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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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공간 개방형 경로당 확대 운영

구연동화·전통놀이교실 어린이들과 교류… 세대 간 소통창구 역할

개방형 경로당인 황중 경로당에서 구연동화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 2019. 8. 21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관내 경로당 21곳을 발굴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공간인 '개방형 경로당'으로 운영한다. 개방형 경로당이란 노인들만의 공간으로 여기는 경로당을 누구든지 드나들 수 있도록 해 세대간 벽을 허물고 주민을 위한 문화·소통공간으로 특화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년 18곳에서 올해 3곳이 늘어난 21곳이 참여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 47곳 중 45%가 개방형 경로당에 동참하는 것이다. 개방형 경로당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휴 공간 개방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전업주부 등 주민들이 부담 없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어울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유락, SH황학롯데캐슬, 황중 경로당 등 9곳에서는 인근 어린이집 아동을 위해 주 1회로 구연동화 교실을 열고 하이베르, 하늘 경로당 등 3곳에서는 전통놀이교실을 펼치는 등 어린이들과의 교류가 주목받고 있다. 핵가족이 주를 이루는 요즘 아이들에게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 공경의 참교육 현장이 되기도 한다. 또한 다산경로당에서는 주중 3

자유무역파괴·경제보복 아베정권 규탄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등 전국회원 6천여명… 철회촉구 결의문 채택

지난 13일 자유총연맹 중구 회원들이 동화면세점 앞에서 아베정권 규탄 대회에 동참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9. 8. 21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회장 김복규)는 지난 13일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광장(동화면세점) 앞에서 아베정권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른 '자유무역파괴·경제보복 아베정권 규탄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구회원 57명 등 전국에서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베정권에 대한 항의와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아베규탄 퍼포먼스를 갖기도 했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은 '자유무역 파괴, 경제침략 아베정권 규탄한다'는 결의문을 통해 "아베정권이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 대상국)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수출 규제강화에 나선데 대해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첫째, 아베정권은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둘째, 문제해결을 위해 대화와 협의에 나서라, 셋째,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민간교류를 적극 추진하라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일본대사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김복규 회장은 "아베정권의 화이트리스트 배

'체납 징수와 체납자 구제'를 한꺼번에

체납 차량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 다름 밝혀… 납세자 보호 지원

/ 2019. 8. 21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세금 수백 만 원이 밀린 체납자의 차량을 공매하는 과정에서 체납자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이를 도와 화제다. 약수동에 살고 있는 A씨(남, 67세)는 자동차세와 각종 과태료로 900여만 원이 체납된 상태였다. 이에 구는 A씨 소유 차량에 대한 압류·공매에 착수했다. 그런데 A씨의 생활환경을 살펴보니 차량을 운행할 형편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해당 차량은 외제차였다. A씨는 가끔씩 일용직 일감으로 버는 수입으로 월세 5만 원인 5평짜리 다가구 주택에서 어렵게 지내고 있었다. 본인 명의 차량이 있어 기초생활수급자로도 책정되지 못했다. 구 38세금 징수팀은 A씨 주변 인물을 탐문 조사했고 실제 운행자가 A씨 사위라는 것을 알아냈다. A씨와는 10년 가까이 연락두절인 그는 2011년 A씨 명의로 외제차량을 구입해 일종의 대포차로 운행하면서 세금과 과태료, 주차요금 등을 상습 체납하고 있었다. 이어 구는 해당 차량이 경기도 양주시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난 8일 양주시로 출동했다. 그곳에서 차량을 발견한 구 38세금 징수팀은 번호판 영치와 함께 차량을 견인한 뒤 즉시 공매 처분하는 체납액 징수 절차를 밟았다.

중부소방서, 쪽방촌 폭염응급실 운영

화재특별조사 요원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도 실시

/ 2019. 8. 21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서울지역 폭염주의보 발령에 따라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폭염상황 관리, 응급의료소 설치로 재난취약 계층에 대한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폭염과 열대야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쪽방촌을 찾아 주민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좁은 골목길 살수지원과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체크 등 의료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온열 질환 환자 1명을 현장에서 처치하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웅기 소방서장은 "폭염기간 쪽방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내 취약지역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에는 소방서 3층 강당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 1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온열질환 관련 안전교육으로 뜨거운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을 받은 관계자는 "가족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안전에 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

폭염·폭우피해 대비 비상근무 돌입

중구, 전 직원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 저소득 500가구 에어컨 전기료 지원

서양호 구청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폭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2019. 8. 7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폭염과 폭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 비상태세에 돌입했다. 연일 폭염 경보가 발령되고 있고,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밤과 7일 새벽 우리나라에 상륙해 일부 지역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구는 재난종합상황실에 재난안전책본부를 꾸리는 한편 각 실무부서장과 동장들은 주말을 반납하고 폭염·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독거어르신, 장애인·만성질환자 등 폭염취약가구 1천510세대를 직원들이 일일이 방문해 건강상태와 복지수요를 파악한 후 폭염 계획을 사전에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폭염특보 발효 후 48시간 이내 전 직원들이 담당 폭염 취약세대를 전화 또는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 가동하고 있다. 이에 구간부들은 폭염과 폭우가 우려되는 5일부터 9일까지 중림동, 황학동 골목, 약수동 등 주거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해 폭염·폭우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취약계층 보호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특히 건강에 문제가 있고 증상 조절이

여름철 감염병 예방 비상방역 총력

방제 취약지역, 모기 민원다발 지역 등에 이동식 모기 트랩 운영

이동식 모기트랩을 설치하고 있다. / 2019. 8. 7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이동식 모기트랩을 앞세운 모기방제와 손위생기를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등을 통해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2017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이동식 모기트랩 6대를 방제 취약지역, 모기 민원다발 지역, 해외유입환자 거주지 등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동식 모기트랩은 기존 화학적 방제를 벗어난 친환경적 방제 기법이다. 이산화탄소를 분비해 모기를 유인한 뒤 트랩 안으로 강력하게 빨아들이는데 역류 방지처리로 한 번 갇힌 모기는 다시 빠져나오지 못한다. 구는 모기트랩을 24시간 후 수거해 개체 수를 파악하거나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방법으로 방역효과 자체점검에도 활용 중이다. 이와 함께 구는 모기유충 서식지 제거에도 몰두하고 있다. 유충 1마리 제거는 성충 500마리 제거와 같다. 특히 화분, 폐타이어 등에 고인 물은 모기 유충에게 좋은 서식지가 되는 만큼 물을 없애거나 어렵다면 뚜껑을 덮어둘 것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한편, 구는 여름철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올바른 손씻기를 제시했다. 손씻기는 방법에

청평화시장·자활센터 소방안전 교육

중부소방서, 화재대피·화재신고·소화기 사용법 등 현장 교육

지난달 25일 청평화시장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2019. 8. 7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7월 25일 관내 청평화시장 회의실에서 관계자 및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대피 방법 △화재신고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현장에서 중요도가 높은 응급상황을 중점으로 중구청 관계자도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 "매년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많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3일에는 중구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사업 참여자 및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화재대피방법 등 현장에서 중요도가 높은 응급상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이 경제적, 심리적 안정을 찾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주체로 성장함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김규연 소방관은 "

폭염 속 경로당 찾아 '수박데이' 실천

서울중구시민연대… 시원한 수박데이 릴레이 실천 제안

지난달 23일 약수하이츠 경로당을 찾은 중구시민연대 회원들이 어르신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9. 8. 7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중구시민연대(공동대표 이선호 김재동) 봉사나눔위원회가 찾아가는 도심속 작은 원두막 '과일데이(일명 수박데이)'를 마련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23일 청구동 소재 약수하이츠 경로당을 방문한 중구시민연대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과일 3종(복숭아, 참외, 바나나)과 부침개를 조리해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시민연대 회원 일동은 수박데이 행사가 중구에서 활동하는 많은 단체들의 릴레이 행사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면서 '수박데이'의 참여와 실천을 제안했다. 이날 수박데이에는 중구시민연대 김재동 공동상임대표, 봉사나눔위원회 이순미 부위원장, 필동작은도서관 박혜숙 운영회장, 수박데이 준비위원인 이은정 손대연 대표 등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5월 제1회 사랑의 밥상 나눔 행사에 남은 음료수와 김기원 티브로드 방송 대표가 기부한 치약세트를 선물도 전달했다. 김재동 공동대표는 "중구시민연대는 늘 아름다운 마을공동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