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창우)은 지난 5월 10일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지등 소유자 771명중 618명(서면포함)인 80%가 참석한 가운데 △조합 기 수행업무 승인의 건 △조합정관 변경의 건 △2025년 예산(수입, 운영비, 사업비) 승인의 건 △조합설립인가 전 사용비용 승인의 건 △총회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을 모두 의결했다. 이에 앞서 경과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유영환 고미란 감사는 이번 총회에서 감사수당을 대폭 감액하는 보복성 안건을 상정한 만큼 감사수당 전액을 반납하고 조합원들을 위해 무료 봉사하겠다고 천명했다. 다만 임원과 대의원들의 회의영상을 공개를 요구하고, 감사주관의 부패신고센터를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우 조합장은 “지난 1년동안 많은 업무를 추진해 왔다”며 “그러나 감사들이 지적한 것처럼 미숙한 점이 많았음을 새삼 느끼고 있으며 OS요원 운영 관리 부족과 절차상 문제점이 있었음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서울시 전자투표 시범 현장으로 선정돼 이번 총회에 전자투표를 도입함에 따라 OS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서울시로부터
중구상공회(회장 이창환) 2025년도 제21기 최고 경영자 과정인 CEO아카데미 개강식이 5월 8일 명동 퍼시픽호텔에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21기 45명과 이창환 회장을 비롯해 조걸 고문, 김한술 명예회장, 장주홍 김영주 이영수 김영천 박찬조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등 선배들이 참여해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은 작년에 이어 상공회 임원들을 제외한 그밖의 내빈들을 초청하지 않고 최고경영자 과정 참여자들이 일일이 단상으로 나와서 자기소개를 하는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상공회 최고위 과정은 첫날 △트럼프의 귀환과 한국의 생존전략(김대종 세종대 교수)을 시작으로 앞으로 10주동안 △성공CEO를 위한 이미지 전략(강진주 퍼스널이미지연구소장) △기업실무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안현철 국민대 교수) △문화탐방 경복궁(정종호 우리문화산책 대표) △CEO를 위한 슈퍼 에이징(치매)(김희진 한양대학교 교수) △CEO를 위한 성공심리학(강재현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주임교수) △CEO가 알아야 할 핵심노동법 & 절세절약(이은경 세경세무노무컨설팅 대표) △빅블러시대의 성장전략(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
동대문패션타운 일대 제일평화 상인연합회(회장 이재수)가 4월 1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지난 4월 10일 오후 류명영 제일평화 상인회 1층 회장과 김은식 제일평화 상인회 3층 회장이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로 찾아와 상인들과 함께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수표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각 층별로 200만원씩 기탁해 1천만원을 마련했지만 이재수 제일평화상인연합회장과 2층 이병원 회장, 지층 구관 정성호 회장, 4층 이주열 회장 등은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급히 마련된 전달식에서 제일평화 상인회는 ”산불로 피해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류명영 제일평화 상인회 1층 회장은 “저희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상인들 역시 지난 화재피해 때 적십자를 비롯한 많은 곳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화재로 인한 아픔과 고통을 잘 알기에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전달된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 성금은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