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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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름 짓기 사업 주민들 큰 호응

실제 명칭과 건축물 대장 정보 일원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도 지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건물 이름짓기 사업’을 시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축물 대장을 보면 건물 명칭이 없거나 혹은 실제 사용하는 명칭이 있음에도 대장에 기재되지 않은 경우를 흔히 접할 수 있다. 가끔 정확한 주소는 알지 못하고 건물명만으로 장소를 찾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일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중구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제 사용하는 명칭과 건축물 대장상 정보를 일원화하는 작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명칭없는 건물에는 새 이름을 부여한다. 덕분에 주민들의 편의 향상은 물론 건물의 가치도 제고되고 있다. 먼저 구는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제외한 건축물 대장 2만9천491건을 확인, 이 중 건축물 명칭이 없는 자료 2만7천390건을 추출해 중점 사업 추진 대상을 선정, 건물표시(명칭) 변경 신청을 안내했다. ‘대로’, ‘로’ 급 도로에 인접한 업무용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과 중구의 특화거리 대상 건축물이 우선 사업 대상이다. 이곳의 건물들 중 실제 등록된 명칭과 실제 사용 명칭이 동일한지 현장조사를 거쳐 상이한 곳은 변경 신청을 안내했다. 이어 건축물 소유자의 신청이 있을

포스트코로나 대비 창업역량 강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활용한 쇼핑몰 구축부터 마케팅방안까지 창업 교육

중구가 포스트코로나 대비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중구는 오프라인 매출은 급감한 반면 온라인 쇼핑몰 매출은 급증하고 있는 최근 유통구조에 발맞춰 이에 적합한 창업교육을 기획, 10월 5일부터 서울창업카페 충무로점에서 ‘온라인 쇼핑몰 창업스쿨’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보자도 쉽게 입점 가능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해 쇼핑몰 구축부터 마케팅방안까지 E-커머스 진출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들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돕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매주 월, 수, 금 오후 2∼5시에 3시간씩, 총 12회로 진행된다. E-커머스트렌드와 스마트스토어쇼핑몰 강의를 시작으로, 사업계획서작성,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상품등록실습, 네이버쇼핑 상위노출 방법,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구축 및 운영관리, 기초세무·재무관리과정, 마케팅 방안 등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필수 내용들로 채웠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아이템을 다뤄 매출로 직결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비대면 강의 진행이지만, ZOOM 채팅 서비스와 카카오톡을 통해 강사와 교육생 간 실시간 피드백 및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교육 수료 후 우수 수강생을 선발해 1등부터 3등까지 네이

시설공단, 2차 혁신 시제품 매칭 기관 선정

‘ICT기반 화재예방 조기감지시스템’ 구축 비용 1억 8천만원 지원 받아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조달청이 주관한 2020년도 제2차 혁신 시제품 테스트 수행사업에서 전기설비(분전반, 배전반 등)의 발화이전 과열상태 모니터링을 통한 ‘ICT기반 화재예방 조기감지시스템 분야’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달청 혁신 시제품 테스트 수행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쉽지 않은 벤처기업 등의 혁신 시제품을 공공기관과 조달청이 검증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ICT기반 화재예방 조기감지시스템’ 구축 비용으로 약 1억 8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9월 18일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술혁신 시제품 지원 및 협력 △기술혁신 시제품의 공공판로 개척 및 홍보·확산 등에 대한 사항을 추진하며, 공단 6개 사업소(회현체육센터, 중구종합복지센터, 중림종합복지센터, 중구구민회관 및 주차장, 묵정공원지하주차장) 전기실·기계실 등의 온도 센서에 ‘ICT기반 화재예방 조기감지시스템’ 테스트 제품을 설치하고, 제품의 모니터링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소규모 중소업체를 지원하는 동시에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최소화와 예산을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이종철 회장 취임

서양호 구청장 참석 간담회도 가져… 전통시장 상점가 등록증도 전달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상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9월 15일 상인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서양호 구청장이 특별히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임을 감안해 상인회 일부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조촐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이종철신임회장에게 전통시장 상점가 등록(9월4일)증을 전달하고, 신택상 전임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회장선거에서는 단독후보로 등록한 이종철 후보를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기존 상인회 명칭도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황학동주방가구거리 상인회로 변경했다. 이종철 회장은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상인회장에 취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젊은 상인들이 많이 유입된 만큼 기존상인들과 함께 융합해 카톡, 밴드 등 SNS등을 통해 소통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황학동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시장과 황학동 가구거리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중앙시장은 젊은이들이 와서 즐기는 먹자시장으로, 황학동 주방가구거리는 일본 지우가오카처럼 전국 최고의 주방, 가구용품 시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50년 무허가 중림창고 지역명소 재탄생

‘성요셉 문화거리’ 걷고싶은 거리로… 대한민국 공공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가 서울역 뒤 중림동 골목길, 성요셉아파트 맞은편에 50년 넘게 자리했던 무허가 판자 건물과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해 작년 11월 문을 연 ‘중림창고’가 ‘2020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국토교통부 주최)과 ‘2020 서울시 건축상’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림창고’는 중림동 언덕길과 건물이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형태가 특징이다. 길이 55m, 폭 1.5m∼6m, 대지의 고저차가 8m 이상이 되는 대지의 특성과 50년 간 지역주민의 기억과 함께한 ‘창고’의 장소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림시장과 주변지역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다양한 동선의 브릿지와 계단, 경사로를 프로그램 공간과 연결해 구성하며 살아있는 골목길로 재탄생시킨 점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설계자인 공공건축가 강정은 대표는 “동네와 어울리는 건물이 되도록 고민을 많이 했고, 길의 독특한 지형과 조건에 맞춰 건물을 설계했다”며 “1층의 전면을 개방함과 동시에 거리에서 건물 내부로의 출입이 가능해 그 안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중림창고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불러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시는 그 다음 단계로 서울로7

삼익패션타운 코로나19 방역에 ‘안간힘’

AHA발열체크기 4대 구입… 1·2층 정·후문, 주차장에 설치운영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했고,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19일부터는 중구 전 지역으로 옥외집회를 금지토록 했다. 이에 따라 남대문에 위치한 삼익패션타운(대표이사 박인순)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특성화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을 진행중인 삼익패션타운은 3대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방지를 위해 AHA발열체크기를 4대를 구입, 1·2층 정문, 1층 후문, 지하 2층 주차장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매일 건물전체 방역 및 출입문,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엘리베이터 내부 등 공용부분을 소독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고, 각 층마다 손 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청정 상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인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으로 도래되고 있어 상가 내·외부에서 철저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준수하기 위해 상인들에게 실내에서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임이나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있다

‘들기름·참기름’ 면역력 높은 식품 재조명

유망중소기업을 찾아서 / (주)쿠엔즈버킷(대표 박정용) 두뇌발달·치매예방·항염에 효과적 입증 미국의 미슐랭 레스토랑서 식재료 ‘인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면역력 높은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전통식품인 들기름과 참기름이 재조명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참기름과 들기름은 아이들 성장이나 면역력, 두뇌발달은 물론 피부미용과 항염, 혈액순환, 치매예방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미국 미슐랭 레스토랑 등에서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미국의 경제신문 블룸버그는 코로나19 면역에 도움을 주는 미래의 먹거리를 소개하면서 현재 미국에 수출되고 있는 한국의 (주)쿠엔즈버킷(대표 박정용)의 들기름을 사진과 함께 집중조명 하기도 했다. 불모지였던 오일시장을 처음으로 저온 압착을 도입해 성공한 박정용(52) 대표는 “냉 압착으로 추출한 오메가3는 항염 작용을 통해 알러지성 비염 및 아토피 개선 효과가 있고,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조혈작용을 도와 빈혈에도 좋다는 것이 알려져, 냉 압착이 이루어지는 쿠엔즈버킷의 동대문 도심형 공장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객 체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들기름에 다량 함유된 알파리놀렌산은 몸 안에서 EPA와 뇌 활동에 필수적인 DHA로 변해, 치매 예방과 두뇌 발달은 물론 비타민E가 다량 함유돼 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쌍림동 일대 집단공유지 소유권 정리

중구, 소유권 정리 공동소송에 토지소유자 100% 참여 이끌어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일제 잔재의 흔적으로 70여 년 간 집단공유지로 묶인 쌍림동 182 외 86필지에 대한 개별 소유권 정리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지난 6월, 법무법인 엘플러스 및 손정주 법무사사무소와 쌍림동 182 일대 집단공유지 소유권 정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주민설명회와 개별 안내 및 설득을 거쳐 지난 7월 단독소유권 정리 공동소송에 토지소유자들의 100% 전원 참여를 이끌어 냈다. 중구 쌍림동 182 일대 87필지의 등기부 등본을 떼어보면 그 장수가 수백 장을 넘어 성인 한 명이 양 손으로 들기가 버거울 정도다. 그 일대 필지들의 토지소유자가 80여명으로 70여년간 집단공유지로 묶여 있었던 탓이다. 토지소유자 한 명이 바뀔 때마다 87필지에 대한 부동산거래 신고와 등기부 정리가 필요했으니 주민들의 불편이야 짐작되고도 남는다. 관련 토지들은 일본인들이 남기고 간 귀속토지로 70여년 전 연고자, 국가유공자 등에게 등기지분이전 형식으로 불하된 후 1954년에 87필지로 분할됐다. 하지만 그 당시 단독 소유형태로 분할 등기되지 못하고 아직까지 80여명이 공동소유자로 등록된 집단공유지 상태로 남아 있다. 공유물분할등기를 추진하기도 했으나 행

폐지수집 어르신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찾아가는 건강손수레’로… 구강·영양상담·재활치료 등 건강관리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 13일 광희동주민센터에서 폐지수집 어르신의 건강지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건강손수레’를 실시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손수레’는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건강프로그램 및 진료가 무기한으로 연장되자, 대면 보살핌이 필요한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의사제’의 일환이다. 중구보건소에서는 15개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7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주민센터를 방문, 총 3차례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대상자는 건강 지원이 필요한 폐지 수집 어르신이다. 건강관리 분야별 전문가(한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영양사, 물리치료사)로 이루어진 보건소 다학제팀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건강취약계층인 폐지수집어르신들에게 △구강관리 △영양상담 △재활치료 △한방진료 4가지를 중점으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구강관리팀은 어르신들의 구강검진 후 기본적인 칫솔질부터 시작해 평소 관리까지 일대일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전담하고 필요한 경우 보건소나 병원 진료를 연계하기도 했다. 영양상담팀은 각 개인별 영양상태를 파악하고 기저질환 및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 식단을 안내했다. 이어 재활치료팀은 어르신들의 운동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