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년을 위한 첫걸음, 이리 온(ON)!"

중림종합사회복지관, ‘퍼스널 브랜딩 아카데미 이리 온(ON)’ 입학식
신노년 세대 활기찬 노후 설계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본격 운영
국민연금나눔재단 주관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 공모 사업에 선정
입학식에 입학생 30여명과 국민연금공단 윤기탁 종로중구지사장 등 참여

 

신노년 세대의 가치 발견과 활기찬 노후 설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3월 2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신노년의 성공적 노후 준비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아카데미: 이리 온(ON)’ 입학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노년 세대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관하는 ‘국민연금 수급자 아카데미’ 공모 사업에 선정돼 운영된다.


입학식에는 입학생 30여 명과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윤기탁 지사장, 주요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리 온(ON)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마음 ON- 퍼스널 브랜딩과 웰다잉 교육 △건강 ON- 퍼스널 스타일링 및 모델 워킹 △만남 ON- 대화법 및 디지털 소통 교육 등 신노년의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기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마련돼 있다.


입학식에 참여한 이 모씨(67세)는 “은퇴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이번 노후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신노년 세대가 자신의 삶을 능동적으로 설계하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나눔재단은 국민연금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취약계층 가입자 지원, 국민연금 수급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