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6. 24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이 2015 충무예술아카데미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강좌'를 개설한다.
미술특강은 6∼7세 대상으로 '생각꿈틀 미술교실'과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는 예술가'로 나눠지고, 발레수업은 5∼7세를 대상으로 '유아발레스쿨'과 8~11세를 대상으로 '초등발레교실'로 구성되며 동화와 접목한 수업내용이 특징이다.
'2015 어린이 여름방학 미술특강'은 교육경력이 풍부한 강사진으로 1부(7.4∼7.25, 총 4회), 2부(8.1∼8.29, 총 4회)에 거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각 12만원이다.
'생각꿈틀 미술교실'은 예술의전당 영재반 교사 출신인 김윤혜 강사가 담당하며,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서 개성이 묻어나는 작품을 직접 제작한다.
'꿈을 키우는 예술가'는 예술의전당 영재반 교사 출신인 민호선 강사가 수업하며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여 피카소, 마크 로스코 등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같이 감상하며 경험을 키운다.
2015 충무예술아카데미-발레클래스는 유선하 강사의 수업으로 여름학기는 6월~8월, 가을학기는 9월~11월, 겨울학기는 12월~2016. 2월에 개설되며 수강료는 학기별로 15만원이다.
'유아발레스쿨'과 '초등발레교실'은 충무예술아카데미의 대표 인기 수업으로, 성장기인 어린이들에게 바른 자세를 갖게 하고 균형 있는 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발레수업이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은 매년 다양한 충무예술아카데미를 지역민에게 선보여 문화가 있는 삶을 전파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미술특강의 경우 서울 중구민이며 형제자매가 같이 수강할 경우에 수강료가 20%까지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