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2·3동새마을금고, 2024장학금 2천800만원 수여

우수고객 금고 발전에 헌신한 임직원에 표창장·공로패 수여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제23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중구 관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당1·2·3동새마을금고가 지난 7월 29일 오전 10시30분 제23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신당동 지점 7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임시 총회는 ‘공공 단체 등 위탁선거법’이 일부 개정되면서 새마을금고의 정관 및 임원선거규약도 이를 보완하기 위한 회의가 소집됐으며, 거의 모든 새마을금고가 7∼8월 중에 정관 등을 개정하기 위해 임시 총회가 소집되고 있다.  


동 금고는 회의에 앞서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관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과 더불어 저축 및 공제가입 우수 고객에 대한 표창장 수여, 그리고 금고발전에 공로가 있는 임직원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먼저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대학생 23명, 고등학생 10명, 총 33명에게 2천8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는데,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지역 사회 환원과 관내 우수 인재육성,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제공해 그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봉사 활동 및 리더십을 겸비한 학생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금고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꾸준하게 저축을 실천한 우수 고객과 금고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에 대한 표창장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최고 영애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상으로는 신관철 회원이, 이사장상으로는 이병원 대의원, 서경숙 회원, 김양순 회원, 주진수 회원, 황차순 대의원, 김광연 회원이 수상했고, 마지막으로 금고의 이사로 재임중인 김종수 이사에게는 그 동안 금고발전에 헌신한 공로의 표창과 정년 예정인 최정모 전무에 대한 공로패도 함께 수여했다.  


장명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저축 문화를 확산시키고 고객들의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고 금고 발전에 공로가 있는 고객들과 임직원에게 그에 걸맞는 보상”을 함으로써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