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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치구 최고 수준' 명절위문금 지원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대상 명절위문금 6만원 지급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으로 생활밀착형 중구복지정책 압류방지통장 지급으로 현금 수령에 따른 불편 해소

서울 중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명절위문금을 지원한다. 중구는 매년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설과 추석 명절마다 가구당 6만 원씩, 매해 두 번 명절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지원액으로, 중구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다. 올해 설 명절위문금은 오는 4일에 지급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급기준일에 기초생계급여 또는 기초의료급여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대상자라면 자동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기준일 이후부터 설 명절 전까지 새롭게 수급 자격이 책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설 명절 이후 2차 추가 지급을 통해 빠짐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압류방지통장을 사용하는 대상자들도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금으로 수령할 필요 없이, 통장으로 위문금을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지난해 11월 월동대책비를 압류방지통장으로 지급해 현금 수령에 따른 불편과 이동 부담을 크게 줄인 바 있으며, 이번 설 명절위문금에도 동일한 방식을 적용해 대상자 편의를 한층 높였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께 작은

중구, 아이돌봄인력 양성 돌봄 공백 해소·일자리 확대

중구여성플라자와 협력해 ‘아이돌봄인력 양성과정’ 운영 신규·경력자 과정 분리 운영…자격·경력 따라 단기 취득 가능 현장 실습 강화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즉시 투입 인력 양성 취업 연계·교육비 환급 지원으로 안정적 돌봄 일자리 마련

서울 중구가 개별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구여성플라자와 함께 ‘아이돌봄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갑작스런 이유로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육아 해결사' 역할을 맡는다. 돌봄 서비스 대상은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신규자 과정과 경력자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신규자는 실습을 포함해 총 1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경력자 과정은 실습을 포함한 4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건강가정사 자격 소지자 또는 아동 양육 관련 학사 학위 소지자는 경력자 과정을 통해 단기간 교육 후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경력자 과정은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운영되며, 신규자 과정은 3월 중 개설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영아·유아·아동 발달 특성과 돌봄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을 강화해, 수료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 중심의 아이돌보미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한 경우, 교육 수료 후 취업하면 6개월 뒤 교육비 전액을

중구시설관리공단, ‘당근’ 공식 채널 신규 개설

체육·주차시설 정보부터 생활 밀착 공공서비스까지 상시 제공 1월 29∼2월 6일 단골 맺기 이벤트 진행…커피 쿠폰 증정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기반 생활 플랫폼인 ‘당근’ 공식 채널을 신규 개설하고, 1월 29일부터 단골 맺기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단은 해당 채널을 통해 체육·주차시설 운영 일정, 시설 이용 안내, 주민 생활에 유용한 공공서비스 정보 등 일상과 밀접한 소식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벤트는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 ‘당근’ 공식 계정을 단골 맺기(구독)한 후 본인의 계정 닉네임을 네이버폼에 제출하면 된다. 정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0명 선정하며, 당첨자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공단 이동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당근 채널은 지역 주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공단 정보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확대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통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2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마트·통신판매 집중 점검 원산지 거짓 표시 적발 시 형사처벌…소비자 신고 참여도 당부 원산지 위반 신고는 1899-2112 또는 카카오톡 ‘수산물원산지표시’ 채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품목은 명태, 조기, 전복, 옥돔 등 제수용 수산물과 원산지 거짓 표시 위반 사례가 많거나 위반 우려가 있는 활참돔, 활방어 등이다. 이들을 취급하는 전통시장, 마트 등 수산물 판매업체와 선물용 수산물을 구매하는 통신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원산지 거짓 표시 적발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영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많이 찾으시는 전통시장과 마트에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국민들께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수산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1899-2112) 또는 카카오톡 ‘수산물원산지표시’ 채널로 적극 제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 설 명절 맞아 민관 협력 보훈가족 위문·봉사

2월 2∼13일 한화시스템 등 5개 기관 참여, 취약계층 577가구 지원 명절 음식·온누리상품권 전달 등으로 따뜻한 설 명절 나눔 실천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2일부터 13일까지 기업 및 민간단체와 함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문․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 이번 위문․봉사 활동에는 한화시스템, 우체국 보훈회, 서울연탄은행, 중구보훈회관, 수지사랑 수지침봉사단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취약계층 보훈가족 577가구에 온누리 상품권과 도시락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2월 4일 서울연탄은행에서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60여 명에게 나물, 전, 과일 등 명절음식을 제공하고, 자택에 머무는 국가유공자 1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다. 2월 12일에는 중구보훈회관에 보훈공무원, 한화시스템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국가유공자 150여 명을 초청, 한화시스템에서 준비한 설 명절 음식과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 밖에도 우체국 보훈회와 수지사랑 수지침봉사단 등은 독거·고령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위문과 손 마사지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떡국떡과 곰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은 오는 2월까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하여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자체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당누리센터, 생성형 AI로 소화전 불법 적치물 24시간 감지

직원 주도로 기획·설계·제작까지 자체 개발, 상시 관리 체계 구축 적치물 자동 감지 시 즉시 방송 송출로 초기 대응 지연 사전 차단 ‘소방안전모범대상’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예방 중심 안전관리 성과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신당누리센터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소화전 불법 적치물 감지 시스템을 자체 개발·설치하며, 공공시설 소방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소화전 앞 불법 적치물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현장의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공단은 기존 인력 중심 점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현장 여건을 분석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 결과, 기획 단계부터 설계·제작, 설치에 이르기까지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전 과정을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해 24시간 상시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완성했다. 해당 시스템은 소화전 전면 공간에 물체가 일정 시간 이상 적치될 경우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즉시 안내 방송을 송출함으로써 불법 적치물에 대한 즉각적인 인식과 자발적인 조치를 유도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지연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단 이동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소방안전은 사고 이후의 대응보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선제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감지 시스템은 현장의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한 예방 중심 안전관리의 의미

중구, 신당역 공영주차타워 건립 착공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규모 신당역 주차타워 건립 된다 기존 대비 약 5배 확대 123면 주차 공간과 주민편의시설 조성 신당역 지하와 연결, 2층에는 튼튼센터·주민커뮤니티 들어서 개방감 있는 디자인으로 신당역 일대 새로운 랜드마크 기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신당역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민 숙원인 ‘신당역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를 지난 1월 27일 착공했다. 주차타워는 기존 신당공영주차장 부지에 새롭게 지어진다. 중구 최초 공영 기계식 주차타워로, 준공은 올해 12월 예정이다. 그간 신당역 공영주차장은 26면 규모로, 인근 주택가와 상점가, 특히 최근 핫플로 떠오른 ‘힙당동’과 신중앙시장 상권의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엔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구는 기존 부지(1천11㎡)를 활용해 수직으로 주차타워를 올려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이기로 했다. 주차타워는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2천621㎡, 높이 42.45m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 공간은 지상 3층부터 6층까지 4개 층에 걸쳐 마련되며, 총 123면으로 기존보다 약 5배 늘어난다. 보행 편의성도 크게 향상된다. 주차타워 지하 1층은 지하철 2·6호선이 지나는 신당역 지하와 연결된다. 이를 통해 지난 12월 3일 개통한 ‘신당역–신당지하상가 연결 지하통로’를 이용하면 지상 퇴계로를 건너지 않고도 신중앙시장과 힙당동 등 건너편 상권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또한, 주차타워 외부에는 열린 공원을 조성해 휴식 공간을

중구 통합돌봄 해법 모색… 민·관·학 한자리

중구지역자활센터, ‘중구 통합돌봄 활성화 세미나’ 주관·개최 고령 장애인 돌봄 사각지대 진단·9대 정책 과제 제시 돌봄 인력 양성과 일자리 연계로 지역 선순환 강조 통합 돌봄등 민간협력 기반 ‘돌봄사회’ 구축 논의 본격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서울 중구에서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민간 주도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박진수 센터장)는 지난 1월 26일 중구행복돌봄센터, 에스이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중구 통합돌봄 활성화 세미나’를 주관·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 내 복지관, 재가방문요양기관,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방문간호기관 등 돌봄 관련 기관 종사자 약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통합돌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조윤화 박사는 ‘고령 장애인의 돌봄 욕구와 돌봄 서비스에 관한 정책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조 박사는 2024년 기준 전체 등록장애인 263만 1천356명 중 50세 이상이 80.9%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등록장애인 비율도 2007년 32.7%에서 2017년 45.2%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고령 장애인의 활동지원서비스 이용 경험 비율은 0.8%에 불과해, 고령 장애인을 포괄하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세대 오홍진 교수는 ‘중구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9대 정책 과제’를 발표하며, 공적 돌봄 확대 방안으로 ‘동(洞)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