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 등 공공근로자 모집

25일까지, 만 18세 이상 실업자, 정기소득 없는 일용근로자

/ 2014. 4.16

 

중구는 201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중 사업 연속성이 필요해 일부 조기에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이 시작되는 6월 2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중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이 돼있고 가족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행정기관 및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증명한 노숙자도 대상이다. 청년근로사업은 만 39세 미만이어야 한다.

 

그러나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무원 가족,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야간 대학(원) 재학생,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이나 그 배우자 등은 제외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기간을 포함해 최근 2년간 공공근로에 10개월 이상 참여한 자도 포함된다.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연금 또는 실업급여 수령액이 가구별 최저 생계비 이하인 자 및 그 배우자, 대학교(원) 졸업예정자, 휴학생, 방송통신대학 및 야간 대학 재학생, 6개월 이상 무급휴직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작은 도서관 운영(10명), 자전거 무상 수리(6명) 등 2개 사업 16명이다. 작은 도서관 운영은 컴퓨터 사용 및 민원응대가 가능해야 하며, 자전거 무상 수리는 자전거수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1∼25일까지 신청서 및 정보제공동의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최근 납부영수증, 구직등록필증(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사와 상담후 발급) 등을 준비해 문화관광과(작은도서관), 교통행정과(자전거 무상수리)로 신청하면 된다.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및 가족,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보호)대상자, 여성가장 세대주 등은 가점대상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