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회원 40명은 12월 2일 민족성지인 인천시 강화도에서 ‘민족성지 현장학습 및 해양 생태공원 힐링체험’으로 자연환경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행사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민족성지 마니산이 있는 강화도를 방문,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국가관을 새롭게 하는 계기 마련과 아름다운 공원과 해양의 환상적인 환경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며 힐링하므로서 자연환경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화도의 화개생태공원과 스카이워크의 탐방을 마치고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 지역특산물인 해물칼국수로 식사를 마친후 장날을 맞은 지역 전통 풍물시장을 찾아 둘러보며 특산물을 구매해 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영도 회장은 “이번 행사는 민족성지의 역사현장 체험으로 민족의 얼을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신비와 비경의 해양환경 속에서 우리 자연환경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는 학습에 좋은 계기 돼 좋았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중구구립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이 지난 11월29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위기극복 유공기관 감사패 수여식’에서 중구 코로나19 유공기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윤영덕 중구보건소장, 진성찬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본부장 등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 30여개소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유선 및 IOT기기를 통한 통합 실시간 안전모니터링 등 비대면 안전관리 강화, 고령과 질환 등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자에게 식품키트와 개별적 취미상자를 제공했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코로나19 의심대상자는 병원과 보건소에 동행하거나 약 구입 지원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 왔다. 앞으로도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함께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지역사회구현’이라는 미션 아래 복지사각지대 지역사회 돌봄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민간 복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가구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은 중구와 성동구 일대 주민 생활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박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중구전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3억 원 △초등학교 어린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보강 3억원 △청구로 일대 노후보도 정비 3억 원 △소파로 일대 노후보도정비 5억원 등 총 14억 원으로 노후 시설 개선과 주민 안전 제고에 역점을 두고 있다. 성동구는 △금호동 1가 공영주차장 증설 및 조성 8억원을 확보해 오랜 기간 제기돼 온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중구는 원도심 특성상 유동인구는 많으나 도로는 협소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어렵고 보도 파손에 따른 민원도 빈번한 편이다. 또한, 성동구 일대는 급격한 개발로 인해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박성준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는 세심하게 지역을 다니면서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에 차질 없이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황학동 가구거리와 북창동 음식 거리 보도에 설치된 한전 지상기기함을 활용해 거리 아트갤러리를 조성한다. 지상기기함은 한전에서 운영하는 변압기와 개폐기 등 전력 공급을 위한 필수 장치이지만, 낙서 등으로 지저분해지기도 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구는 거리 미관 개선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와 지상기기함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단순히 미관을 개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상기기함의 특성을 살려 길을 걷는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갤러리를 만들기로 했다. 지상기기함이 보행로 곳곳에 넓은 면적으로 위치해 시선을 끄는 시설물이라는 점에 착안해 기기함 하나하나를 하나의 캔버스처럼 활용해 작품을 전시키로 했다. 이번 거리 아트갤러리 조성은 중구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5명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송지수, 정민우, 최병철, 홍영훈, 남광식 작가는 삭막한 기기함에 입힐 따뜻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흔쾌히 제공했다.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구는 지난 6일 작가와 가족들을 초청해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을 준 것에 감사
역대급 불수능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든든하게 수험생의 곁을 지킨다. 구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1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2024 대입 정시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국내 최고의 입시 전문가, 종로학원의 임성호 대표가 ‘2024 수능 실채점 결과 분석 및 주요 대학별 합격점수 예측’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에서는 대학별로 합격점수를 예측하고 작년 대비 변동 폭을 분석할 예정이다. 변동이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학과를 살펴보고 지원 전략을 알려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시 지원 자료집과 대학별 배치표도 제공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당일 설명회에 참석한 중구민 또는 관내 고등학생 중 사전접수를 마친 36명을 대상으로 종로학원 소속 입시전략 컨설턴트들이 ‘1:1 입시 컨설팅’을 진행한다. 1명당 30분씩 상담해 개인별로 꼭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돕는다.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eroum.junggu.seoul.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설명회 이후에도 센터에서는 1:1 맞춤 지원 컨설팅을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교육지원센터(☎02-3396-46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김미경)는 지역사회 공동거주시설 비혼모자 세대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사랑 愛 내일같이’ 캠페인을 서울북부지역본부권역 지사와 함께 실시했다. ‘사랑 愛 내일같이’는 미래 세대 지원에 내(국민연금공단) 일처럼 관심을 함께(같이) 기울여 사회공헌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미래 세대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북부권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김미경)는 11월 22일, 관내 비혼모 시설 ‘구세군 디딤돌’을 찾아 후원물품(어린이유산균제 32박스)을 지원했다. 국민연금 종로중구지사는 지난해 ‘사랑 愛 핑크박스’ 사업으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대상 위생용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취약계층 유아와 아동을 지원, 지속 가능한 연금 제도를 위한 미래 세대 후원에 동참했다. 김미경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장은 “이번 물품후원이 비혼모자 세대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세대가 사회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임상수사심리학자인 김태경 교수를 초청해 오는 12일 오전 10시 ‘명사 특강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김태경 교수는 ‘올바른 부모가 올바른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바람직한 양육 태도에 대해 강의한다. 초보 부모가 오해하기 쉬운 ‘권위적인 부모’와 ‘권위 있는 부모’의 개념을 구분하고, 자녀에게 ‘권위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한 전략을 강의한다. 특히 오랜 상담 경험을 토대로 한 경청과 공감 방법을 전수하고, 이를 자녀 양육에 활용하는 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김태경 교수는 임상심리학자로서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일에 힘을 쏟는 한편 형사사법기관의 의뢰를 받아 가해자와 피해자의 심리·진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TV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PD수첩’, ‘궁금한 이야기 Y’ 등에 출연해 범죄에 대한 대중의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강의는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3396-4694)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뇌과학자 장동선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지상욱 당협위원장은 12월 5일 중구청과 협의를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교세는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3억 원 △광희초 등 5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보강 3억 원 △신당지하상가∼신당역 간 지하통로 연결공사 4억 원 △청구로·소파로 일대 노후보도 정비 8억 원 등이다. 특교세 예산 대부분이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쓰이는 것에 대해 지 위원장은 “사회안전망과 복지 시스템이 최선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관내에 설치된 100여 대의 CCTV 대부분은 연식이 오래돼 고장시 부품 수급이 어렵고, 화질이 불량해 선명한 화면을 담기에 역부족이다. 카메라 교체로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보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안전한 등하굣길이 조성될 전망이다. 청구로 일대 보도 일부는 지하철 학교 주변에 위치해있어 주민들의 보행량이 많은 구간이다. 파손, 침하 등 노후된 보도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파로 일대 노후보도 정비 사업 진행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내년부터 대형폐기물을 더욱 간편하게 버릴 수 있게 된다. 이는 11월 23일 대형폐기물 간편 신고 서비스 ‘빼기’ 운영사 ㈜같다(대표 고재성)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빼기’는 스마트폰 또는 PC로 대형폐기물 수거를 간편하게 신청하는 서비스다. 폐기물 관련 정보를 입력하고 대형폐기물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폐기물 처리 업체에 따로 전화할 필요가 없고 24시간 중 아무 때나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다. 대형폐기물의 종류와 크기 등에 따라 정해진 수수료를 납부하면, 고유 '빼기번호'가 부여되는데, 이를 종이에 적어 해당 폐기물 부착 후 배출하기만 하면 된다. 이 밖에도 ‘빼기’에서 일정 비용을 내고 ‘내려드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장롱, 소파와 같이 무거운 폐기물을 지정 장소까지 운반해 준다. 또한, ‘중고매입’ 서비스를 통해 버리기 아까운 중고제품을 폐기하는 대신 판매하거나 ‘나눔’하여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도 있다. ‘빼기’서비스는 2024년 1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앱을 내려받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내년부터 손쉽게 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민‧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60명이 한 자리에 모여 통합사례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함께라면 괜찮아’ 가 지난 11월 30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렸다. ‘사례관리’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지만 복지 분야에서는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경제적인 문제뿐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을 때 주로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거안심종합센터 등 지역 내 관계 기관이 협업해 장기적으로 대상자를 살피며 체계적으로 문제해결을 돕는 일이 사례관리라 할 수 있다. 중구는 작년 한 해 사례관리 대상자 281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 1천243건을 제공한 바 있다. 이날 중구의 3개 기관에서 각 기관의 대표적인 사례관리 방법을 발표했다.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는 복지담당자 간에 문제해결 노하우를 공유해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사례에 적용할 해법을 얻기 위해서다. 먼저 중구청의 이하연 사례관리사가 저장강박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 살고 있지만 어떤 도움도 원하지 않아 애를 먹었던 경우다. 이하연 사례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구청 앞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을 환하게 밝히며 12월을 맞았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의 반짝거리는 불빛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오후 5시 30분 구청 1층 로비에서 김길성 중구청장, 지상욱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교구협의회 임원, 구청 직원 및 주민이 한데 모인 가운데 점등식을 가졌다. 점등식에선 성탄 예배를 드리며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전해지길 기도했다. 뒤이어 구세군 브라이스 밴드가 축하 공연을 펼치며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함께한 주민과 직원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감상하며 3주 먼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하나 된 목소리로 카운트다운을 하며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켜졌다. 이날 점등된 트리는 한 달여간 구청 앞 광장을 밝히며 오가는 구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리 구민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주길 바란다”며 “겨울밤을 비추는 불빛처럼 중구도 곁에서 세심히 살피며 구석구석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중구국학기공협회(회장 강현영)는 지난 11월 26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동호인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중구청장기 및 제12회 연합회장배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상에는 중구시민클럽, 은상에는 신왕십리클럽, 동상에는 광화문운기동클럽, 장려상에 덕수궁 클럽, 인기상에 약수복지관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구청장 표창에는 광화문지구 시민클럽 심재일 회장, 국회의원 표창에는 광화문지구 시민클럽 이수운 회원, 중구체육회장상에는 덕수궁클럽 이춘자 팀장, 중구국학기공협회자상에는 덕수궁클럽 김현주 회원이 각각 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소재권 양은미 의원, 중구청장을 대신해 위상복 행정관리국장,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김성식 중구국학기공협회 명예회장, 김교선 부회장, 김태영 중구댄스스포츠연맹 회장, 박성춘 중구게이트볼협회장, 동대문구 이성호 회장, 노원구 정종순 회장, 종로구 마윤희 회장, 동작구 최남희 회장등이 참석,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