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기업 통로이미지(대표 이철집)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나섰다.
10월 12일, 통로이미지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흥권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과 홍두화 사무처장, 통로이미지 기업부설연구소 금석용 연구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 기부금을 위급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프로그램에 사용해 가장 낮은 곳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밝혔다.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은 실직, 질병, 사고, 재해 등 갑작스럽게 생계유지가 어려워졌지만 공적 부조 사업에는 해당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들을 행정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내·외부 심사를 거쳐 필요한 지원을 전하는 사업이다.
이철집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에 위급하고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하지만 막막한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다시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십자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통로이미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도 적십자회비 납부로 시작한 통로이미지의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동참은 물론 코로나19 위기가정을 위한 기부와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에까지 누적 기부금액이 6천만 원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