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5월 13일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K-뷰티 스타일링 트렌드를 선도하는 ‘살롱하츠(HE:ARTS)’의 백흥권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화보 촬영 스타일 연출법’을 주제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와 콘셉트에 어울리는 스타일 선정부터 연출 기법까지, 백흥권 대표의 스타일링 시연을 통해 실무적으로 체득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흥권 대표는 전지현, 김혜수, 수지 등 국내 최정상 배우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해온 대한민국 대표 헤어 디자이너로, 감각적인 표현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K-뷰티 스타일링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뷰티 살롱 ‘살롱하츠’를 운영 중이며, 2024년부터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전공 특임교수로 임용되어 현장의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미용전공 유채연 학생이 모델로 참여해 스타일링 시연이 진행됐다. 유채연 학생은 “백흥권 대표의 스타일링을 직접 받을 수 있어 기뻤다. 외모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스타일링 과정에서 과감한 시도와 보완의 중요성에 대한 조언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대한민국 제1
중구체육회(회장 유승철) 어버이날 기념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5월 12일 대현산배수지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김길성 중구청장, 중구의회 이정미, 길기영 의원을 비롯해 중구체육회 이승자 부회장, 박란주 윤미영 장준원 백선희 이사, 백미옥 감사, 김기호 족구회장, 차경섭 당구회장, 박성춘 게이트볼회장, 성동구게이트볼협회 조의종 회장, 마포구게이트볼협회 김혜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승철 중구체육회장은 “힘든 역경을 딛고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어버이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2025 중구체육회 어버이날 기념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며 중구게이트볼협회 어르신들께 등신대 전달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달아드렸다.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3개 구(중구, 성동구, 마포구)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참석해 기념식 축하와 친선 경기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철 회장은 어르신분들께 특별한 기억과 자긍심을 선사하고 어르신 한분한분의 존재와 공로를 존중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행사에 함께 참석해 주신 내빈과 임원, 종목회장, 게이트볼동호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쓰레기 감량 선도구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5월 12일부터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30ℓ 이상 종량제봉투 10매를 구매하면 ‘폐비닐 분리배출 전용봉투’(이하 전용봉투) 3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해 9월부터 소공, 회현, 명동, 광희, 을지로, 신당동 등 6개 동에서 해당 제도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12일부터는 중구 전 지역으로 본격 확대 시행한다.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에 대비해, 분리배출이 미흡한 폐비닐을 집중 관리해 쓰레기 감량은 물론, 재활용률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폐비닐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클린코디(자원관리사) 30명이 상가와 점포 1만 1천여 곳을 방문하며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폐비닐로 분류되는 품목은 다양하다. 서울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과자·커피 포장 비닐 △유색 비닐봉투 △비닐장갑 △페트병 라벨 △일반쓰레기를 보관하던 비닐 △작은 비닐 △뽁뽁이(에어캡) △스티커 붙은 비닐 △양파망 △보온보냉팩 등은 폐비닐로 분류해 배출해야 한다. 단, 식품 포장용 랩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배출 요령은 까다롭지 않다. 폐비닐은 기름·물 등 액체가 묻었더라도 그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맞아 4월 28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중구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교육·관광·문화 분야를 통합한 도시 브랜딩에 나섰다. 이날 중구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그를 세계적인 영웅으로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충무공 이순신 위대한 시작, 다시 중구에서”라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 미래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5대 전략으로 “오길 프로젝트”도 함께 제시했다. 지난 3월부터 중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역사, 관광, 브랜드 분야의 전문가들과 논의를 진행해 온 결과다. “오(五, coming)길 프로젝트”는 “충무로에서 용기와 지혜로 하나 돼 세계로 향하는 길!”로 ‘다섯 개의 길’ 속에 기념공간 조성을 비롯해 소통과 화합, 문화와 교육, 복지, 관광에 이르기까지 구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계획을 담았다. 또한 ‘오길’은 ‘오길 바란다’는 의미로 많은 분들이 중구로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다. 첫째, 영웅이 태어난 충무로가 역사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한다. 이순신 장군이 활약한 여수, 거제, 통영, 그가 잠들어 있는 아산
서울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5월 9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일까지 예정된 제295회 정례회 기간 중 2025년도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 진행 및 기타 안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주요안건 처리를 위해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 표결에 들어가 찬성 7표, 반대 1표로 가결됨에 따라 △중구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 △중구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중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원안가결 13건 △중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중구 문화예술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수정가결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1건 등 총 17건이 가결됐다. 그리고 △행정사무조사관련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 △행정사무조사 관련 과태료 부과의 건 등 2건은 각각 투표에 들어가 찬성 2, 반대 5, 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3월,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추진한 ‘산불피해 특별모금’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끌어내며 4천638만7천 원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중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펼친 이번 특별모금은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됐다. 구는 동 주민센터에 모금 창구를 마련하고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기업 3곳, 단체 13곳, 개인 13명 등 총 30명의 후원자가 참여했다. 단국대학원 문화예술과정 5기 동문회는 기부처를 고심하던 중 중구청의 산불 피해 지원 관련 소식을 접하고 700만 원을 기부했다. 회현동의 일신교회는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306만 8천 원을 마련했다. 또한 명동복지회는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통해 회원 348명이 동참해 총 1천555만 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동양상사지기인쇄가 200만 원, 중구문화재단 직원들이 147만 원,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상인회가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모였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진심 어린 마음들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었다”며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5월 7일에는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오월愛에,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행사를 개최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에 헌신한 어르신 3명, 어르신 돌봄을 실천한 효행자 2명,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노인복지기여자 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니어합창단 ‘하모니어스’의 공연과 동화나라어린이집 및 경동어린이집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당·유락·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각 기관별로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성껏 준비한 특식 제공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 구순잔치, 기념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5월 한 달 내내 각 동주민센터, 단체와 개인별로 경로당 어르신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뵙는 발길이 이어질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관광특구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천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월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중구 전역으로 옮겨 ‘데일리케이션(Dailycation)’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일상(Daily)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데일리케이션은, 유명 관광지 위주의 소비형 관광을 넘어 지역 고유의 감성과 일상에 깊숙이 스며드는 ‘로컬 감성’ 중심의 새로운 여행 문화다. 이 같은 흐름을 발 빠르게 반영해, 지난해 9월부터 ‘손에 잡히는 중구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의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로컬 콘텐츠 발굴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중구의 9개 지역 로컬 콘텐츠를 다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제작해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중구 전역을 ‘로컬 감성 여행지’로 도약시킬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신당동의 전통시장과 힙한 분위기를 오롯이 담은 신당동의 ‘신묘하게 힙하당, 힙당동’ △노포와 인쇄골목, 숨겨진 이색 공간이 가득한 을지로의 ‘옛것을 지금으로, 을지로’ △서울역 뒤편 조용히 역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권역별 자원봉사 캠프가 ‘내 곁에 자원봉사’ 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 곁에 자원봉사’ 사업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주관 공모사업으로 △찾기 △묻기 △전하기 △함께하기 등 4단계의 활동을 전개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이끄는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돼 1천5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는 올해부터 중구 전역을 △약수권(약수동, 다산동, 청구동) △신당권(신당동, 동화동, 신당5동, 황학동) △시내권(소공동, 회현동, 명동, 중림동) △을지로권(을지로동, 필동, 장충동, 광희동) 등 4개 권역으로 나누고 총 7개 봉사 캠프를 구성했다. 캠프에는 164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활동가들은 지난 3월에 플로깅을 진행하며 첫 활동을 알렸고, 4월부터는 ‘내 곁에 자원봉사’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권역별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안부를 묻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시내권역은 기업과 연계해 TCC스틸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포장한 물품 꾸러미를 들고 어르신 가정에
서울 중구가 5월 17일 토요일 10시부터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주말 특강 ‘슬금슬금 경제스쿨’을 개최한다. ‘슬금슬금 경제스쿨’은 경제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경제이론과 접목한 교구와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게임형 금융교육으로 어려운 개념을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돈의 개념부터 용돈 활용법, 저축과 투자, 소득의 종류, 시장과 광고, 세금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금융경제교육을 제공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자산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이 중요한 삶의 기술로 자리 잡은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서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이에 중구는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금융지식에 대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17일 특강은 ‘크게 보고, 오래 기다리는 법’을 주제로 소득의 종류와 투자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보드게임을 통해 저축과 투자에 대한 개념을 익힐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5월 1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올해 ‘슬금슬금 경제스쿨’은 4월부터 7월, 9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되며, 방학
서울 중구가 지난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관내 6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범정부적으로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다.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인해 안전에 취약한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중구는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19개소, 숙박시설과 다중이용업소 22개소, 요양시설 1개소, 공동주택 10개소, 공사현장과 노후주택 11개소, 의료기관 2개소 등 관내 시설 65개소를 점검한다. 준공 30년 이상 경과된 시설과 소방설비 미설치 숙박시설, 간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다중이용업소, 3층 이상의 요양시설, 3층 이상의 입원실을 보유한 병원급 의료기관, 준공 30년 이상 경과됐거나 C등급 이하의 공동주택 등이 그 대상이다. 점검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전기·시설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점검에 나선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시설별 안전점검 가이드와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정확하게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청렴은 공공기관이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청렴한 행정을 실천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특히 국민연금은 국민 모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평생을 준비하는 제도인 만큼 그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청렴교육과 자율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는 민원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공정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9월을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❶청렴생태계 조성 ❷청렴인식도 제고 ❸청렴이미지 확산 등 3대 분야의 다양한 행사를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청렴실천반 구성 및 운영, 청렴실천 다짐 릴레이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청렴인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약속을 지키고, 정해진 절차를 공정하게 따르며,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로운 판단을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