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고민을 풀어줄 ‘대학생 멘토링’을 올해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멘토와 멘티 각각 70명을 선발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3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 멘토링은 청소년과 대학생이 1:1로 주요 교과목 학습 지도부터 공부 습관 개선과 진학·진로 상담까지 폭넓게 교류하며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는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멘티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멘토로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hojang90@junggu.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멘티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멘토와 멘티는 3월 중 1:1로 매칭되며, 6월까지 약 4개월간 주당 1∼3시간씩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링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어 참여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 멘토에게는 다양한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지원되며,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활동 실적과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잇따라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는 선거기간 개시일 90일 전인 2월 20일부터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중구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양당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들이 후보를 선점하기 위한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대부분 후보 윤곽이 드러나면서 단수 또는 복수 후보들로 인해 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국민의힘에서는 당협위원장의 변경으로 인해 모든 후보가 백지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공천시스템을 통해 광역·기초단체장은 3월 8일까지 후보자 추천신청을 받았다. 10일까지는 광역의원 후보신청을 받았으며, 11일까지는 기초의원 후보신청을 받고 있어 12일 이후엔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민주당을 살펴보면 중구청장 후보로 이동현(34) 전 시의원이 2월 23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출마선언을 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그는 열린 구청장, 주거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세 도입 등 지방자치 전환 4대 핵심 공약을 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지원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비’가 오는 7월부터 중단될 기로에 놓였다. 구는 지난 2월 23일 열린 제298회 서울중구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중구 어르신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보류됐다고 밝혔다. 임시회는 지난 3월 6일 폐회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임시회 폐회식에서 “어르신 교통비는 중구의회와 힘을 합쳐 시작한 사업”이라며 “대규모 재원이 들어가는 사업은 민간투자나 공모사업으로 해결하는 등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어르신들을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비 지원이 중단된다면 이를 사용하던 어르신들께서 소득감소와 교통비 부담 때문에 외출을 고민하게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은 중구가 2023년부터 시행한 정책이다. 첫해 월 2만원으로 시작해 매년 1만원씩 인상돼 올해는 월 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현행 조례에는 ‘2026년 6월 30일까지 효력을 가진다’는 부칙이 포함돼 있어, 조례 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지원 근거가 사라진다. 이에 중구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