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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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이웃 간 갈등 중재 ‘갈등소통방’ 운영

층간소음·흡연·주차·쓰레기 배출·누수·반려동물 등으로 분쟁 자치구 최초 갈등관리팀 신설, 갈등조정관 채용,전문기관 협약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2월부터 ‘갈등소통방’을 운영해 이웃 간에 쌓인 오해와 갈등을 풀어준다. 이웃 간의 갈등이 심해지면 개인의 평화로운 일상이 파괴되고 지역의 통합과 발전도 저해된다. 여러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경우 개인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중구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효율적으로 다뤄 주민 간 불필요한 소모를 줄이고자 전문가와 함께 중재에 나선다. 층간소음, 흡연, 주차, 쓰레기 배출, 누수, 반려동물 등으로 분쟁이 발생했을 때 ‘갈등소통방’에 도움을 요청하면 당사자 간 대화를 주선하고 조정 절차를 밟아 지혜롭게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중구민 누구나 전화(☎02-3396-4434) 또는 이메일(man4u@junggu.seoul.kr)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8월 서울 자치구 최초로 갈등관리팀을 신설하고 전문성을 갖춘 갈등 조정관을 채용했다. 지난 1월 12일에는 갈등관리 전문기관인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소장 가상준),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대표 서영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에 대처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길성 구청장은 “비 온 다음 땅이 더 단단해지듯, 갈등

서울지방병무청, 2023년도 병역명문가 가문 신청 받는다

병역이 자랑스런 2023년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연중 추진 20주년 맞아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한 ‘4대 병역명문가’ 발굴 2004년부터 현재까지 9천447가문 4만7천650명 병역명문가 선정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월 25일 밝혔다. 병역 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 및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천447가문 4만7천650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 복무확인서 등을 준비,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병역이행 사연이 있는 가문은 ‘스토리 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각 지방병무(지)청 운영지원과에 문의하거나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증,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병무청 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

한 생명구한 이명환·유병철 중구 환경공무관들

오토바이 사고 목격, 119 신고·심폐소생술로 사고자 인명 구해 작년 구에서 실시한 환경공무관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이 도움

중구의 환경공무관(옛 환경미화원)들이 심폐소생술로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을 살린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중구 환경공무관인 이명환, 유병철씨. 2019년에 입사해 환경공무관 5년차에 접어든 준고참들이다. 이들의 선행이 알려진 것은 지난 1월 9일 '중구청장 소통 문자폰'으로 날아온 한통의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다. '중구청장 소통 문자폰'은 구정 제안이나 생활불편 사항을 구청장에게 문자로 보내면 신속히 답변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민선8기가 출범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특히 핸드폰 번호만 뜨고 이름 공개를 하지 않아도 돼 부담없는 것이 특징. 이렇게 소통 문자폰으로 온 내용은, 전날 중구 환경미화원들이 사람 살리는 것을 목격해 칭찬하고 싶은데 어디에 연락해야 할지 몰라 문자 드린다는 것이었다. 그 환경미화원들이 젊은 분들 같던데 정말 멋지다는 말도 덧붙였다. 즉시 청소행정과에서 수소문한 결과 그 내용의 주인공이 이명환, 유병철씨로 밝혀졌다. 중구에서 태어난 두 사람은 한동네에서 살며 초·중·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친구 사이다. 부모들도 서로 친해 거의 한식구나 마찬가지다. 이명환씨가 결혼후 중구를 떠나고, 유병철씨도 다른 곳으

체납기동반 활약으로 작년 한 해 64억원 징수

중구, 2021년 49억원 징수 대비 30% 늘어난 규모 체납자 1만5천283명에 체납액은 총 74억 3천637만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체납기동반이 2022년 한 해 체납 지방세 64억원을 거둬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49억원을 징수한 2021년 대비 30% 늘어난 실적이다. 징수 대상은 체납자(법인 포함) 1만5천283명으로 체납액은 총 74억 3천637만원(36,819건)에 이른다. 구가 연중 운영하는 체납기동반은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징수율을 높였다. 세금을 낼 여력이 있음에도 고액을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경우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 자료제공, 행정제재, 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수단을 동원했다. 체납자를 추적하고 방문해서 직접적인 압박을 가하기도 했다. 소액체납자는 우편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납부를 독려했다. 거주지와 사업장 실태를 조사하여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체납처분을 보류하거나 정리했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는 세금 징수만 앞세우지 않았다.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체납으로 발생한 관허사업제한, 매출채권 압류 등을 보류했다. 생계마저 어려워진 체납자를 만나면 복지부서에 연계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생계형 예금계좌 압류해제 등 체납처분을 중지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세

알코올 탈출! 일상 회복… 건강음주사업 추진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알코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 대상 자조모임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건강한 여가 프로그램 제공 남대문 쪽방 취약계층 대상 방문 상담 진행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조 모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감소하자 거의 매일 술을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결했다. 택시 영업과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겼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단주를 결심하고 지난해 11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았다. 상담과 치료를 받으면서 우울감과 알코올 의존 문제가 점차 개선됐다. 음주 횟수를 주 6회에서 3회로 줄였고 단주와 일상 회복을 위해 꾸준하게 치료받고 있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과도한 음주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개인의 의지로는 쉽게 해결하기 어려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음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 155명에게 맞춤형 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월 2회 단주 모임을 운영했다. 야외 활동과 요리 교실 등 건전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단주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밖에도 건강관리에 취약한 남대문 쪽방촌 주민을 찾아가 알코올 의존도를 파악하고 일대일 상담도 진행했다. 중구민, 중구 직장인이라면 매주 화요일

중구시설관리공단, 설 명절 맞이 생명·사랑 나눔 실천

16·17일 양일간, 헌혈·기부 나눔 활동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나눠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6∼17일 양일간,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생명나눔·헌혈운동’과 ‘사랑나눔·물품기부’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헌혈운동’은 동절기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지난 16일 약수지구대 인근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공단 임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 총 31명이 함께 헌혈에 동참하며 귀한 생명을 나누었다. 또한, ‘사랑나눔·물품기부’ 활동은 대나무 칫솔, 주방용품, 공단 임직원 10명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비누 등 총 7종의 생필품이 담긴 친환경 꾸러미 60개를 제작해 중구 보훈회관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친환경 꾸러미는 관내 국가보훈 대상자 6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값진 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과 지역주민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구 나눔 문화에 적극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020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설 명절 맛과 멋 나누며 온정 전해요

가정·아파트 부녀회·종교시설 등 식품·생필품 기부 캠페인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 예정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설 연휴를 앞두고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구는 설을 맞아 가정이나 아파트 부녀회, 종교시설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렇게 모인 물품은 검수 절차를 거쳐 다음 달인 2월 3일까지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16일 경로당 어르신 40분께 떡국을 대접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도 봉사에 참여했다. 이후 주민자치위원인 정화예술대학교 미용학과 장선엽 교수가 학생 4명과 함께 미용 재능기부에 나섰다. 어르신 15분께 파마와 염색을 해드리며 곱게 단장시켜드렸다. 황학동 반찬가게 찬스토어 이현오 대표도 1년 이상 꾸준한 반찬 후원으로 미담을 이어가고 있다.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 가구와 성장기 아동이 있는 한부모 가구 45세대에 주 3회 매월 120여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제공한다. 나물반찬부터 불고기, 파스타 등 인기 음식까지 포함되어 있어 반응이 좋다. 반찬 배달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도 돌보고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중구민 봉사상을 받

갈등관리 업무협약 소통·화합 이끈다

중구·단국대·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 업무협약 체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갈등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갈등관리 전문기관 두 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1월 1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소장 가상준),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대표 서영경)와 중구형 갈등관리 체계의 기반을 조성하고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갈등관리 전문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용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갈등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양 기관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분석하고 연구하며, 협상․조정․중재 등 분쟁 해결에 필요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전략을 제공한다.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의 충돌이 늘어나고, 소통단절로 이웃 간 갈등이 심해짐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갈등관리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구는 이러한 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자 지난해 8월 서울 자치구 최초로 갈등관리팀을 신설하고 전문성을 갖춘 갈등조정관을 채용했다. 오는 2월부터는 ‘갈등소통방’을 운영해 층간소음, 흡연, 주차 등 이웃 간에 발생하는 분쟁과

설 명절 앞두고 공사장등 민관합동 안전점검

중부시장등 전통시장, 명동 골목형 상점가, 재개발 구역 등 45곳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설 연휴를 앞두고 민관합동으로 전통시장과 공사장 안전 점검은 물론 주민 불편 사항을 대대적으로 점검한다. 전통시장은 통로가 좁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구는 1월 3일부터 17일까지 청평화시장, 중부시장 등 전통시장과 명동 골목형 상점가 등 25곳을 대상으로 시설물을 꼼꼼히 살핀다. 그리고 도매시장, 전통시장, 중소형 마트를 돌며 설 명절 선물 세트 및 제수용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됐는지 확인했다. 39개 품목에 대해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원산지 감정도 의뢰했다. 전문가와 함께 전기 및 가스설비, 승강기, 소방시설 등 이상 유무 확인과 더불어 재난 상황 시 대피인원이 몰릴 경우를 대비, 대피경로를 확보했는지, 통행을 방해하는 요인은 없는지 여부 또한 점검한다. 연휴 기간 혹시 모를 기상악화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점검도 진행한다. 황학동 힐스테이트 신축공사 현장, 을지로 4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를 포함해 총 45곳의 현장을 방문한다.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가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공사장 울타리와 낙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