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장충동이 고독사 예방과 1인 취약가구 돌봄을 위해 교회, 구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와 손잡고 ‘똑똑365 장충챌린지 함께하는 1인가구 행복브릿지 사업’(이하 행복브릿지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1인가구 행복브릿지 사업’은 365일 언제든 이웃의 문을 ‘똑똑’ 두드리며 1인 가구 취약계층에게 고립감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꽃으로 이야기하다 △오색 꽃송편 만들기 △수제 레몬생강청 만들기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웃과의 정서적 연결고리를 단단히 이어왔다. 지난 3월 28일에는 장충단성결교회(담임목사 장승민)가 봄을 맞아 ‘건강간식 딸기요거트 만들기’를 진행하며 따뜻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1인가구와 주민 등 총 16명이 함께 딸기청 등을 활용해 요거트를 만들며 정서적 온기를 충전했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여선)와 함께 4월에는‘어르신 얼굴액자 만들기, 5월에는‘건강 나들이’등 참여자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장충교회(담임목사 장재찬)는 올해 17가구로 확대해, 매월 과일바구니와 밑반찬 3종을 배달하면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민방위대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민방위대원으로 편성된 중구 거주 주민과 직장대원이다. 교육은 대원 편성 연차에 따라 구분해 진행된다. 먼저 1∼2년차 대원은 현장 중심의 집합교육을 받는다. 교육 장소는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이며,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3년차 이상 대원은 비대면 사이버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분량의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민방위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제도 전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민방위대피소 찾기 △화재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민방위대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 의무사항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불참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대상은 지정된 일정을 확인하고 반드시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일정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드림하티 사업에 동참한 개인과 단체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지난 3월 27일 라비두스에서 ‘Thank-you, 아름다운 당신’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모금액은 17억9천646만9천원으로 목표대비 107%를 달성했다. 기부금과 후원금품은 결식이 우려되는 이웃, 한파 취약 가정, 보육시설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구는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사업을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원성준, 다산동 교동협의회, 약수동 교동협의회, 흥도사, 예수마을교회, 오장갈비에는 구청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안수진, 박양춘, 김진숙, 이정문, 남준희, 장충교회,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식회사 금성관, 프린스호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장기 후원을 이어온 오종춘, 송소선, 남대문교회 등에게는 중구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패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