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남식)는 지난 3월 28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서울시미래한강본부와 협력, ‘노 플라스틱 한강 줍깅’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노 플라스틱 한강 줍깅’행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를 포함한 10개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공단 직원 15명은 반포한강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위한 줍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천하며 한강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조남식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이해 구민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수리센터 운영, 자전거보험 가입,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자전거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구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자전거 타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4월부터 동주민센터, 지하철역, 공원, 아파트단지 등으로 찾아가 ‘내집앞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 타이어 공기주입, 브레이크 점검 등 지난 겨울 자전거를 방치하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비용만 지불하면 교체를 해준다. 또한 올해부터는 AI 내편중구에 가입하고 자전거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경우 자전거 후미등 또는 자전거 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별 중 희망 공동주택 6개소에는 주말에 단지를 방문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자전거 이용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대비해 중구에 주소를 둔 구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전거 보험에도 자동 가입’된다. 등록외국인도 포함된다. 자전거를 운전하거나 탑승할 때 일어난 사고뿐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인‘새롬’(퇴계로52길 12)에서 업사이클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달 셋째·넷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총 12회 열릴 예정이다. 업사이클 체험 교육은 폐기물을 활용해 생활소품을 만드는 공예 수업으로 진행되며, 자원 순환의 가치와 폐기물 처리 실태에 대한 이해까지 곁들여진다. 먼저, 4월에는 ‘양말목 업사이클 체험’이 열린다.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고리 형태의 잔여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곰돌이 키링, 세안밴드, 그물가방, 사각방석 등으로 재탄생 시킨다. 5월에는 ‘비닐 업사이클 체험’이 이어진다. 주민이 직접 모은 각종 비닐을 열처리와 재단, 재봉을 거쳐 북마크, 펜케이스, 오픈형 파우치, 북커버 등으로 제작한다. 마지막으로 6월에는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이 진행된다. 커피를 내리고 남는 커피찌꺼기 커피박을 활용해 한방비누, 설거지 비누, 수세미를 만든다. 교육은 ‘새롬’ 3층 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번 출구, 또는 동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7분이면 닿는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한다면 AI내편중구(myhand.jung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