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SNS 주민홍보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구는 지난 1월 2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홍보단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단은 SNS 활용에 능한 중구민 24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한다. 지난해 우수 활동자를 중심으로 우리동네 사정에 밝은 통장, 아파트 카페 운영자, 문화 관광해설사 등 다양한 주민이 동참해 홍보에 나선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SNS를 통해 중구의 정책, 행사, 유용한 생활 정보 등을 이웃에 알린다. 다양한 구 사업에 직접 참여해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고, 일상에서 찾은 미담사례를 나누기도 한다. 구는 홍보단 활동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우선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분기마다 SNS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5일에는 영상 제작 전문가인 서진원 와이컨텐츠 대표를 초빙해 ‘1분에 담는 중구의 매력, 숏폼 콘텐츠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진원 대표는 지난 1년간 중구 홍보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녹여 구의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팁을 공유했다. 홍보단에게는 다양한 특전과 함께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매월 간담회를 진행해 서로 아이디
앞으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명동의 거리가게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중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변화의 흐름과 관광객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해 ‘밝은 동네, 명동’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갈 첫 발걸음을 뗐다. 최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명동은 다시 돌아온 외국인 관광객들로 매출이 급증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대한민국 관광 1번지’라는 명성을 되찾고 신뢰를 회복하려는 상인들이 자발적인 의지가 현장에 반영되고 있다. 상인들은 최근 불거졌던 바가지요금, 현금결제 요구, 불친절함 등의 논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명동의 쇄신을 위한 자구책을 고심해왔다. 그 결과 가장 큰 변화로 ‘사업자 등록 및 카드 단말기 설치’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중구청은 지난해 11월 중부세무서와 실무협의를 마쳤으며 일부 거리가게는 이미 사업자 등록도 완료했다. 카드 단말기는 오는 3월까지 설치해 관광객들이 현금 이외에도 다양한 결제 방식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판매가격도 자율적으로 손본다. 붕어빵·어묵·오징어구이 등 주요 인기 메뉴 10개 품목의 판매가격에 대해서는 ‘월별 모니터링’을 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설을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설날 종합대책에는 △안전(재난 대응, 공사장 안전관리 등) △나눔(명절 취약계층 지원) △교통(승차거부, 불법주정차 단속) △생활(응급의료기관 안내, 청소상황실 운영) △물가(성수품 가격 모니터링 등) △공직기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근절을 위한 특별감찰 등) 등 6개 분야에 대한 추진사항이 담겨있다. 중구는 각 분야의 종합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설 연휴 기간 구청에 종합 상황실(02-3396-4000)을 꾸려 24시간 운영한다. 화재나 폭설, 사고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각종 문의 사항에도 적극적으로 응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에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 대책반이(02-3396-6317)이 문을 연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한다. 설 연휴에 응급실에 가야 하는 상황에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이용하면 된다. 평소 공공 야간휴일 건강지킴이 진료의원으로 참여하던 365온가정의원(신당동), 연세맑은이비인후과의원(회현동-설 당일 휴무), 서울가정의원(신당동-설 당일 휴무)은 연휴에도 진료를 이어간다. 이 외에 설연휴에 운영하는 의료기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공영주차장 총 37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중구민과 중구를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노외주차장 20개소(1천993면) △노상주차장 15개소(252면) △부설주차장 2개소(165면) 등 총 37개소(2천410면)이다. 다만, 명동일대에 위치한 남산동 공영주차장과 신당동에 위치한 성동고등학교 공영주차장은 주변 교통질서 유지 등의 이유로 유료로 운영되며, 충현어린이 공영주차장과 새싹마을 공영주차장, 중구복지센터부설주차장은 개방하지 않는다. 공단은 설 명절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고, 1일 4회 주차장 순회점검 등을 강화·시행할 계획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 친척 등 중구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주차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편의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료 개방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본예산 심의에서 부당하게 삭감된 예산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1월 12일 재의요구를 철회하고 73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구는 ‘민생 예산을 다시 살려내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19일에 열린 283회 임시회에서 돌아온 결과는 이미 적법하게 철회해 무효화 된 ‘재의요구안 가결’이었다. 원안이 그대로 가결돼 80억 원이 삭감된 채 그대로 유지된 것이다. 이제 중구는 삭감된 민생예산이 돌아올 수 있도록 추경예산안 통과에 다시 집중해야 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정된 의안의 절차적 하자에 이의를 제기하며 표결을 보이콧했다. 민생을 위한다면 무효화 된 재의요구를 무리하게 상정해 의결할 것이 아니라 절차에 따라 제출된 추경예산안을 처리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는 “민생과 관련된 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챙기는 것이 본질, 이제 원칙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중구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로 돌아와 ‘조속히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것을 촉구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경제를 비롯해 대내외적으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월 9일 방한용품 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 80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숙영 중구자율방재단장과 각 동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 30여 명이 꾸러미 제작 봉사에 나섰다. 털장갑, 귀마개, 머플러, 털 실내화, 핫팩, 무릎담요 등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물품 6종을 두 시간에 걸쳐 담았다. 방한용품 꾸러미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중 건강에 이상이 있는 집중관리주민에게 우선 전달됐다. 한파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쪽방촌 거주자 등에도 차례로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주민센터, 노인시설, 복지시설 등 총 70곳에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파쉼터란 한파가 불어닥치면 주민 누구나 들어가 몸을 녹일 수 있는 공간이다. 구는 한파쉼터 위치와 겨울철 화재 예방 요령 등을 주민에게 SNS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기후 위기로 추위가 갑자기 찾아오고 기온도 급격하게 떨어져 겨울 한파가 더 춥게 느껴진다”며 “구가 주민들과 함께 마련한 방한용품 꾸러미로 추위에도 든든하고 따뜻하게 겨울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중구를 포함해 2개 구가 수상했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복지 분야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신청·접수·관리를 하는 시스템을 말하며 보건복지부가 2022년 9월 2차 개통해 운영하고 있다. 개인의 소득·재산·인적 상황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를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중구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통 이전부터 시스템 구축에 협조했다. 구 직원을 보건복지부에 파견하고 담당자들과 시험 운영을 진행하며 시스템 운영과 보완에 필요한 사항 등을 긴밀히 공유했다. 시스템 개통 후엔 문제점 개선을 위한 건의, 전산 테스트, 모바일 행복이음 사용자 테스트,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업무처리자동화(RPA)도입, 보건복지부 업무 진행 등 여러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전 국민을 위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안착에 중구가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은 2018년 사회공헌형 편의점 내일스토어 1호점(GS25 숭인필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 1월 12일 내일스토어 4호점(GS25 북아현로점)을 개소했다. 내일스토어는 저소득 주민들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한 창업을 목표로 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현재 4호점은 2명의 자활 참여주민이 2인 1조로 16시간 2교대로 위생 및 안전사항을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은 자활 참여주민들의 자활 근로 의욕 향상과 자활·자립을 목표로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새해에도 임신부터 출산까지 단계별 촘촘한 지원으로 부모에게 든든한 힘이 돼 준다. 중구는 지난해부터 산모 1인당 산후조리 비용 100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 한 해만 산모 418명이 혜택을 입었다. 새해부터는 서울시에서 지급하는 산후조리 경비 바우처가 더해져 총 150만 원이 지급된다. 산후조리비용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중구에 거주한 주민이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중구는 또 몸이 무거운 임신부를 위해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을 대신해줄 가사도우미를 보내준다. 중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신부라면 최대 5회, 1회 4시간씩 가사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150% 이하 맞벌이 또는 다자녀가정은 서울형 가사 돌봄서비스를 최대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출산양육지원금 지급도 계속된다. 아이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상 중구에 거주한 부모를 대상으로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 500만원, 다섯째아 이상은 1천만원을 준다. 지난해 중구는 420명의 부모에게 3억9천만 원의 출산양육지원비를 지급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2024년 1월 19일부터 ‘공공체육시설 중구민우선등록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중구민이 프로그램 또는 대관 신청을 하는 첫 단계부터 우선 접수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보다 편안한 공공체육시설 이용을 돕고자 공단에서 마련했다. 제도 적용시점은 강습프로그램의 경우 접수가 시작되는 내년 1월 19일부터이며, 이후 대관 부문은 5∼6월 무렵 변경된 제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월 프로그램 등록 시기는 △19일(중구민 재등록회원) △21일(중구민 신규회원) △23일(타 구민 재등록회원) △25일(타 구민 신규회원) 순으로 변경되며, 현장접수에 한해 관내 학생・직장인, 사업자 또한 우선 접수 가능 대상자로 포함하는 등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관 시점은 정기대관의 경우 중구민 참여인원이 많은 신청 단체 순으로 우선 배정하며, 수시대관 또한 관내 구민이 먼저 신청할 수 있도록 정비할 예정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은 언제나 구민 편의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으로 더욱 많은 분들에게 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관내 의원 23개소를 감염 안전 우수 의료기관인 ‘우리동네 안심병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안심병원은 소규모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에게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의료기관에 대한 의료관련 감염 표준 예방지침서는 있으나, 1차 의료기관은 매뉴얼에 대한 현장 적용 능력이 다소 미흡하고 의료 인력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감염관리에 취약하다. 이에 구는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 기관의 자율적인 감염관리 능력을 높여왔다. 또,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감염관리 우수기관을 ‘우리동네 안심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정 대상은 구가 진행한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에서 4개 분야 50개 항목 중 ‘하’가 없고, 평균 점수 90점(100점 만점) 이상인 의료기관이다.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일 년 단위로 기존 기관에 대한 재평가와 신규 기관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 우리동네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총 23개소로 기지정 기관 7개소, 신규 기관 16개소이다. 현장 컨설팅은 보건소 직원과 관내 종합
한파와 폭염, 미세먼지를 피해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스마트쉼터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 차례로 문을 열고 주민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중구는 스마트쉼터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월 21일 약수역 7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중구 1호 스마트쉼터에 주민 100여 명을 초대해 기념식을 열었다. 주민들은 스마트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이제 추운 날에도 떨지 않고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 좋다”라며 신통방통한 공간의 탄생을 반겼다. ‘스마트쉼터’란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되는 교통편의 시설로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면서 일상에 유용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이날 문을 연 약수동을 포함해 이달 말까지 총 7곳이 문을 연다. 내년 2월까지 13곳이 설치를 마치면 중구에 모두 20개의 스마트쉼터가 마련된다. 중구형 스마트쉼터는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 교통정보 및 정보통신 서비스 (대중교통정보 및 버스접근 정보, 공공와이파이, 휴대폰 무선 충전) △ 4계절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 (공기정화 및 냉난방 설비) △구정 홍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