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0월 27일 명동캠퍼스 외식산업관에서 재학생 대상 ‘쿠키 빵빵 디저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화예대 학생처 #3355와 디저트베이커리전공의 콜라보로 진행됐으며 르벵 쿠키와 소금빵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디저트베이커리전공의 실습을 체험해 보고, 디저트베이커리전공 학생들은 제품 제작을 함께 하며 전공 간 교류의 장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베이킹에 관심이 있었지만 장비나 재료를 마련하기 어려워서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행사를 진행한 디저트베이커리전공 학생은 “다른 전공 친구들과 같이 실습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학교의 다양한 전공을 서로 체험해 보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택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를 처음으로 시도해 봤는데, 학생들의 반응도 좋고 만족감도 높아서 다양한 전공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정화예술대학교는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
526년 은행나무 이야기와 함께 하는 제11회 은행나무축제가 오는 10월 27일 오전 10부터 오후 2시까지 퇴계로12길 은행나무 쉼터에서 다양하고 풍성하게 개최된다. 이 축제는 은행나무에서 유래된 회현동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주민, 상인, 유관기관이 협업해 온 동네 축제를 함께 개최하게 된다. 회현동은행나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채보영)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라클라세, 한담희(내일은 미스트롯 출신), 경찰가수 송준, 클래식 연주, 댄스공연, 주민들이 참여해 판소리, 색소폰, 회현어린이집 원아 공연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소원지 걸기, 은행나무 포토존, 인생네컷, 캘리그라피, 다육이, 전통놀이 체험등 체험, 전시, 플리마켓, 먹거리등도 마련한다. 경품으로는 삼성스탠바이미(삼성스마트 모니터), 쿠쿠에어프라이어, TV, 한일전기장판, 화장품, 카카오미니 등이 준비된다. 이 축제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남촌상인회), ㈜신세계, 회현동새마을금고, 남대문시장(주), ㈜삼익패션타운, 중림종합사회복지관, 회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제2회 중구청장배 및 협회장배 야구 소프트볼 대회가 지난 10월 15일 청구초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박영한 시의원,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조미정 소재권 양은미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중구체육회 임원들과 선수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중구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준만)가 주최한 이 대회 결과 어벤져스팀이 1위를, 2위에는 혼팀, 3위는 뭉치, 4위는 아리수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에앞서 중구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혼팀 박노병 회장이 중구청장 표창을, 뭉치팀 송명섭 단장이 국회의원상 표창을, 뭉치팀 김대호 감독과 박병주 회원이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야구소프트볼협회 홍성재 사무장과 뭉치 백승수 회원이 야구소프트협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준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화창한 날씨에 제2회 중구청장배 및 협회장배 야구 소프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치를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길성 중구청장과 유승철 중구체육회장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동호인들이 야구 소프트볼 대회에 동참해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공유 우산 430개를 제작했다. 중구가 수거한 현수막은 2020년 4천451개, 2021년 3천832개, 2022년 5천118개, 2023년 7월까지 2천828개에 달한다. 구는 폐현수막을 장바구니와 마대로 재활용해 보급했으나 수요가 많지 않아 활용도가 높은 공유 우산 제작을 고려하게 됐다. 서울시 폐현수막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 1천650만원을 투입해 보기 좋은 디자인으로 오래 사용해도 끄떡없는 우산을 만들었다. 이번에 제작한 공유 우산은 10월 17일부터 15개 동주민센터, 구청 민원여권과, 보건소, 복지관 등에 배부 예정이다. 갑자기 비가 오거나 햇빛이 따가운 날 우산 및 양산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호텔에서 일할 전문인력을 양성해 실제 일자리까지 이어주는 ‘호텔 종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구와 서울중장년내일센터, 한국호텔업협회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세 기관은 지난 7월 중구 일자리거버넌스에 합류한 후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뜻을 모으고 있다. 중구의 ‘호텔 종사자 양성과정’은 지난 8월 관광호텔 특화 일자리연합(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호텔업협회 사전미팅, 9월 호텔업 특화 전문가 자문회의, 10월 관광업 특화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마련된 특별한 교육과정이다. 중구와 서울중장년내일센터는 10월 17일까지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65세 미만 구직자 100여 명 모집을 마치고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직업설명회부터 직무교육, 구인-구직 매칭까지 호텔 분야 구직자들의 취업을 전격 지원한다. 서울중장년내일센터는 호텔분야 직업 설명회와 중장년 생애경력 설계 등 총 10시간의 교육을 담당한다. 중구는 호텔 현장 업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객실 관리와 기타 호텔 실무 현장에서 꼭 필요한 강의를 각각 12시간,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후 서울중장년내일센터는 모든 과정을 수료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인력
식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는 외식 쿠폰을 지원하고,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매출도 늘릴 수 있는 ‘동네나눔밥집’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구립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연결을 통해 지역 내 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한 ‘동네나눔밥집’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연간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년차를 맞이했다. 현재 총 32개소(중림동, 회현동, 명동 지역)의 다양한 외식업소와 협력해 올해는 중림동·회현동·명동·소공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300명에게 1인당 22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네나눔밥집을 통해 고립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으로 고립과 은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외식비 지원이 매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벤치에 앉아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벤치’ 공간 5곳을 조성한다. 구는 지역기업 솔라고개발(주)로부터 총 1억원 상당의 아트벤치를 기부채납받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5일에는 기증서 전달식도 가졌다. ‘솔라고 호텔 명동’ 개관기념으로 제작되는 아트벤치에는 작품명과 기업명이 새겨진 명판이 부착될 예정이다. 중구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세련되고 품격있는 조형물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의 공간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말까지 벤치 설치가 완료되면 주민들은 삭막한 도시 환경 속에서 뜻밖의 ‘쉼표’를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뜻하게 확 바뀐 도시 풍경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해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12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강좌를 개최한다. 개그맨이자 샌드아티스트인 임혁필이 강사로 나서 오후 6시부터 ‘생명사랑’ 샌드아트 공연을 펼친다. 샌드아트가 부드럽게 그려내는 그림을 보면서 마음이 잔잔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어서 7시부터 베스트셀러 ‘자존감수업’의 저자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소진증후군의 예방과 자존감 회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신청은 마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236-6606)로 신청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민의 정신건강을 보듬어 줄 명 강사 두 분을 초청했다”며 “직장인도 수강할 수 있도록 저녁에 강의를 열었으니 퇴근길 잠시 들르셔서 마음 건강 들여다보는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방세 환급금을 쉽게 돌려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오는 10월 13일부터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경정 및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말소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미환급금의 약 80%는 자동차세 등 3만 원 미만의 소액으로 납세자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거나 알고서도 신청과정이 복잡해 그동안 환급률이 저조했다. 카카오톡을 이용한 환급 신청은 별도의 서류 없이 간단하게 채팅으로도 가능해 주민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전화, 팩스 및 문자 전송, 민원24 등 기존의 신청 방법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 후 5년 이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시효로 인해 없어지기 때문에 2018년도 10월 이후 발생한 환급금부터 신청해 받을 수 있다. 환급금 대상 여부는 카카오톡에 연계된 이택스 혹은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서울중구지방세환급’ 검색 후 채팅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급금을 신청하거나 환급안내문 QR코드를 스캔해 카카오톡 채널 접속 후 대상자의 인적 사항, 계좌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신청 후 평일 3일 이내에 환급금이 계좌로 지급된다. 환급금을 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1월 열리는 ‘중구 도심산업 페스타’ 사전 이벤트를 열어 주민의 ‘얼굴과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내고 전시한다. 중구는 신당동, 충무로, 을지로 일대에 몰려있는 봉제, 인쇄, 조명 등 대표 도심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도심 산업 관련 축제를 열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산업 종사자들이 관계망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월 10일부터 이틀간 DDP 어울림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구는 도심산업 페스타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구민 또는 중구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억 한 조각을 책으로 만듭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자신의 사연을 시, 일기, 편지, 에세이 등 자유 형식으로 써서 오는 10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는 그중 50명의 이야기를 뽑아 책자로 엮고 중구 도심 산업 페스타에 전시할 예정이다. 우수작을 제출한 10인에게는 우리은행에서 후원하는 5만 원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을, 나머지 40인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구는 첨단 인쇄 기술을 활용해 주민의 얼굴을 ‘힙’한 초상화로 그려주는 ‘중구민의 초상’행사도 마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9월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제12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2022 새일센터 평가’에서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부분, 센터 운영 부분 등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158개의 센터 중 종합평가 A등급은 상위 10%인 12개 센터에만 부여됐으며, 서울에서는 3개 새일센터만 수상했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은주 팀장도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경아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 다양한 취업 관련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추가로 달고 동네 후미진 곳을 누비며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구는 현재 211대 설치된 공원 내 CCTV를 내년까지 6대 늘려 총 217대를 운영하고, 노후화된 CCTV 6대를 교체한다. 공원 입구에는 안전 수칙을 적은 현수막을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등산로의 경우 샛길을 폐쇄해 우범지역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자율방범대와 경찰서가 오는 11월까지 함께 등산로를 순찰하고 공원 내 설치된 비상벨과 조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도 확인해 즉시 조치하고 있다. 중구 15개 동을 순회하며 호신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말일까지 운영하며 동별 10∼15명씩 약 200명의 주민이 교육을 신청해 2시간씩 배우고 있다. 9월 26일에는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별도의 호신술 교육도 실시했다. 전문 강사 두 명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접촉 차단법, 공격 방어 등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구는 추가 교육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주민들이 순찰단을 구성해 경찰과 동행해 주 2회 순찰도 나선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