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1월 27부터 30일까지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해 1월 1일자로 시행한 중구청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따른 상임위원회의 소관 부서 조정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동법 제54조(임시회)에서 규정한 조례 관련 안건 등을 심의하고자 개회하게 됐다. 1월 27일 오전 9시 열린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이 처리됐다. 같은 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의회는 30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등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길기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해 출범 이래로 중구의회는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오며 주민의 대변자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새해에도 지속적인 공청회 개최와 의원 연구활동 등을 강화하며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며 “고물가·고금리로 촉발된 금융 불안에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극심한 상황이다. 구민 생활의 신속하고도 촘촘한 지원과 안정에도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1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중부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중구에는 골목형 상점가까지 포함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48곳의 전통시장이 있다. 큰 대목인 설을 곧 앞두고 연초부터 물가 상승 등 매서운 경제 한파의 충격으로 전통시장에서 예전과 같은 활력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보행환경 개선 등의 시설 현대화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상인들은 멈추지 않고 다방면에 걸친 변화를 끊임없이 모색해 나가고 있다. 의회에서는 설을 맞아 상권 활성화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상인들의 영업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시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길기영 의장, 윤판오 의원, 조미정 의원, 송재천 의원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제수용 물품과 건어물 등을 직접 구매하고 점포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근황을 묻고 시장 동향을 살폈다. 지나가는 방문객들에게는“시장을 많이 찾아달라.”며 당부하며 시장 홍보에도 발 벗고 나섰다. 길기영 의장은 “상인분들께서 주신 의견들을 종합해 전통시장의 매출 회복을 위한 지속적이면서도 다양한 지원과 새로운 정책적 시도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1월 13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길기영 의장과 이정미 의원, 송재천 의원, 대한적십자사 중구지부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적십자비 모금 현황과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으며 복지 현장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길기영 의장은 “경제 위기로 올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질 우리 이웃들에게 오늘 성금과 따뜻한 마음까지 고루 전달될 수 있길 바라며 항상 수고하시는 대한적십자사와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1월 12일, 노인복지시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등 관내 지역 시설물을 찾아 현황 파악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리모델링 및 재조성이 완료되거나 완료 예정인 시설을 찾아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은 윤판오 의원, 이정미 의원, 조미정 의원, 손주하 의원, 양은미 의원이 함께 했다. 먼저 의원들은 1인 가구 소통 공간 ‘놀다가’(중구 황학동 소재)를 방문했다. 2020년 기준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중구에 거주하는 가구의 41.4%는 1인 가구인 2만 2천여 가구로 서울시 25개구 가운데 두 번째로 많다. ‘놀다가’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의원들은 주방, 담소방, 영화감상실 등 시설 곳곳을 직접 이용해보며 느낀 의견과 개선점 등을 관계자에게 전달하며 생활 편의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의원들이 향한 곳은 신당5동 경로당과 회현동 경로당. 지난해 말부터 구는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을 이른바 ‘유니버설디자인(누구나 시설이나 제품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디자인)’으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지방의회 최초로 ‘과 단위’ 인사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시의회 사무처 조직개편을 1월 16일 단행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현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에 발맞추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시의회사무처 인력의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인사담당관’이 신설된다. 인사담당관은 기존에 운영하던 ‘인사팀’에 더해, 직원의 교육훈련과 복리후생을 전담할 ‘인력개발팀’과 공직기강의 확립 및 의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공직윤리확립팀’이 함께 신설돼 총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22.1.13)에 발맞추어 다수의 지방의회 사무기구가 인사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나, 인사 부서를 4급 단위 정식 직제로 신설하는 것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전국 17개 시·도의회 중 첫 번째 사례다. 2023년 1월 현재 서울시의회사무처 정원은 429명이다. 또한, ‘입법담당관’을 국회사무처의 법제실 모델을 벤치마킹한 ‘법제담당관’으로 전면 재편한다. 인사관리·교육훈련·공직윤리 등 통합인력관리체계 구축 첫 사례기존의 ‘법제지원 1·2팀’은 각각 ‘행정법제팀’과 ‘기술법제팀’으로 재편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참여법제팀’을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 의장실에서 출입기자들과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길 의장은 제9대 중구의회 6개월의 활동과 소회는 물론 중구의회의 2023년도 의정 방향, 새해 가장 주안점을 둬야 할 중구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소신있게 답변했다.(다음 간담회 주요내용) 출범 6개월이 된 제9대 중구의회 활동과 소회에 대해, “법과 규정에 근거해 합법적인 절차를 거친 원구성을 놓고 출범 초기부터 불협화음이 참 많았다. 여전히 갈등이 해소된 상황은 아니지만, 구민들의 불안과 염려를 덜어드리고자 6개월의 다소 짧은 기간임에도 ‘화합, 소통, 공정 상생하는 구민 중심 열린 의회’의 기치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총 60일간 3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운영하는 동안 83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으며 주민 편익을 제고하고자 48건의 조례안을 재·개정 및 발의했다. 그리고 의원들 모두 구정 전반에 대한 구민의 시각으로 19건의 구정질문과 6건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해 왔으며 지난 11월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41개부서 182건의 시정사항을 집어내며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는 올바른 지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1월 6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자치 4대 협의체장 신년 간담회를 갖고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중앙의 위치지만, 지방자치로 보면 엄연히 지방으로서 중앙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에 서울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지방자치 4대 협의체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도 제안했다. 신년 간담회에는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상북도지사), 조재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대구 남구청장), 최봉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부산 금정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울산시청에서 열린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 4대 협의체가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지원단’을 꾸려 지방 안건 발굴과 조정 역할을 맡는 운영 방안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날 4대 협의체 대표자들은 지방지원단은 중앙과 지방뿐만 아니라 지방과 지방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안건 발굴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아울러 올해 1분기 개최 예정인 대통령 주재 제3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요 안건과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각 단체 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
중구의회(의장 길기영)의 새해 첫 발걸음은 관내 복지시설로 향했다. 길기영 의장, 이정미 의원, 송재천 의원, 조미정 의원은 1월 3일 중구 필동에 위치한 구립중구노인요양센터를, 5일에는 예장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방문했다. 구립중구노인요양센터를 찾은 의원들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계시는 요양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의원들의 시설 방문은 접견실 등 제한적인 장소에서만 이루어졌다. 구립중구노인요양센터 전미애 원장으로부터 시설 운영 상황과 현안 사항을 청취한 의원들은 센터의 향후 운영 계획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묻고 이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어서 준비해온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표현을 전했다.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평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는 노인의 날이나 어버이날에 지역사회의 재능기부나 후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계획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은 가정의 돌봄을 받을 수 없는 0세부터 만 18세까지 아동을 보호하는 관내 아동복지시설로 아동들의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