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10월 18일 김길성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소재권 의장, 이혜훈 국민의힘당협위원장 그리고 옥재은 시의원, 문화원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문화원의 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새단장, 새출발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그 동안 중구문화원은 신당동 지역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여러번 있어서 청사 건립후 30여년간 수리도 없이 낡고 지저분한 청사에서 참고 견뎌오다가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과 서울시의원들의 도움으로 4억여원의 시·구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7월 1일부터 9월말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월진 원장은 “음향시설과 가구 교체를 위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주신 김길성 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들에게 문화원 가족을 대표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롭게 단장한 문화원이 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더 많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중구문화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노력하고, 특히 중구청 문화정책과와 건축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옥같은 음악을 남긴 故 가수 배호를 기리고 참신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2024년 제25회 배호가요제 예선이 지난 10월 20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돼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28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이날 예선은 참가자들이 가장 자신있게 부를 수 있는 곡을 선정해 작곡가 등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 라이브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코로나19 이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린 가요제임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144명이 지원한 가운데 본선 진출자들이 가려졌다. 배호노래부문에서 남한수 박홍종 김육식 김주경 장상현 김찬섭 이병혁 박용진 방승국 이광수 서원중 김인철 이도현 박인배씨등 14명, 일반트로트 부문에서 유복현 고은주 전형빈 이세환 최정훈 최민재 박일범 김행선 김옥환 지정수 박효녕 정경화 박성용 오태덕씨등 14명 총 28명이다. 결선은 오는 11월 3일 일요일 오후 1시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강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강준호 회장을 비롯해 노영준 작곡가, 임대열 작사가 등 3명이 참여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강준호 회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2배가 넘는 많은
중구볼링협회(회장 권순일)는 지난 10월 19일 굿모닝시티 5층 볼링센터에서 열린 '제3회 중구청장배 및 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자부 개인전에서 김인덕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에는 박형주, 3위에는 박종석 선수에 들아갔다. 여성부 개인전에서는 안수민 선수가 우승을, 기예진 선수가 준우승을, 3위는 김순희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생활체육 진흥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소영씨가 중구청장 표창을, 김성은씨는 국회의원 표창을, 이종길씨는 중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그리고 정진용 이지은 볼링강사에 대해 유승철 회장이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구체육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 대회에는 중구체육회와 서울시 볼링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김길성 중구청장, 소재권 의장, 옥재은 시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과 부회장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19회 중구청장배 및 중구협회장배 체조대회가 10월 19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김길성 중구청장, 소재권 중구의회 의장, 옥재은 시의원, 이정미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경화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33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체조협회(회장 문재영)가 주최하고, 중구와 중구체육회가 후원했다. 청소년부 건강체조부문 1등에는 행동한 동행 LTA교육관(12명), 2등에는 동산초 치어리딩(21명), 일반부 건강체조 에어로빅 부문 대상에는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21명), 1등에 동에번쩍(11명), 2등에 새벽의 기적(14명), 3등에 힐스파워댄스(10명)가 차지했다. 일반부 댄스체조 부문 1위는 JJ크루(12명), 2위 용신동 라인댄스(10명), 일반부 민속체조 부문 1위에는 루덴스벨리(8명), 2위 훌라퀸즈 예술단(10명), 시니어부 건강체조부문 1등에는 원더풀고고(8명), 2등에는 힐스파워댄스(15명), 시니어부 댄스체조부문 1등에는 황학동 주민센터(8명), 시니어부 민속체조 부문 1등에는 중구아리랑포크댄스(14명), 2등 동화동주민센터(12명), 3등 은평 춤사랑(8명)등이 차지했다. 한편 중구아리랑포크댄스 윤미영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0월 26일 덕수중에서 ‘2024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약 1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 ‘이순신 탄신지 중구’라는 주제로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고 자란 중구에 산다는 중구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축제로 준비했다. 오후 2시 이순신 퍼포먼스와 함께 주민선수단이 입장하면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어지는 개회식에서는 구민상 시상식과 함께 중구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사회는 윤지우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한다. 본격적인 ‘중구민 한마당’에서는 주민들이 각 동의 명예를 걸고 다양한 경기에 참여한다. 경기종목은 △바구니 공넣기 △신발 양궁 △대형고리 던지기 △한마음 줄넘기로, 그동안 모여서 연습한 선수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체험·먹거리 부스도 열린다. △이순신 장군 활쏘기 체험 △인생네컷 사진찍기 △동별 먹거리 장터 등을 마련해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주민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모든 경기가 끝나면 시상식이 열린다. 경기 결과에 따라 총 22개의 트로피가 수여된다. ‘입장상’과 ‘품격상’도 별도로 시상해 동별 단합과 협동심을 북돋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회현동에서 10월 21일 제12회 회현동 은행나무축제가 열린다. 500년 된 서울시 보호수인 회현동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인재 배출을 기원하며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된 행사다. 우리은행 본점과 남산 SK리더스뷰 빌딩 사이에 있는 회현동 은행나무는 ‘명당 터에서 12정승이 배출됐다’는 전설을 갖고 있으며 마을의 무사안녕과 뛰어난 인재배출을 기원하기 위해 주민들이 은행나무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은행나무 축제를 남산까지 잇는다. 은행나무 쉼터에서 은행나무에 희망지 걸기와 음료 시음후에 남산옛길을 거닐며 스탬프 투어가 이어진다. 약 20분가량의 도보코스로, 회현동의 숨겨진 스팟을 발견하며 남산자락의 백범김구광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마련했다. △회현동 도시재생으로 재탄생한 적산가옥 카페인 계단집 △1954년 지어진 일신교회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공간인 검벽돌집 △친절한금자씨·스위트홈 등 다양한 영화 배경지인 회현시민아파트 △ 백범김구 동상 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회현동의 명소들을 둘러보며 각 코스별 마련된 간식과 기념품을 획득하고, 건강마일리지 500점까지 적립되는 알찬 투어로 마련했다. 백범 김구광장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필동에서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필동 온가족 문화축제 ‘필동 레트로 무비페스타’가 개최된다. 이번 무비페스타에서는 필동과 충무로의 고유한 매력을 영화, 음악, 예술을 통해 가감 없이 선보인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세대 구분 없이 필동의 매력을 느끼고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렸다. 이 행사는 영화 음악의 아름다운 재즈 앙상블 연주와 영화 이야기가 함께하는 영화음악콘서트로, 1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어스돔(퇴계로 36가길 46)에서 펼쳐진다. 영화와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지며 관객에게 더욱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필동 거리(퇴계로 36가길 46)와 서애로 삼거리에서는 ‘레트로 영화 포스터 전시회’가 상시 진행된다. 스팅, 자이안트 외 40여 점의 포스터가 연도별, 테마별로 전시된다. 필인갤러리에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즐길 수 있다. 레트로 영화와 다큐멘터리도 빠질 수 없다. 필동에서 평생 극장 간판 화가로 활동한 할아버지를 다룬 다큐멘터리 ‘인쇄로 잇다’ 외 4편이 필인갤러리와 필동서가에서 상시 상영된다. 상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필동
서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에서 지역민의 복지실현을 위해 기획한 특별공연 ‘월요극장’이 어느덧 7번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진행될 공연은 투피아노 뮤지컬 콘서트로 정평이 난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이다. ‘월요극장'은 충무아트센터의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주민에게 양질의 공연을 합리적인 금액에 제공하고자 기획된 문화복지 사업이다. 지난 6번의 공연 모두 객석 점유율 90% 이상의 높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공연장의 문턱을 낮춰 지역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구민의 문화적 경험을 풍부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특별공연으로 준비된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는 중극장에 어울리는 ‘작은 오케스트라’의 독특한 형식을 갖춘다. 오직 두 대의 그랜드 피아노로 섬세하게 해석한 뮤지컬 명곡을 선보이며 2014년 초연 이후 독보적인 브랜딩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공연에는 연극·뮤지컬·콘서트 등 음악적 경계를 넘나들며 대중과 소통하는 이범재 음악감독 겸 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더불어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 뮤지션’과 ‘포미니츠’에서 뛰어난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은 조재철 피아니스트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과 ‘조로: 액터뮤지션’에서 감각적인 연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