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부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지난 6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차그룹 지정기탁(8차년도) 지원 공모사업’에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건강지원을 주제로 참여해 최근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기 위한 보양식을 지원했으며, 치과 치료가 시급하고 위중한 주민에게 치과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중복(7월 21일)을 맞아 자활사업 참여주민 103명에게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육개장 지원했고 참여주민들은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향후에도 참여주민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해 경제적, 정서적 자활 및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8월 8일부터 ‘공원 시설물 정비예고제’를 실시한다. 공원 시설물이 파손됐을 때 안내문을 부착하고 정비기한, 담당자 연락처 등 시설물 보수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비교적 가벼운 고장이어서 2~3일 내로 조치가 가능한 경우에는 입간판이나 안내 걸개를 부착한다. 바닥 포장, 운동기구 교체, 수경시설 조성 등 대규모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입간판이나 현수막을 이용해 공사 정보를 게시한다. 그간 공원 시설물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정비시기 및 내용 안내가 충분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을지 알려달라’, ‘빨리 고쳐달라’는 민원도 이어졌다. 이번 ‘공원 시설물 정비예고제’를 시행해 주민과 소통하고 약속을 지키면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명동 거리가게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명동은 서울 관광을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서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7월 31일부터 한 달 동안 명동에 64명의 단속요원을 투입하고, 서울시와 남대문 경찰서에서도 인력을 지원받아 대대적인 합동 단속에 나선다. 거리가게 359곳, 가판대 23곳 등을 주중, 주말 가리지 않고 매일 점검한다. 이번 단속에서 구는 거리 가게의 양도나 대여 등 제3자 영업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격일 운영 규정 및 운영시간 준수, 매대 무단 확장 등도 확인한다. 각종 위반행위가 드러나면 벌점 부과,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다. 불법 적치물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미인가 노점의 경우 발견 즉시 수거해 정비한다. 7월 초부터 거리가게 대부분이 관광객들에게 판매 가격을 사전에 공개하고 있다. 다만 거리가게 면적과 판매 품목에 따라 가격표시제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10월부터 명동 전역을 가격표시제 의무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7월 31일 단속 첫날, 강한 단속에 불만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재단)은 비씨카드 주식회사(대표이사 최원석, 이하 비씨카드)와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협약식은 7월 25일 마포구에 위치한 재단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재단 사업전략부문 김승영 이사, 비씨카드 서거정 고객부문장이 참석했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은 서울시 내 잠재력 있는 상권을 선정해 지역 특성을 살린 로컬브랜드를 선보이고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상권 브랜딩, 복합문화공간 조성, SNS 마케팅, 위생환경 개선, 창조적 소상공인 양성(액션러닝) 등을 종합 지원한다. 현재 로컬브랜드 육성 상권은 총 7곳으로 2022년에 △중구 장충단길 △마포구 합마르뜨 △영등포구 선유로운 △구로구 오류버들 △서초구 양재천길 5곳, 2023년에는 △노원구 경춘선숲길 △용산구 용마루길 2곳이 선정됐다. 재단과 비씨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8월 1일부터 구로·노원·용산 로컬브랜드 상권에서 총 1억 2천만 원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상권 내 가맹점에서 비씨카드로 2만 원 이상 결제시, 7천 원의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노길준)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와 함께 서울지역의 안전모 미착용 사고사망 재해 감소를 위한 홍보 및 지도·점검을 집중 추진한다고 7월 27일 밝혔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올해 서울지역의 사망사고 감축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사고사망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서울지역 조사대상 사고사망재해 22건 중 10건(43.5%)에서 안전모 미지급·미착용 위반사례가 발생, 이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올해 남은 기간을 ‘안전모 착용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건설현장 등 취약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시 안전모 지급·착용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이 적발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계고장 발부 등을 통해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 이에 불응하거나 추가 위반사례가 적발되면 불시감독을 실시하고 위반내용에 대해 행·사법조치 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기간 중 포스터 및 현수막, 재해예방 기술자료집 등 홍보자료 제작·배포, 홍보 용 랩핑버스 운영,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기관장 현장점검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6월부터 중구 관내 취약계층 94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붙이는 자동 소화기’를 설치하는 ‘안전책임 &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붙이는 자동 소화기’는 콘센트, 멀티탭 등에 스티커를 부착해 특정 온도와 불꽃 감지 시 자동으로 스티커에 내포된 소화약제가 방출돼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성을 인정받은 혁신제품이다. 공단은 해당 혁신제품을 제작하는 ㈜수와 기술집약형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중구 관내 사회적 약자 대상 전기화재 예방 혁신제품 설치·보급 △혁신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등 지역사회 안전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이번 ‘안전책임&사랑나눔’ 봉사활동은 ㈜수로부터 무상지원 받은 ‘붙이는 자동 소화기’ 총 1천500개를 공단 임직원이 전기화재 사고에 취약한 중구 관내 독거어르신, 고령자 등 94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콘센트, 멀티탭 등 전기기구에 제품을 설치하고, 화재안전사고 등 생활안전지침을 설명해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경화수 이사장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차안심번호서비스’를 시범 추진해 주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나선다. 차량에 남겨놓은 휴대폰 번호를 무단으로 수집해 보이스 피싱 등 범죄와 불법 광고에 악용하는 일이 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사례를 예방하고자 지난 7월 24일 ㈜에스엠티엔티(대표이사 김문식)와 업무 협약을 맺고 주차안심 번호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두 번째다. 안심번호란 운전자의 휴대폰 번호로 자동 연결되는 별도의 전화번호를 생성해 휴대폰 번호 노출 없이 연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중구에 주민등록을 한 주민이라면 차량 1대에 한해 0504로 시작하는 안심번호를 ‘모바’앱을 통해 부여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중구 홈페이지 및 동주민센터나 구청 디지털정책과를 방문해서 가능하다. 안심번호로 전화를 걸면 차주의 휴대폰으로 차량 이동을 요청하는 푸시 알림이 전달되고 차주는 안심번호를 통해 발신자에게 문자를 발송할 수 있다. 안심번호가 적힌 번호판은 구가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해당 기간에 등록하는 주민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구에는 6만4천여 세대가 살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의 의정보고회가 지난 7월 7일 신당누리센터 5층 강당에서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1년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주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는 서울시와 중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박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시작으로 조례, 시정질문, 지역 활동 등 4개의 주재로 낱낱이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박영한 의원은 “지난 1년간 지역을 위해 5분 발언과 시정질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중구를 위해 일하겠다” 전했다. 그는 또 “중구 돌쇠 장군으로 변함없는 사랑에 부응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국민의힘 중구·성동을 지상욱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단일팀이 돼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주민은 “그동안 이런 의정 보고는 처음 접한다. 진행의 짜임새와 이해도가 뛰어나다”며 “남은 3년간의 의정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23년 하반기 희망의 집수리’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7월 19일 밝혔다. 최근 자재비, 노무비의 단가가 오르면서 기존의 지원금으로는 전부 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구는 지원금 상한액을 180만 원에서 올 하반기부터 250만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8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라면 자가 또는 임차 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반지하와 동주민센터 추천 긴급가구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자가일 경우에는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이 47% 이하인 가구는 수선유지급여를 지급하기 때문에 지원하지 않는다. 또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하므로,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의 거주자는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최근 3년('21∼'23) 이내에 지원받은 가구는 올해 신청할 수 없다. 지원 대상은 도배, 장판·창호 교체, 차수판·침수경보기와 같은 안전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7월 12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제18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 2차년도 첫 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정문헌 협의회장(종로구청장)을 비롯한 25명의 구청장(대리참석 12개 구 포함) 모두가 참석했으며, 개시에 앞서 전임 협의회장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본회의를 시작했다. 정문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협의회에서 추진해 오던 현안 사항과 우리 여러 구청장들께서 제안해 준 정책을 잘 인계받아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며 “협의회에서 도출된 건의안이 반영돼서 각 구청들이 보다 더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국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간에 다리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부회장 추인(사무국)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추천(사무국) △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세입세출예산안(사무국)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의 당직요원 배치를 위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지침’ 개정 건의(노원․강동구) △공무원 당직비 인상 건의(노원구) △무연고사망자 재산
서울고용노동청(청장 노길준)과 소속 6개 노동관서(강남, 동부, 남부, 서부, 북부, 관악)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7월 12일을 ‘서울특별시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현장을 일제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길준 서울고용노동청장은 7월 12일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시공 중인 서울 공평 15, 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축공사 현장에 방문해 관내 건설현장의 위험성평가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 등 현장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안전문화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같은 날 서울지역 노동관서의 산업안전감독관 총 44명을 투입해 사업장 총 29개소(건설현장 19개소)를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가능성이 높은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및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최근 중대재해 사례, 여름철 안전수칙(장마철 건설현장 안전수칙,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등) 등도 안내했다. 노길준 서울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특별 현장점검의 날을 통해 경영자, 관리자 및 현장 노동자들이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중대재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예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가 서울시의원과 사무처직원의 대한적십자사의 제빵 봉사 참여로 본격적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경훈, 김동욱, 문성호, 송경택, 윤영희, 이상욱, 이종배, 정지웅, 채수지 의원과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울시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제빵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제빵 봉사활동은 서울시의회 11대 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청년 시의원을 주축으로 참여가 이뤄졌으며, 서울시의원이 손수 만든 빵을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함으로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현한 것이 의미있다.서울특별시의회는 이번을 시작으로, 1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기 서울특별시 의장은 “지역구 활동으로 분주한 서울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한 것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의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