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12월 20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실용댄스전공 1학년 정기공연 ‘Forever&ever’와 2학년 졸업공연 ‘별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7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실용댄스전공 공연 중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정기공연 88명, 졸업공연 109명 등 총 197명의 학생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무대 위에 선보였다. 1학년 정기공연 ‘Forever&ever’는 수업을 통해 다져온 기본기, 표현력, 무대 영상 활용 능력을 하나의 공연 콘텐츠로 구성해 학습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졸업공연 ‘별하’는 2학년 학생들이 재학 기간 동안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공 교육과정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온 안무 구성과 공연 기획·운영 과정이 실제 무대에 적용되며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은 공연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체감했다. 이는 현장 기반의 커리큘럼이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연출 측면에서도 완성도가
서울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중구 꿈드림)이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우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 표창 공모’에서 우수사례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성평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년 연속 장관표창 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수사례 청소년 부문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학업복귀, 자립역량 강화, 사회진입 등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이룬 청소년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중구 꿈드림은 지난해 같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학교밖청소년 지원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모(여, 20) 청소년은 중구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중구 꿈드림의 상담·교육·자립 지원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고립과 불안을 극복하고 자기 효능감과 사회 적응력을 회복했다. 이후 돌봄교사로 취업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이루었으며, 현재는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복지 전문가를 목표로 진로를 구체화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모 청소년은 “중구 꿈드림은 움츠러들어 있던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 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갈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12월 19일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미용예술학부 동문을 비롯해 재학생, 교수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미용예술학부 동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1부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및 찬조 소개, 허용무 총괄부총장의 축사, 2026년 동문회 운영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저녁 식사 후 동문 교류 프로그램, 베스트 드레서 선정, 경품 추첨 및 증정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단체사진 촬영과 답례품 전달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동문의 밤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연말 파티 형식으로 구성돼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전 조사를 통해 관심 분야별 그룹을 구성해 동문들이 서로의 경험과 근황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문은 “재학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지금의 나를 만드는 데 학교가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다”라며, “송년회처럼 편안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동문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문 간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시각디자인전공과 웹툰애니메이션전공은 지난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캠퍼스 정화스페이스에서 ‘2025 제3회 국제교류전 BEYOND THE WALL(벽을 넘어서)’를 개최했다. 전시 주제인 ‘BEYOND THE WALL’은 ‘벽(Wall)’을 단순한 경계나 장벽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문턱으로 재해석해, 참여 학생들이 기존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탐구하도록 기획됐다. 전시에 참여한 한국, 중국, 일본 학생들은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예술적 상상력을 작품으로 구현했다. 이번 전시에는 정화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 웹툰애니메이션전공 재학생 작품을 비롯해, 중국 절강사범대학교(Zhejiang Normal University), 일본 오사카종합디자인전문학교(Osaka Sogo College of Design)의 학생 작품 등 총 150여 점이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였다. 특히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전시관을 병행 운영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확장된 전시 경험을 제공했다. 3회를 맞이한 국제교류전은 학생들이 창작자로서의 성취감을 체득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관내 휴교 및 폐교의 안전한 기록물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폐교 및 휴교 기록물관리 안내서’를 제작했다. 안내서 제작 사업은, 서울시교육청 및 중부·동부·강서양천·강남서초교육지원청 5개 기관 소속 기록연구사가 협업으로 추진해 공동 제작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들이 일관된 기준으로 기록물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안내서는 학교가 통폐합 되거나 폐지되는 경우, 휴교의 경우로 구분, 각각의 기록물관리 방법과 절차를 분석했으며, 해당 절차에 학교에서 수행해야 할 업무 내용들을 세분화해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기록물 이관상자 크기 규격화 및 각종 표준화 된 서식들과 업무 체크리스트를 미리 제시함으로써 기록물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부담 경감과 학교 행정 효율성 제고를 기대했다.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폐교 및 휴교 기록물관리 안내서’는 전자책(e-Book)으로 제작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일괄 배포 예정이다. 최도규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안내서 제작 사업은 휴교, 폐교의 기록물관리 업무 과정을 표준화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관할 전체 학교가 일관되게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12월 22일,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문화예술 축제 ‘중부 학생참여위원회 X 댄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중부 학생참여위원회가 중심이 돼 준비한 학생자치 기반 문화예술 행사로, 학생들의 기획 역량과 협업 과정이 무대 위 공연으로 구현됐다. ‘중부 학생참여위원회 X 댄스 페스타’는 2025년 하반기 중부 학생참여위원회 리더십캠프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여러 아이디어 중 하나로, 2025 중부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와 연계하여 학생이 중심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단순한 경기 관람이나 부대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참여·소통·존중의 학생자치 가치를 실천하는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페스타에는 중부 관내 중학교·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및 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각 팀은 무대 구성과 퍼포먼스에 자신들의 메시지와 이야기를 담아 학생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표현했다. 학생참여위원회는 행사 기획부터 참가팀 모집, 행사 홍보, 무대 진행, 안전 및 질서 안내에 이르기까지 전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2025년 서울교육 홍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22일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중부교육지원청은 SNS·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정책·캠페인·현안 대응 관련 보도자료를 총 81건 발굴하고, 350회에 걸쳐 언론에 보도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체계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언론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최도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서울교육의 가치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음악학부는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정기공연과 졸업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1학년 정기공연과 2학년 졸업공연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성장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발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15일에 열린 정기공연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적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졸업생 선배들이 특별 축하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의 끈끈한 선후배 관계를 보여줬다. 이어 16일에는 2학년 졸업 예정자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K-pop,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의 21개 팀이 무대를 꾸몄으며, 학생들은 학창 생활 동안 다져온 실력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김진수 실용음악학과장은 “모든 무대가 관객과 하나 되는 순간들로 채워졌으며, 졸업공연은 학생들의 음악 여정을 완성하는 아름다운 피날레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는 정기공연 외에도 자체 프로젝트인 ‘8VENUE’, 신입생 쇼케이스, 거리 버스킹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