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공간정보 분석을 활용해 재난 위험 관리에 나섰다. 장시간 집중 호우시 침수 위험이 높은 '약수역∼신당역' 일대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세운5구역'을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구는 먼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민원 현황과 과거 사례를 분석해 기초 데이터를 구축했다. 여기에 수치표고모델(DEM)을 활용해 지표면 경사와 빗물 흐름을 분석하고, 저지대와 오목 지형을 중심으로 침수 예측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장시간 집중 호우시 '약수역~신당역' 대로변 일대가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남산과 매봉산 사이에 위치한 지형 특성상 빗물이 일시적으로 모이기 쉬운 구조였던 것. 구는 우기 전 해당 구간의 하수시설과 빗물받이를 집중 정비한다. 또한 빗물받이 위치를 GPS로 측량해 침수나 역류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별하고, 수시 청소로 배수 기능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반기에 스마트 빗물받이 10개를 설치해 관리 효율도 높인다. 올해부터는 ‘빗물받이 명예관리자’에 지역 공인중개사들도 본격 활동하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동성)은 종사자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2026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3월 11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기존 안전관리 활동을 내실을 다지는 한편, 일선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실제 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실효성 높은 신규 안전관리 제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인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는 △감전사고 대응훈련 및 끼임 사고예방 매뉴얼 고도화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절차 및 보험처리 방법 △폭염·한파 대비 온열·한랭질환 예방 현장점검 △안전이슈 간담회 및 안전문화 인지도 테스트 등이 포함되었다. 공단은 이번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사업장 내 숨은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사자에게는 안전한 일터를, 이용구민에게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제공하여 중대재해 제로(Zero)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안전은 공단 운영에 타협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남산케이블카(사장 이강운)는 3월 12일 사단법인 동행연우회에 아동복지시설 문화프로그램에 활용해 달라며 5천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해 아동들의 역량 강화와 예술·문화를 통한 창의력 향상을 돕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산케이블카와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는 2024년부터 아동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서울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총 1억1천900만원 상당의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2026년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서울시 5개 자치구(강동·서대문·송파·양천·용산)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시설에 프로그램비 1천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동행연우회 김영태 대표이사는 “아동들이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산케이블카 이강운 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3월 14일 오후 6시 10분경 발생한 소공동 소재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15일 새벽 이재민들을 임시숙소로 이동을 완료하고, 같은 날 오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후속 지원에 나섰다. 구는 화재 발생 직후 직원 8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 김길성 중구청장도 현장에서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진행하며 투숙객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고로 12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구는 화재발생 즉시 소공동주민센터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해, 투숙객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외국인 투숙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통역 자원봉사자와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해 의사소통을 돕고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임시숙소 4곳을 긴급 마련해 구청 버스로 이재민 이동을 도왔다. 구는 추가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임시대피소를 지속 운영 중이다. 이재민들에게 비상식량세트와 담요, 물과 간식 등을 제공하며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임시 숙소에도 전담 직원을 배치해 필요한 사항을 밀착 관리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응급구
명동 거리가 한층 더 활기 넘치는 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명동스퀘어' 사업의 일환으로 명동중앙길과 명동8나길에 총 22기의 '미디어폴'을 설치하고, 명동예술극장 앞과 명동역 6번 출구 인근에는 '팔로잉 미디어'를 각각 1기씩 세웠다고 밝혔다. 두 달여 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3일부터 정식 가동을 시작했다. 먼저, '미디어폴'은 가로등에 스마트 기술을 더해 △디지털 스크린 △방범용 폐쇄회로(CCTV) △비상벨 △공공 와이파이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디지털 스크린에는 날씨·미세먼지 같은 생활정보부터 미디어아트·지역 행사 소식·관광 정보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송출해, 방문객들이 거리를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정보를 접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CCTV를 통한 실시간 거리 관제와 경찰서·구청 스마트 관제센터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통해 관광객으로 붐비는 명동 거리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가로등과 CCTV를 탑재한 '팔로잉 미디어'는 새로운 볼거리다. 총 4개 면으로 나눠진 스크린은 각 면에 서로 다른 광고를 송출할 수 있고, 네 개의 화면을 하나의 대형 스크린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움직이는 스크린
국민의힘 길기영 구의원이 3월 12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6·3지방선거 서울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길 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중구는 대한민국의 중심이지만, 주민들의 일상은 중심이 아니라 주변에 머물고 있다”며 “퇴근 후 주차장를 찾지 못해 몇 바퀴를 더 돌고, 낡은 주거 환경 속 불안이 쌓이는 현실을 8년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다”고 밝혔다. 그는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약 300여 명 조직을 총괄하고 중구 주요 공공시설 운영을 책임진 바 있다. 이후 8대·9대 중구의원으로 활동하며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감시위원, 장기기증운동본부 중구 홍보대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길 후보는 “주민들이 매일 겪는 작은 불편과 걱정이 결국 삶의 무게가 된다는 것을 현장에서 배웠다”며 “중구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주민의 일상을 바꾸는 정책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현장에서 보고 들은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는 책임 있는 행정으로 중구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험과 실력과 비전을 가진 길후보는 출마의 핵심 공약으로 재정 정상화, 체감 주거·주차 혁신, 민생경제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동성)은 (사)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이사장 박영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이번 3월부터 스크린파크 골프장 정기이용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공단의 충무스포츠센터 파크골프장을 정기적으로 개방하여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공공체육시설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 생활체육 참여확대 △파크골프장 활용 활성화 △체험 프로그램 및 교류 행사 운영 △공익적 체육사업 공동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 시설 이용을 넘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사)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 박영해 이사장은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확대와 골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성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보편적 체육 복지 실현의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는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활동을 도운 민간인에게 화재 민간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3월 12일 밝혔다. 수상자는 사다리차 운전자로, 지난 2월 21일 중구 초동 일대 건물 옥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사다리차를 현장에 배치해 옥상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시 건물 옥상에서는 공사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들이 대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해당 운전자는 신속하게 사다리차를 조작해 옥상 근로자들이 화재 현장에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소방대원들이 옥상으로 신속히 진입해 화재 진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지원했다. 김준철 서울중부소방서장은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명구조에 큰 도움을 주신 민간인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시민들의 협력이야말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