·서울시립대·동국대·단국대·세종대 등 입학사정관 참여 2024 수시전형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 통해 입시궁금증 해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6월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대입 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심사를 담당하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수시전형과 선발기준을 안내하고, 합격사례와 합격 전략을 알려준다. 궁금한 점은 사전, 현장 질문을 받아 답변해줘 관심 있는 대학의 입시 전형을 제대로 배우고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설명회는 6월 15일,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회에 걸쳐 이뤄진다. 6월 15일에는 동국대·단국대·세종대, 22일에 연세대·서울시립대의 입학사정관이 참석한다. 대학은 관내 고등학교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전화(☎02-3396-4698)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 ‘수시 성공전략 설명회’, ‘고교 박람회’ 등을 운영해 풍성한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실질적인 대입 전략 수립에

정화예대·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현장실습과 취업 정보제동 등 패션 실무 인재 양성 상호 협력키로 DDP중심 많은 행사에 실용음악학부 학생 등 다채로운 행사 동참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5월 18일 정화예대 석화관에서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회장 박중현)와 패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화예대 한기정 총장과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회 박중현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상호 글로벌화를 위한 홍보 지원 및 협력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정보 제공 △산학협력 인력지원 및 장학 사업 △각 기관 보유시설 기자재의 공동 활용 △관련 분야의 교육 위탁 등 패션 실무인재 양성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는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04년에 설립됐다. 약 2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문화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많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화예대 뷰티·패션전공을 포함한 실용음악학부, 융합예술학부 재학생들이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게 될 계획이다. 한기정 총장은 “정화예대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협력하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중현

옥재은 시의원, 환일고 학부모 간담회 열고 현안논의

도심공동화 현상 대표적 지역인 중구… 교사부족, 학생수 감소 가장 큰 문제 학교의 안정적 운영위해 학생 수 밀집도 형평성 고려한 학교군 마련 필요 안전한 체육활동 위해 인조잔디 교체, 급식비 지원, 통학로 정비 등 요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5월 11일 서울시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환일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환일고 학부모 간담회이하 간담회)는 환일고(교장 직무 대리 이정철)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교생활 복지를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 등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일고는 중구 만리동에 위치한 학교로 1947년에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다. 이날 간담회는 옥재은 의원을 비롯 환일고 이정철 교장 직무대리, 학부모 등 11명이 참석했다. 옥 의원은 그동안 환일고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학부모들에게 보고하는 것으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후 진행된 학부모 발언에서 학부모들은 교사(사회, 음악) 부족과 학생 수 감소를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특히 학생 수 감소로 내신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것이다. 중구는 도심공동화 현상의 대표적 지역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적은 인구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학생 수 또한 타 자치구보다 부족한 상황에 환일고 2단계 지원부터는 학생 수가 상대적으로 많고 환일고와 가까운 마포구 쪽에서 학교 지원을 하지 못하게 돼 있다고 학부모 측은 전했다.

중부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신나는 운동회 개최

문해교육 학습자의 또 다른 학습… 중구 성동고 운동장서 열려 운동회 참여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만족감 회복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지난 5월 13일 성동고 운동장에서 관내 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중부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신나는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체력 향상과 더불어 내가 주인공이 되는 운동회 참여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회복시키기 위해 중부교육지원청 최초로 실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3개 문해교육 운영기관 학습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입장 △애드벌륜 릴레이 △OX퀴즈 △자석 물고기잡이 △배구공 볼링 △행복바구니 넣기를 포함한 7종의 다양한 게임과 함께 △나의 친구 그리기를 통해 꿈꿔왔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당일 7시 20분 첫 번째로 운동장에 도착한 서울어머니학교 학습자는 “어젯밤 운동회에 참여할 생각에 설레어 잠을 못잤다”며 친구들과 함께 먹으려고 직접 만든 쑥절편을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건넸다. 한국여성생활연구원 학습자들은 기타 연주에 맞춰 가수 현철의 노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앉으나 서나 공부 생각, 앉으나 서나 학교 생각’으로 개사한 노래를 합창하며 배움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 시의회 의장 직권 공포

재 의결돼 교육청으로 이송한 조례… 교육감이 공포하지 않아 의장이 공포 지방자치법 제32조 제6항, 교육감이 5일 이내 공포 않으면 의장이 공포 규정 김현기 의장 “교육청의 대법원 제소·집행정지결정 신청 예정”에 유감 표명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5월 15일, 시의회 앞에서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장 직권으로 공포했다. 이 조례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과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서울형 기초학력의 근거 신설과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교육감 등의 책무를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당 조례는 지난 2월 14일 서울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해 3월 1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교육감이 4월 3일 재의를 요구해 5월 3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의결 됐다. 지방자치법 제32조 제6항에 따르면, 재의결한 조례를 교육청으로 이송하면 교육감은 지체 없이 공포해야 하고, 교육감이 5일 이내에 공포하지 않으면 지방의회 의장이 조례를 공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재의결된 해당 조례를 5월 4일 교육청에 이송했으나, 교육감은 공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이 조례가 법령에 위반된다고 판단, 대법원 제소 및 집행정지 결정을 신청하기로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 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해당 조례가 위법하다는 주장에 대해 “서울시교

중부교육청·숙명·경희·배화여대 업무협약 체결

중부 고교학점제 다다익선 선도지구 사업 운영 일환 고교학점제 기반구축 미래인재 육성 관·학 협력체계 구축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중부 고교학점제 다다익선 선도지구 운영의 일환으로 숙명여대, 경희대 교육대학원, 배화여대 와의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추진함으로써 학생들과 교원들에게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 및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협약을 통해 고등학교-교육지원청-대학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중부 고교학점제 ‘다다익선’ 선도지구 관련 사업의 발굴과 운영을 함께 하게 된다. 또한 각 기관이 인적․물적 교육 기부를 통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컨설팅, 교사 대상 심화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상호 지원키로 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상호 협력을 통한 연계사업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교육과정 설계 등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대학이

필동, 어버이날 맞이 효사랑 나눔 사업 추진

홀몸어르신들 위한 민관협력의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CJ인재원과 필동 새마을부녀회 후원 어르신 생신잔치 필동효행장려위, 동양상사지기인쇄 필동경로당 카네이션 투데이아트·필동사회보장협 견과류·보양식 쿠폰 50가구 전달

어버이날을 맞아 중구 필동에서는 혼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어버이날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홀몸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생신 잔치’로 CJ인재원과 필동 새마을부녀회의 후원을 받아 5월에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 댁을 8일에 방문했다. 카네이션과 생활필수품, 밑반찬 등 효드림 꾸러미 박스를 직접 전달 드린 새마을부녀회 이수자 회장은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이 답답하고 외로움에 지칠 수 있는데, 생신상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필동효행장려위원회(최성순 회장)와 관내 기업체인 ㈜동양상사지기인쇄(대표 김인호)는 어버이날 맞이 필동경로당 카네이션 전달식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는 필동어린이집 아이들이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달아드리는 시간을 함께 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돼 경로당에서 모일 수 있는것도 행복하고 기쁜데 카네이션까지 어린이들에게 받을 수 있어 힘이 난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서 매년 필동을 위해 성금 4천만원 이상을 꾸준히 기부 하고 있는 ㈜투데이아트(박장선 회장)와 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견과

정화예대 미용전공, 138만 유튜버 기우쌤 특강

미용전공 재학생 200명 대상, 2월 외래교수로 임용 ‘헤어디자이너가 아닌 나로서 존재하는 법’ 주제로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버 ‘기우쌤(이성규)’ 특강을 개최했다. 기우쌤은 청담동 헤어 살롱 ‘위위아뜰리에’의 부원장이자 138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헤어 분야 크리에이터이다. 헤어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 중 한 명으로 지난 2월 정화예대 외래교수로 임용돼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특강은 ‘헤어디자이너가 아닌 나로서 존재하는 법’을 주제로 퍼스널 브랜딩과 디지털 트렌드에 앞서는 차별화되는 방법, 나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특별한 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기우쌤은 특강에서 미용 산업 현장으로 나갈 후배 미용인들에게 직업인이기 이전에 나 자신으로 존재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올리는 실제적인 사례에 대해 멘토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위위아뜰리에’ 기우쌤의 팀원으로 근무 중인 정화예대 미용전공 김세진 동문(18학번)도 함께 참여해 재학 중 취업을 위해 준비한 내용, ‘위위아뜰리에’로 취업하게 된 계기 등에 대해 진솔하게 전달해 후배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한편, 정화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 ‘멜로망스’ 정동환 특강

선물·You·인사·짙어져 등 다수의 히트곡 만든 실력파 듀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의 OST' 다시 사랑할 수 있게'등도 발표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5월 12일 오후 1시, 백암관에서 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력파 듀오 ‘멜로망스’ 정동환의 특강을 개최했다. 정동환은 멜로망스에서 피아노와 작편곡을 맡고 있으며, '선물', 'You', '인사', '짙어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김범수, god, 노을, 존박, 지코, 로이킴, 노리플라이, 소란 등의 라이브 건반 세션은 물론, 송민호의 '겁', 지코의 '사랑이었다’, 블락비의 '몇 년 후에', 구구단 멤버 세정이 부른 '꽃길' 등의 곡에서 레코딩 세션으로 피아노 연주를 맡았으며, 정승환, 이민혁, 다비치, 뉴이스트 W, 지코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작곡, 편곡 등 곡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의 OST '다시 사랑할 수 있게'를 발표했으며, 김민석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정동환의 피아노가 극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끌며 사랑의 재회가 주는 벅찬 감정을 고조시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강은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음악 활동에 대해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즉석에서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의 가창과 정동환의 연주가 어우러져 참석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

중부교육지원청, 2023년 청렴 공감 작품 공모

22일부터 6월 7일까지 ‘더 청렴한 중부! 청렴공감 청렴 6대 덕목, 정직·배려·약속·절제·책임 등 생활속 청렴 주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더 청렴한 중부! 함께 만드는 청렴공감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청렴의 6대덕목(정직, 배려, 약속 , 절제, 책임), 생활속 청렴이야기 등을 주제로 청렴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소속직원,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포스터, 만화, 표어, 수기 및 독후감 등 5개 부분이다. 응모방법은 이메일(iamjbs@sen.go.kr), 우편, 직접제출 등 응모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제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bedu.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육공동체의 고른 참여가 가능하도록 분야별 응모자격을 두고 학교급별 학생과 성인(교직원, 학부모 등)을 구분해 총 18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교육장 표창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는 2단계 심사로 진행해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선정된 우수작품은 각종 청렴교육에 활용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2023년 중부교육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 시행

더 청렴한 중부! 청렴은 나로부터 비롯된다 중부교육지원청, 청렴 스타포인트 제도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더 청렴한 중부!” 슬로건을 아래 ’2023년 중부교육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중부 교육 공동체의 반부패 청렴을 생활화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실적을 포인트로 누적 관리하는 ’청렴 스타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5월 9일 밝혔다. ’청렴 스타포인트 제도‘는 중부교육지원청에서 올해 두 번째 시행되는 인센티브 제도로서 중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청렴활동 참여자에게 청렴으로 빛나는 별을 상징하는 ‘청렴 스타포인트’를 부여, 청렴정책 참여를 유도하는 청렴 포인트 관리 제도로서, 2023년 한 해동안 참여한 실적 우수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청렴교육, 청렴행사, 청렴활동, 청렴정책 4개 분야에 걸쳐 6가지 항목(청렴교육, 청렴공감 작품 공모, 중부통통방, 기관(부서) 청렴업무 담당, 공익신고 따라하기, 부패신고 등)에 대한 참여점수(스타포인트)를 합산, 누적점수 상위 3명에게는 상품, 표창뿐만 아니라 연수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중부교육지원청 임규형 교육장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청렴 스타포인트 제도를

‘6.25전쟁과 서울 두 학생의 삶’ 영상 보존

중부교육지원청, 6.25전쟁 경험·기억… 구술영상으로 기록한다) ‘역사가 숨쉬는 중부, 기록으로 전하는 미래’ 시리즈 네 번째 콘텐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오는 6월, 6.25전쟁 시기 학생들의 삶에 관한 경험과 기억을 영상과 음성으로 담은 구술영상기록 ‘6.25전쟁과 두 학생의 삶’을 공개한다. ‘역사가 숨쉬는 중부, 기록으로 전하는 미래’ 시리즈 네 번째 콘텐츠 제작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개인의 과거 경험을 인터뷰를 통해 기록하고 그 기록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서술함으로써 문헌자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입체적인 역사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시도로 기획되었다. 구술 참여자는 임시수도 부산에 개설된 피난 학교에서 학생의 삶을 살았던‘경기중학교 학생’과 중학교 재학 중 학도의용군으로 참전 후 학교로 돌아가지 못한 채 군인의 삶을 살았던‘용산중학교 학생’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으로 인해 달라진 개인의 삶과 피난학교에서의 일상, 참전 중의 일화, 전쟁 이후의 삶 등을 생생한 육성과 영상으로 남긴다. 같은 시기 중학교를 다니고 있었던 평범한 두 학생의 전쟁 중 경험과 기억을 끌어내고 기록으로 남겨 역사의 흔적을 보다 다면적이고 중층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6.25전쟁과 두 학생의 삶’은 오는 6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