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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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로 만나는 한국, 한국의 맛에 빠지다

중구, 러시아권 학생들과 한복 입고 K-푸드 탐험 광희동 주민센터서 ‘K-푸드 탐험대’ 요리 만들기 행사 마련 쑥개떡·불고기·봄나물 무침 등 제철 재료 활용 한국 전통 문화 체험 관내 명소 소개 영상 시청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적응도 제고

서울 중구가 지난 20일 오후 2시 광희동 주민센터에서 러시아권 학생과 학부모 등 34명을 대상으로 ‘K-푸드(Food) 탐험대’ 요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한복을 입고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한국의 전통과 계절의 흐름을 이해하고 제철 음식과 식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렸다. 쑥개떡과 불고기 봄나물 무침을 직접 만들며 계절에 따라 재료를 다르게 활용하는 한국 전통 요리의 특징과 음식에 담긴 자연 친화적인 철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했다. 한국의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되지 않은 외국인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중구를 소개하고 중구의 명소를 안내하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 및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한국어를 실시간으로 러시아어로 통역하여 참석자들이 더욱 원활히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외국인 주민들이 알아두면 좋을 입국·체류 정보, 각종 생활 정보, 외국인 지원시설 등을 러시아어로 담은 전자 책자를 큐알(QR)로 제공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중구, 맞춤형 진학 컨설팅 입시 경쟁력 높인다

진학준비 마스터 플랜, 부모성장 아카데미, 중구 입시 마스터 등 운영 회원제 도입,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입시면접 밀착 지원 경쟁력 강화 학부모가 진로교육 자격증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활동까지 연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 체계를 한층 강화하며, 입시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구는 중구진학상담실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진학준비 마스터 플랜 △부모성장 아카데미 △중구 입시 마스터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한다. 먼저, ‘진학준비 마스터 플랜’을 운영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졸업생까지 전 학년에 걸친 맞춤 컨설팅을 통해 학습법 지도, 학생부 관리, 대입 전략 등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춘 1:1 맞춤 진학 상담을 주 3회(화, 금 ,토)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올해부터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중구민을 대상으로‘회원제’를 도입해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실’을 운영해, 중학교는 연 1회, 고등학교는 연 2회까지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 비율이 높은 중구 특성을 반영해 특성화고 맞춤 대입 컨설팅도 운영한다. 구는 ‘부모성장 아카데미’를 운영해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에도 주력한다. 먼저 ‘성장하는 부모 과정’을 운영해 자녀의 발달단계 이해와 학습 지도법 등 자녀 교육 기초를 탄

중구, 2025년 상반기 대학생 멘토링 본격 운영

3월부터 멘토·멘티 60쌍 매칭해 상반기 진로탐색 등 지원 “학업도, 진로도 함께” 겨울방학 체험활동 위주 멘토링 진행 멘토엔 활동비에 봉사 시간 인정, 표창에 장학금 등 혜택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청소년의 학습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대학생 멘토링’을 본격 운영한다. 멘토링에는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 60명과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청소년 60명이 참여했다. 구는 멘토와 멘티를 성별, 전공, 희망 과목, 학년 등 여러 요소를 꼼꼼히 고려해 1:1로 맞춤 매칭했다. 멘토와 멘티는 4개월간 주당 1∼3시간씩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만나게 된다. 멘토링은 주요 교과목 학습 지도는 물론 공부 습관 개선, 진로·진학 상담 상담까지 폭넓게 이뤄진다. 구는 대학생 멘토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교재비, 온라인 플랫폼 이용료, 간식비 등 활동비 지원은 물론, 봉사 시간 인정, 우수 멘토 표창 등을 제공한다. 또한 (재)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우수 멘토에게 ‘재능멘토링 우수대학생’을 상·하반기 각각 5명 선발해 장학금을 5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각각 16명의 우수 멘토가 구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10명의 멘토가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구는 멘토링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2025년 중구 지역연계 늘봄학교 컨설팅 실시

늘봄학교 전담인력 실무 역량 강화, 지역특색 맞는 유닛체제 안착 지원 공립초 늘봄학교 중구청 교육경비보조금과 교육청 예산 혼용 사용 조기안착 위해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학교 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3월 18일에 중구 소재 모든 공립초등학교(9교)의 늘봄학교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2025년 중구 지역연계 늘봄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 늘봄학교 전담인력이란 늘봄지원실장,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교사, 교육실무사(늘봄), 돌봄전담사를 의미한다. 이번 컨설팅은 다른 24개 자치구에 비해 예산지원 규모가 큰 중구 소재 지역연계 늘봄학교 운영의 적정을 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늘봄학교 체제의 조기 안착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영했으며, 컨설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늘봄 전담인력 직무연수 및 늘봄유닛 활동과 병행했다. 늘봄유닛이란 늘봄지원실장 배치교를 중심으로 인근 여러 학교를 업무지원교로 묶어 하나의 ‘늘봄 유닛(unit)’으로 칭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 별관 1층 강당에서 이루어진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예산 사용 방법, 추가 예산 신청 등 학교 현장에서 업무담당자가 어려움을 호소하는 예산 분야에 집중했다. 중구 내 4개의 늘봄유닛 구성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 참석자의 사전질의에 대한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우선 컨설팅과 기타 늘봄학교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구 소재 공립초

“행복한 노년을 위한 첫걸음, 이리 온(ON)!"

중림종합사회복지관, ‘퍼스널 브랜딩 아카데미 이리 온(ON)’ 입학식 신노년 세대 활기찬 노후 설계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본격 운영 국민연금나눔재단 주관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 공모 사업에 선정 입학식에 입학생 30여명과 국민연금공단 윤기탁 종로중구지사장 등 참여

신노년 세대의 가치 발견과 활기찬 노후 설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3월 2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신노년의 성공적 노후 준비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아카데미: 이리 온(ON)’ 입학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노년 세대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관하는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 공모 사업에 선정돼 운영된다. 입학식에는 입학생 30여 명과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윤기탁 지사장, 주요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리 온(ON)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마음 ON- 퍼스널 브랜딩과 웰다잉 교육 △건강 ON- 퍼스널 스타일링 및 모델 워킹 △만남 ON- 대화법 및 디지털 소통 교육 등 신노년의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기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마련돼 있다. 입학식에 참여한 이 모씨(67세)는 “은퇴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정화예대, 일본 전문학교와 K-styling 교류

한국과 일본 패션 전공 학생 24명 참여, K-styling 최신 흐름 공유 K-fashion와 K-beauty 트렌드 특강, 모델·포토그래퍼 함께 화보 촬영

정화예술대학교(한기정) 뷰티패션전공은 일본 우에다야스코 복식 전문학교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K-styling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한국과 일본의 패션 전공 학생 24명이 참여해 K-styling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K-fashion과 K-beauty 트렌드 특강 △프로 모델 및 포토그래퍼와 함께하는 화보 촬영 △전문 스타일리스트의 1:1 피드백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글로벌 K-pop 아티스트인 ‘에스파(aespa)’와 ‘NCT WISH’의 스타일 디렉터로 활동 중인 최미선 외래교수가 특강을 맡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주목할 만한 활동으로는 K-beauty 체험이 꼽힌다. 정화예대 뷰티패션전공 학생들이 일본 우에다야스코 복식 전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스타일링을 진행한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백경진 뷰티패션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과 일본의 패션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특히

중부교육지원청·서울청소년센터 업무협약 체결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사회봉사 기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3월 시립서울청소년센터와 학교의 생활교육위원회 선도조치(학교장 조치) 대상 학생 사회봉사 기관 연계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부교육지원청이 양질의 사회봉사기관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안정적 사회봉사 조치이행 지원체계를 구축,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에서 기관 연계 요청 시 시립서울청소년센터에 연계해 대상 학생이 사회봉사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에 공문으로 이행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강삼구 교육장은 사회봉사 기관 연계 사업 구축은 학교 담당자의 행정업무 경감 및 해당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진문 관장(시립서울청소년센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생활교육위원회 사회봉사 선도 조치에 대해 최대 15시간(1일 5시간 기준)을 지원하며, 추후 생활교육 및 자살예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지원해 원만한 학교 공동체 운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학년도 한양중학교 신입생 65명 입학식

학부모·교직원·재학생들이 참석,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 축하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 탐색 프로그램, 리더십 캠프 등 마련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 관내 한양중학교(교장 서승현)에서 지난 3월 4일,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입생 65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직원, 재학생 선배들이 참석,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서승현 한양중 교장은 “중학교 생활은 여러분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 새로운 환경에서 배움을 즐기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재학생인 2학년, 3학년 선배들은 따뜻한 인사로 신입생들은 맞이했다. 입학식 후에는 반 편성과 담임 교사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신입생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며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학교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한양중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 탐색 프로그램, 리더십 캠프 등을 마련했다. 또한 학업과 예체능 활동을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사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65명의 신입생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제44회 어린이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운영

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초등 3∼4학년 대상 온라인 대회 4월 10일까지 접수해야,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운영 서울교육포털 통계시스템 유레카 통해 신청하고 서식 확인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어린이도서관(관장 김진승)은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제44회 어린이 독서감상문쓰기대회’(이하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어린이가 책을 읽고 이해하며 생각한 것을 글쓰기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문해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3월 25일(화) 9시부터 4월 10일(목)까지 서울교육포털 통계시스템 유레카를 통해 신청하고 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대회 지정 도서와 원고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어린이는 지정 도서 10권 중 한 권을 선택, 읽고 대회 마감일(4월 17일)까지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에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참가인원의 15% 이내에서 교육감상(최우수상), 어린이도서관장상(우수상), 어린이도서관장상(장려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수상자 명단은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독서의 가치와 의미를 느끼고 책과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신당동 떡볶이 먹고, 키즈카페 놀러가자”

중구, 20일 노리몽땅 신당점 개관, 알베르토 몬디 육아 강의 남산, 청계천, 떡볶이 골목등 중구 명소 담은 놀이공간 조성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8시까지 운영 이용료 2시간 기준 1천원, 놀이돌봄 이용시 2천원 추가

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3월 20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구2호점인 노리몽땅 신당점(다산로33길 3, 신당누리센터 2층)이 개관한다. 신당동 떡볶이 골몰 옆에 문을 여는 노리몽땅 신당점은 총 320㎡ 규모로, 기존 실내놀이터 ‘하티붕붕’을 전면 리모델링해 탄생했다. 영유아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놀이공간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트램펄린, 멀티미디어 게임존, 소꿉놀이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남산과 청계천, 신당동 떡볶이골목 등 중구 명소를 모티브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조합놀이대와 창의 놀이 공간도 조성했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엔 밤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이용료는 아이와 보호자 각각 1천원(2시간 기준)이다. 놀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2천원 추가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다자녀 및 중증 장애인가족 등에는 이용료 전액이, 국가유공자 및 경증 장애인가족은 이용료 50%가 감면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정화예대, 연극 무대부터 OTT까지… 차세대 스타들의 질주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성수아트홀 개최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참가 연기전공 강미래(20학번)·부세연(21학번)·왕은비(23학번) 배우·조연출로 참여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융합예술학부 연기전공 재학생과 동문들이 연극, 영화, OTT 플랫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의 서울성동연극협회 참가작 ‘인간실격’에 연기전공 강미래(20학번), 부세연(21학번) 동문과 왕은비(23학번) 학생이 배우 및 조연출로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연극 무대에서도 정화예대 출신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김효준(24학번) 학생은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최인철(20학번) 학생은 안똔체홉극장에서 상연 중인 연극 ‘이바노프’와 ‘세 자매’에 출연 중이다. 또한, 서예준(24학번) 학생은 코믹 멜로 스릴러극 ‘두 여자’에, 박준혁(18학번) 동문은 코믹 멜로 스릴러극 ‘701호’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OTT 플랫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함성민(17학번) 동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유쾌한 성격을 지닌 남고생 경수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한서인(20학번) 동문은 TVING 최초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