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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교육지원청, 문해학습자 위한 따뜻한 백일장 개최

글쓰기 부담 ‘제로(0)’! 대필서비스·표현방식 선택 등 맞춤형 참여 방식 도입)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까지 참여 확대… 배움의 기쁨과 교류의 장 마련) (최도규 교육장 “모두가 주인공 되는 평생교육, 따뜻한 배움 문화 확산할 것) (‘마음의 향기 글꽃 피우다’ 문해학습자 글쓰기 부담 줄이고 성취감 높여)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문해교육학습자에게 모두가 주인공인 글쓰기 기회 제공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지난 10월 16일 중구 스테이락 호텔 12층 연회장에서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마음의 향기 글꽃 피우다 백일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 다(多)·가(加)·온(溫)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으로 참여를 망설이던 문해 학습자들의 자아 존중감을 향상하고 배움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경쟁 방식의 백일장에서 벗어나 부담 ZERO! 글쓰기 방식 도입, △대필서비스 제공(구두로 말한 내용을 현장에서 진행요원이 대신 써주는 방식) △표현방식 선택권 확대(시화, 가장소중한 한 줄 쓰기 등)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증정 △기존 학력 인정 학습자 외에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학습자 간 교류를 증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글쓰기 시험이라고 생각하며 무서웠는데,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 편하게 적을 수 있게 돼 너무 좋았다. 용기를 내서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좋은 기념품을 줘서 더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해기관 운영자 역시 “이번 행사를 마련해 주어 고맙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속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

‘2025 중부 하반기 교원 소진 예방 연수’ 운영

중부교육지원청, 매주 수 3회 내마음 촉촉 수요일 회복SEM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희망교원 25명 대상 교사들 마음 건강 회복과 교육 전문성 확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2025 중부 하반기 교원 소진 예방 연수’를 운영한다. 중부 교원 소진 예방 연수는 교육 여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의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 전문성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희망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연수의 부제는 ‘내 마음 촉촉 수요일 회복SEM’으로, 10월에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째 주에는 종이를 활용한 자이언트 플라워를 만들며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는 ‘두손 촉촉’프로그램, 둘째 주에는 교육활동 보호 및 갈등 해결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생각 촉촉’ 프로그램, 셋째 주에는 미술 전시회 관람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관점 전환을 촉진하는 ‘두눈 촉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내 마음 촉촉 수요일 회복SEM’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교육 전문성을 확대함으로써 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최도규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애

마음의 휴식과 치유의 시간, ‘정신건강 강좌’ 열린다

중구, 10월 22일 신당누리센터서 정신건강 명사 초청 강좌 개최 조선미·신영철 교수 초빙해 부모 역할과 행복한 인생의 심리 해법 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 미술치료 작품전 ‘더불어 다시 그리는 나’ 함께 열려 무료 참여·기념품 제공…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마음 회복의 장 기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0월 22일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정신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로, 중구민과 직장인, 학생,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정신건강 분야 명사를 초청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연다. 첫 번째 강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교수를 초빙해 ‘아이의 성장과 함께 진화하는 부모의 지혜’를 주제로 열린다. 자녀의 성장 과정 속에서 부모가 얻을 수 있는 심리적 통찰과 지혜를 따뜻하고 현실감 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가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을 주제로 이어간다. 일상 속 스트레스와 불안을 다스리고 ,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며 더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날 강연이 열리는 5층 로비에는 미술 전시회도 준비된다. 작품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이 ‘더불어 다시 그리는 나’를 주제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했다. 작품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정화예대, ‘2025 하반기 진로·취업 페스티벌’

10월 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명동·대학로 캠퍼스서 채용설명회, 모의면접, 취업서류 올인원, 잡 토크 콘서트 등 4가지 테마 산업체 소개와 채용 정보 제공, 전문가의 면접 컨설팅 등 역량강화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0월 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 명동캠퍼스와 대학로캠퍼스에서 ‘2025 하반기 진로·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하반기 진로·취업 페스티벌은 정화예대 커리어매니지먼트에서 주관하며 △채용설명회 △모의면접 △취업서류 올인원 △잡 토크 콘서트 등 4가지 테마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산업체 소개와 채용 정보 제공, 전문가의 면접 기술 컨설팅, 전공 및 직무에 맞는 맞춤형 서류 역량 강화, 재학생과 산업체 간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화예대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는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취업 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진로·취업 페스티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 후 취업e음의 진로·취업 페스티벌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숭의초, 남산 걸으며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숭의 산행대회’ 개최

재학생·학부모 500여 명, ‘다 같이 돌자 숭의 한바퀴’ 주제로 남산 둘레길 완주 학년별 맞춤 코스와 체험존 운영으로 가족 화합·건강 증진·우정 나눔의 장 마련 남산 자연 속에서 공동체의 가치 되새기며 즐겁고 뜻깊은 추억 쌓아

서울중구지역 소재 숭의초(교장 조대인)는 지난 9월 27일 ‘다 같이 돌자 숭의 한바퀴’라는 주제로 숭의초 재학생과 온 가족이 남산을 걷는 숭의 산행대회를 개최했다. 숭의초교는 남산 자락에 위치한 천혜의 환경을 활용해 이번 산행대회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학생과 학부모님은 학교에 등교해 운동장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모여 남산을 향해 산행을 시작했다. 숭의산행대회는 학교가 개교한 이래 지속된 유서 깊은 행사로 학생들이 친구들과 가족들, 선생님과 함께 산을 오르며 가족 간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고 친구들과 우정을 기르는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숭의초 1∼6학년 500여명의 재학생과 학부모, 조부모,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자연보호의 취지에 맞추어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학교에서 제공한 명동역에서 학교 간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산행은 학년별로 난이도를 달리해 1,2학년은 숭의초 기도 동산에서 출발해 서울타워 방향으로 이어지는 약 1시간 코스를 3,4,5,6학년은 남산 장충단 공원 구간을 포함한 2시간 코스를 완주했다. 선생님들의 인솔하에 학생들과 가족들은 서울의 중심 중구의 남산 둘레길을

AI 역량 강화해 ‘스마트 행정’ 업그레이드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 위해 9월 한 달간 8회 연수 진행) (Gemini·Notebook LM 활용법 중심, 300명 일반직공무원 참여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따른 행정력 향상을 위해 일반직공무원 AI·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연수(“일 잘하는 공무원의 비밀! Gemini, Notebook LM으로 완성하는 스마트 행정”)를 9월 한 달간 총 8회에 걸쳐 300명의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된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학교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AI 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로 교육행정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회차 당 150분으로 구성된 연수는 주요 내용으로 △AI별 특징 이해 및 AI 활용 가이드 익히기, Gemini의 강점 활용능력 강화, △나만의 AI 지식창고, Notebook LM 활용법 습득, △AI 비서로서의 에이전트 AI 이해 및 업무 자동화 적용 방안 등을 다루었다. 특히 1명의 주 강사와 2명의 보조 강사가 함께 실습 중심 교육과 개별 지도를 통해 연수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AI 도구를 활용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를 수강한 모 주무관은 “Gemini를 직접 체험하며 방대한 자료의 핵심 내

정화예대,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장려상 쾌거…4년 연속 수상

정화드림팀 윤재희·김민슬 학생, 미용 직종서 뛰어난 기량 발휘 윤재희 학생,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 출전권 획득 정화예대,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성과로 미용교육 선도 입증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정화드림팀 소속 윤재희, 김민슬(미용전공 1학년) 학생이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며, 정화예대는 4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 성과를 이어가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능대회로, 지역 간 경쟁을 통해 숙련기술 수준을 높이고 기술을 우대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대회는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광주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지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총 51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1725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은메달을 수상한 윤재희 학생은 “정화드림팀 활동을 통해 기능경기대회를 처음 접하게 됐고, 수업을 통해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학교의 격려와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도움을 주신 교수님과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재희 학생은 전국 2위 입상으로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

중부교육지원청 서울교육+플러스 학부모공론장 개최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통한 서울교육 정책 방향 모색 관내 공·사립 초·중·고 참석 희망 학부모 83명 대상 호텔PJ서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9월 25일 '다양성이 힘이 되는 학교-존중과 소통으로 만드는 다문화 교육공동체 실현' 이라는 주제로 2025년 중부교육지원청 서울교육+플러스 학부모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공·사립 초·중·고 참석 희망 학부모 83명을 대상으로 호텔PJ 4층 카라디움홀에서 실시됐으며, 다문화 교육공동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교육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발제를 시작으로 학부모 원탁 토론, 결과 발표, 교육감 총평, 교육 현안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1부 발제는 용산교육복지센터장을 초빙해 '중부형 다문화의 현황과 의미'를 주제로 약 15분간 진행됐다. 2부 학부모 원탁 토론은 퍼실리테이터 주도로 진행됐으며 △다양성 존중을 위한 가정과 학교의 역할 △다문화 교육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총평에서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대상 한국어 교육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교학점제 △중부 관내 학생 수 감소 등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현장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

정화예대, 대학로 물들인 ‘2025 정화예술제’ 성료

체험·연극·음악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시민·학생 어울림 마련 기리보이·헤이즈 특별 공연과 버스킹·댄스 무대로 축제 열기 한층 고조 지역 주민과 기업 후원 속 캠퍼스·마로니에공원에서 풍성한 즐길 거리 선사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9월 26일 대학로캠퍼스와 마로니에공원에서 체험 부스, 연극,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5 정화예술제’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종로문화재단의 ‘어디나 스테이지’와 협업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정화예대 대학로캠퍼스와 마로니에공원 일대는 전공별 체험 부스로 가득 채워져 재학생은 물론 축제를 찾은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퍼스널 컬러 진단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체험 △향수 밤 만들기 △손 마사지 △네일 스티커 체험 △연기&뮤지컬 펍 △분식집 △마들렌 나눔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마로니에공원에서는 실용음악학부의 버스킹과 디제잉 공연, 연기전공의 뮤지컬과 연극 등 재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는 실용댄스전공 학생들의 화려한 무대에 이어 인기 아티스트 ‘기리보이’와 ‘헤이즈’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캠퍼스 일대에는 푸드트럭이 운영돼 재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에는 하나은행, 진로, 이디야커피, 차

청소년이 만든 빵과 커피, 소방관에 전한 따뜻한 나눔

중구 꿈드림, 신일교회 후원 ‘제과제빵·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 성료 직접 만든 빵과 음료, 신당119안전센터 소방관들에게 감사 전달 (직업 체험 넘어 나눔과 성장의 의미 더한 청소년 진로 탐색 활동

서울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신일교회(서울 중구 신당동)의 후원으로 진행된 ‘제과제빵·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지난 9월 22일 오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과 음료를 중부소방서 신당119안전센터 소방관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9월 22일 진행된 나눔 행사에서는 꿈드림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빵과 음료를 중부소방서 신당119안전센터 소방관들에게 전달하며 “항상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한 참여 청소년은 “빵을 만들고 음료를 만드는 경험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그 결과물을 소방관들께 드리니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일교회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직업을 체험하고,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던 소중

광림라이온스클럽, 추석 맞아 신당동에 백미 100포 기증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소속, 350만 원 상당 백미 전달 장명철 회장 등 회원 10명 참석… 이창하 신당동장은 감사 인사 장학금·배식봉사·집수리 등 25년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이어와 따뜻한 나눔으로 취약계층 명절 지원 및 지역 상생 문화 확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광림라이온스클럽(회장 장명철)이 추석을 앞두고 9월 25일 백미 10㎏ 100포(350만 원 상당)를 중구 신당동(동장 이창하)에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장명철 회장을 비롯한 클럽 임원과 회원 10명과 이창하 신당동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백미는 신당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하 신당동장은 “우리 동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광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면서 광림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장명철 회장은 “우리 클럽은 중구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는 분들이 대부분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이어가며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림라이온스클럽은 2000년 1월 25일 창립해 올해로 25년째 봉사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회원은 약 30명으로, 창립 당시부터 활동한 멤버가 다수를 차지한다. 경제

응급의료법 제정 30주년 기념 포럼 개최

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 30년 성과와 미래 발전방향 논의 디지털·AI 기반 응급의료체계 혁신 방안 집중 조명, 새로운 도약 등 정부·의료계·학계 300여 명 참석, 국가 차원의 대응 전략 모색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9월 17일 SKY31 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응급의료법 제정 3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응급의료 30년, 디지털 시대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지난 30년간 응급의료법 제정과 제도 운영 성과를 되짚고 향후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포럼은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부·의료계·학계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포럼은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의 환영사와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미애 의원(국민의힘), 이주영 의원(개혁신당), 김인병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이 축사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세션 1에서는 원주세브란스병원 황성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응급의료체계의 역사와 발전, △응급의료 대응체계의 성과와 과제를 발표했다. 응급의료법 제정 이후 응급의료기금 확대, 권역·외상·소아응급센터 확충 등 제도적 성과를 정리하고, 고령화·재난·기후변화와 더불어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