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 2023년 행안부 장관상 수상

2023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90여개 공공기관과 기업 참가
최종 민간기업 12건, 공공기관 10건 등 총 22건 우수사례 선정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1월 1일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 등 8개 기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공정한 채용을 위해 노력한 공공민간 부문의 사례를 발굴해 공정채용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지난해 보다 더욱 많은 총 90여개의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가했으며,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2건(민간기업 12건, 공공기관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단은 우수사례 선정기준인 △투명(채용여정 관련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홈페이지 신규구축) △능력중심(블라인드 방식의 직무능력 평가 채용 및 직무중심 인사관리체계 도입) △공감(신규 구성원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한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부문별 다양한 추진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방공기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 설립이후 최초로 공정채용 분야의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문화 활산에 이바지 하고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혁신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