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은 지난 5월 20일 ‘25년의 울림, 더 큰 사랑으로’라는 주제로 9층 강당에서 개관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조미정 이정미 길기영 소재권 의원, 소화지 중구노인회장, 정진호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장 신부, 윤영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 이대일 신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아카데미 영어교실 팝송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후원자인 ㈜주주뱅크 조계수 대표이사, 봉사자는 이수영 이정숙씨 직원 박태준 유혜림씨 등이 중구청장 표창을, 후원자 백규운 브루니, 봉사자 박수열, 직원인 안정준 이예술씨등이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와함께 유락 25년 활동 영상을 방영하고,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을 위해 지하 1층 소 체육실에서 떡과 함께 국수나눔행사를 가졌다. 정선희 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2000년 5월 2일 개관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25년의 시간이 흘러 청년으로 성장하기까지 함께해 주신 지역주민, 이용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은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5월 22일 결정 고시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변경안 심의가 통과된 바 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은 국립중앙의료원 및 중앙감염병병원의 건축계획을 반영, 지역주민 의견 청취, 서울시청 및 중구청 협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됐다. 주요 사항은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결정 △미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면적 변경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폐지 △차량 진출입구 위치 조정 △공공보행통로 위치 변경 등이다. 신축되는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감염병병원은 지하 4층, 지상 14층, 연면적 19만6천172m2(59,400평), 총 776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고시를 통해 신축이전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실시계획 인가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신축이전 부지에 2026년 착공할 계획”이라며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중심기관으로서 필수의료에 선제적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이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화성시 소재 YBM 연수원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orea Disaster Relief Team, 이하 KDRT) 의료팀을 대상으로 ‘2025년 이동식병원 전개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 훈련은 해외 재난 발생 시 KDRT 의료팀이 신속하게 재난 현장에 이동식병원을 설치하고 실제 진료 환경을 재현할 수 있도록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소속 KDRT 의료팀 대원 총 50명이 참가했다. 또한 KDRT 유관기관인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앙119구조본부, 코웍스 관계자가 훈련 과정을 참관했으며, 국립중앙의료원 서길준 원장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하일수 이사장도 방문해 아낌없는 격려를 전하며 훈련에 참가한 의료팀의 사기를 높였다. KDRT 의료팀은 훈련 기간 동안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해 진료, 시설, 행정, WaSH(Water, Sanitation and Hygiene) 등 각 파트별로 이동식병원 전개 및 운영 절차를 실습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국립중앙의료원이 개발한 ‘통합의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