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첫 민생행보

“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식 참석”
“소재권 의장, 손주하 행정보건위원장 새출발 축하”
발달장애인 학생·학부모, 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 참여

 

중구의회 소재권 의장과 손주하 행정보건위원장이 지난 7월 31일 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발달장애인 학생들과 부모, 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김경란)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건물 7층에 소재해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3년간 위탁 운영한다. 

 


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설치됐으며, 지난 8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소재권 의장은 “센터가 앞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돌봄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중구의회에서도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