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윤진호)는 9월 16일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 경연작의 관객심사위원단을 모집한다.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는 지난 5월 쇼케이스 및 트라이아웃 공연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도약을 준비하는 작품을 주요 대상으로 공모해 전문심사위원 6인이 총 3차례에 걸쳐 33개 팀을 심사해 최종 경쟁 3작품, 비경쟁(대학생) 1작품을 선정했다. 10월 9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최되는 어워드는 경쟁작 3작품과 비경쟁작 1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관객심사위원단과 전문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합산해 우승작을 가린다. 관객심사위원단은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기획력 및 참신성, 완성도, 흥행성,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아름다운 선율 위로 내달리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비밀을 간직한 세 인물이 바이칼로의 여행을 담은 △‘바이칼 로드 : 세 개의 시간’(작 김민정, 작곡 정원기/김지영), 2000년대 영국 록을 완전히 바꿔놓은 리버틴스. 그들의 충격적인 스토리와 음악을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 △‘보이즈 인 더 밴드’(작 김영주/배경희, 작곡 리버틴스), 주인공
중구여성플라자(관장 강경아)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제28회 중구 여성백일장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여성’이고, 경연부문은 시와 수필 분야로 18세 이상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로 기간 내에 이메일(hi@jgwoman.or.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9월 14일 중구여성플라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등을 선발해 상금(상품권)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필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작품수준에 따라 수필전문지 ‘한국산문’에 등단을 추천하고 작품을 게재할 수 있다.(문의☎02-2236-9985)
한류상생상단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성심)와 (사단법인)시니어패션모델협회(SFMA)(이사장 윤일향)는 지난 7월 20일 시니어모델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단체)은 양사가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의 성공과 공동의 이익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그리고 첫째, 한류상생상단협동조합연합회와 시니어패션모델협회의 상호간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둘째, 국내외 새로운 유통망 개척을 위한 양사간 협력, 셋째, 최신 마케팅 방법에 대한 사업적 협력, 넷째,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으로 정했다. 한류상생상단협동조합연합회는 중구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브랜드,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체계를 확보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됐다. 특히 19개의 협동조합이 출자한 사업체를 통해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분배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협업을 통해 시장과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단체다. 시니어패션모델협회는 모델 희망자에 교육프로그램과 취업(일자리 창출), 세미나, 모델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10월 29일에는 세텍 2전시관에서 2021SFMA SHOW 유스피니티 월드 페스티벌(You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토포하우스에서 발달장애 미술 작가 정효경의 첫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 주제는 ‘옐핀트 스토리’로 작가와 그녀의 친구가 옐핀과 옐트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불리면서 살아가는 상상 속 세계 이야기로 작가의 특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정효경 작가는 올해 24살로, 2021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중구 의제로 선정된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프로그램 ‘드림블라썸아카데미’에 참여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고 있다.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세상과 소통하길 바라며 작품을 통해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은 “사회의 전 분야가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한 변화로 소통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문 문화예술 활동이 발달장애인에게 사회와 소통하는 하나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개인전을 계기로 좋은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문의☎ 2235-8539).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오는 1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클래식 판타지아’ 2021년 두 번째 시리즈를 개 최한다. ‘클래식 판타지아’는 (재)중구문화재단이 상주예술단체인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에 처음 입문하 는 관객부터 마니아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특히, 지휘자 금난새의 친근하고 위 트있는 해설과 함께 격조 높은 연주와 다채로운 솔로 악 기의 협연이 더해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로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2번과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Op.11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선보인다. 아울러 헨델 할보센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파사칼리아의 연주와 더불어 플루트, 오보에의 솔로 연주자들의 화려한 기교와 감각적인 연주도 만나볼 수 있다. 순수예술 장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계속 공연돼 온 ‘클래식 판타지아’는 서울시 중구 거주민에 한해 4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충무아트센터(http://www.caci.or.kr) 및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재)중구문화재단 윤진호 사장은 “이번 공연이 일상 속 피로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유연식)은 6월 24일부터 7월 7일 7일까지 스토리가 있고 개성이 있는 DDP 사진과 영상을 모집해 시상하는 ‘나도 DDP 사진·영상 작가’ 공모전을 추진한다. 재단은 오는 8월 DDP홈페이지가 시민참여형 웹사이트로 개편됨에 따라 콘텐츠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활용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특별한 주제는 없으며 DDP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있고 나만의 개성이 있는 사진과 영상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특별히 사진작가나 영상작가가 아니어도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7월 7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팔로우와 해시태그를 사용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먼저 ① DDP 공식 인스타그램 (@ddp_seoul) 또는 페이스북(ddp.or.kr)을 ‘팔로우’ 하고 ②출품작이 사진일 경우에는 #DDP #2021ddpPhotoAwards, 영상인 경우에는 #DDP #2021ddpVideoAwards 해시태그를 내용과 함께 게시해야 한다. 끝으로 ③공식 계정을 태그한 뒤 전체 공개해 게시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총 120명에게 상품이 전달되는 이번 공모전은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윤진호)의 새로운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가 최종 경연에 오를 작품을 선정했다.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는 쇼케이스 및 시범 공연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도약을 준비하는 작품을 주요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공고를 시작으로 전문심사위원 6인이 총 3차례에 걸쳐 33개 팀을 심사해 최종 일반 3 작품, 비경쟁(대학생) 1작품을 선정했다. ‘앨리스 스튜디오’(작 김지은, 작곡 정경인)는 우리 사회에서 비주류로 살아오며 편견에 맞서 자기 자신을 지키고 있는 여러 엘리스들의 이야기를 쇼뮤지컬형식으로 작품화했다. ‘그토록 눈부시게 너를’(작 김민정, 작곡 정원기/김지영)은 바이칼 호수를 향해 떠난 두 사람이 여행을 통해 각자의 아픔을 돌아보고 상대방의 아픔도 바라보며 상처와 화해를 노래하는 공연이다. ‘보이즈 인 더 밴드’(작 김영주/배경희, 작곡 리버틴스)는 영국의 인디 록밴드 리버틴스(The Libertines)의 음악과 일대기를 창작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2020년 워크숍을 거쳐 이번 ‘창작뮤지컬어워드 NEXT’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비경쟁(대학생) 부문은 사랑
차도에서 경적대신 공연이 흐르고, 답답한 교통체증 대신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차 없는 거리’, 올해는 ‘온-택트 차 없는 거리’의 모습으로 새롭게 서울시민들을 찾아간다. 현장공연은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온라인으로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다. 서울시 차 없는 거리는 2013년부터 ‘자동차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도로를 본래 주인인 사람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세종대로·덕수궁길·청계천로·대학로 등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돼 ‘걷는 도시, 서울’의 보행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의 143개의 차 없는 거리 중에서도 손꼽히는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는 보행자들이 차량사고 걱정 없이 자유롭게 넓은 차로를 걸을 수 있는, 인근 직장인의 필수 산책코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온-택트 차 없는 거리’는 덕수궁 길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행사와, 누구나 어디서든 차 없는 거리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행사와 공연은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토·일요일 오후 12부터 5시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