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1월 8일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발굴과 범정부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행사로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289개 기관이 참여해 570여 건의 사례를 제출했으며, 전문가와 국민이 참여한 심사를 거쳐 최종 5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 화재대비 공동대응체계 구축으로 주민안전 지키다’ 사례를 제출해 지방 공사・공단분야(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3점) 우수사례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사례는 전기차 충전소 확대에 따른 화재 위험에 대비한 특수진압장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으로써 유사시 공단 소유의 방화장비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해 주차장 내 인명・차량피해를 신속히 예방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제27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10월 6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중구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 뒤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15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개최됐다. 10월 30일에는 중림동, 소공동, 을지로동, 31일에는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 11월 1일에는 신당동, 장충동, 광희동, 2일에는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 3일에는 필동, 명동, 회현동 순으로 이어졌다. 동별로 어르신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며 모범 어르신 표창,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그리고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성준 국회의원, 지상욱 국힘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양은미 의원등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지역사회에 헌신하시고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1991년 전 세계 유엔 사무소에서 ‘제1회 국제 노인의 날’ 행사가 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던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닝투어 프로그램’을 유치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닝투어 프로그램’은 공교육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교육 콘텐츠를 구에서 제공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습효과는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상반기에 진행된 학부모와의 간담회(공감톡톡)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반영, 유치원까지 프로그램을 확대됐다. 관내 200여 명의 유치원생들이 광희영어체험센터에서 10명 내외의 한 반을 이뤄 밀착형 영어 수업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10회에 걸쳐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업은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세계여행 △피넛버터 초코칩 쿠키 만들기 △몸으로 함께 배우는 노래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놀이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아이들이 값비싼 연수 없이도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중구가 추진중인 40년이상 노후 동청사 이전신축사업(소공, 회현, 을지로동)의 두 번째로 소공동 행정복합청사가 11월 20일 착공식을 갖는다. 새로 지어지는 소공동 행정복합청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소공동 청사는 을지로동 청사와 마찬가지로 기부채납 방식으로 건립된다. 서소문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제11.12지구 사업시행자의 기부채납을 통해 공공청사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약 400억원 상당의 건물과 토지를 비예산으로 공급받게 된다. 해당 청사에는 경로당, 자치회관(강당) 등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과 스마트 창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등 지역경제를 위한 필요시설이 들어서며, 기존 소공동 주민센터의 노후화 문제로 인해 제한 됐던 공공 서비스 공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1월 4일 국립극장에서 중구민 가을 남산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풍이 곱게 물든 남산에는 중구민, 시민, 직장인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오전 8시 30분부터 준비운동을 통해 충분히 몸을 풀었으며, 9시부터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사회는 조영구씨가 맡았다. 걷기코스는 국립극장 문화마당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목멱산방식당(신약수배드민턴장)에서 반환해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남산 북측순환로 7km 구간에서 열렸다. 이날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는 오전 8시부터 중구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됐다. 맞춤형 운동처방, 소화기 사용법, 건강마일리지, 어르신교통비 사업, 생명존중문화 캠페인 등 풍성한 생활정보도 제공했다. 걷기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온 후 흥을 돋울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 중구편(10월 29일) 방송분에서 상을 받은 두 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후 반환점에서 배부한 경품권을 추첨해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호텔 숙박권, 자전거, 가정용 혈압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경품은 CJ제일제당,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호텔 서울,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이 지난 10월 20일 장충초등학교 가을대운동회에서 노영문 교장으로부터 감사패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영문 교장은 장충초 탁구부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울산소년체전 참가 등 많은 도움을 드린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영문 교장은 “모두가 하나되어 신나는 축제 한마당인 2023학년도 장충 가을대운동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학생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바르고 슬기로운 어린이로서 서로 존중하고 함께 배우고 바르게 성장하는 장충초등학교 학생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제15회 중구청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10월 15일 충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조미정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중구체육회 임원들과 선수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중구족구협회(회장 김기호)가 주최한 이 대회에서 남산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준승에는 문화클럽, 3위에는 건강삼아클럽, 4위에는 흥인클럽, 5위에는 남문클럽, 6위에는 휠리아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이에앞서 중구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남산클럽 권세섭, 문화클럽 김경우 회원이 구청장 표창을, 건강삼아 정귀원, 휠리아 조규환 회원이 국회의원표창을, 흥인클럽 김종호, 남문클럽 박영봉 고문이 중구체육회장표창을, 건강삼아 배상필, 흥인 손관식, 남산 박순영 회원이 중구족구협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기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제는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날씨도 화창 하고 족구하기 제일 좋은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충무초등학교 운동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선수 여러분들은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3회 중구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10월 22일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대신해 이상훈 부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의원, 그리고 동호인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평클럽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종합 2위에는 화승클럽, 3위에는 훈련원클럽, 4위에는 중구클럽, 5위에는 장충단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입장상 1위에는 장충단 클럽, 2위에는 화승클럽, 3등에는 무학봉클럽, 4위에는 훈련원 클럽, 5위에는 태평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투철한 봉사정신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표교클럽 노진성 부회장, 청구클럽 박성혜 총무가 구청장 표창을, 장충클럽 이수연 부회장, 무학봉클럽 김지연 총무가 국회의원 표창을, 신당클럽 윤한나 재무, 훈련원클럽 양범용 회원이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남철효 신윤재 부회장이 서울시배드민턴협회 표창을, 이관행 부회장과 박래홍 홍미숙 이사, 윤환두 충정클럽 고문, 김원균 화승클럽 자문위원, 최원준 중구클럽 총무, 공철민 양정클럽 총무, 류형석 태평클럽 홍보이사, 한기성 양정클럽 재무, 염현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구 현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연내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제3회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총 41억 원으로 일반회계 39억 원, 주차장 특별회계 1억9천만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10월 4일 구의회에 제출돼 이달 중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올해 공시가격이 하락하며 재산세가 대폭 감소해 구 재정 여건이 어려워진 가운데 이자 수입의 초과 세수와 부진한 사업의 예산 감액 등 구조조정을 통해 추경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서는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취약계층 지원·주민 편익 증진 사업 등을 반영했다. 특히 올해 내로 조속히 추진해야 할 중구의 현안 사업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5억 2천만 원 △서울 백병원 폐원에 따른 대책 마련의 일환인 도시계획시설 결정 추진에 2천 70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중구시니어클럽(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 설치 및 운영에 2억 1천만 원 △신당역과 신당지하상가 연결 공사비 부족분 2억 원을 확보해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공사를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철 대비 제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0월 ‘새롬을 즐겨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확 달라진 ‘새롬’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꾸렸다. ‘새롬’은 2021년 10월 개관한 전국 최초의 쓰레기연구소로, 자원순환 측면으로 접근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한다. 지역 내 쓰레기는 그 지역에서 처리한다는 원칙 아래 자원순환에 대한 각종 교육을 제공하고 자원순환 거점 공간의 역할도 수행해왔다. 지난 9월엔 2층 REZN105 친환경관의 리모델링도 마쳤다. ㈜두산유통BU와의 협약을 통해 마련된 공간으로 업사이클 제품들을 전시해 생활 속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친환경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새롬을 즐겨라’는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에 새롬에서 진행된다. 앞으로 한 달간은 주중에만 운영되던 새롬이 토요일에도 활짝 열린다. 평소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이 새롬을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새롬을 즐겨라’는 방문하는 사람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한 점이 인상적이다. △업사이클 체험 △스탬프 투어 △포토존 그림 응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서는 각 층을 돌며 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구(구청장 김길성) 곳곳에서 기업들의 이웃돕기 나눔 행렬이 잇따랐다. ㈜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은 뉴화청 여행사 & 에클라셀, 하누에뜰과 뜻을 모아 지난 9월 12일 독거 어르신 120명을 하누에뜰 식당에 초대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갈비탕을 대접하고 잡곡, 곰탕 등이 들어있는 추석 선물도 전달했다. ㈜호텔신라는 식사대접 외에 장충동, 다산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100명에게 제주수산물세트를 별도로 지원했다. 파라다이스그룹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에서도 9월 22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설렁탕, 모듬전, 잡채 등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배식해 나눔의 의미는 배가 됐다. 파라다이스는 쌀과 한과 등의 선물도 250명에게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해 식당에 오지 못한 어르신께는 댁을 방문해 선물을 전해드리며 안부 인사도 드렸다. 중구 소재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후원품도 속속 도착했다. 명동새마을금고에서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라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햅쌀 538포를 쾌척했다. ㈜비비안에서는 속옷 등 의류 10종을 쪽방 주민 및 노숙인 시설 등에 전달했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제2지역·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마음을 잇다’ 전시회를 열고 정신질환 치료를 받으며 사회복귀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작품을 공개했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난 9월 25일부터 3일간 중구청 로비에 미술작품 20여 점이 걸려 관람객을 맞이했다. 미술 활동 참여자들은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변화를 먹물, 수채화, 만들기, 협동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표현하고 △연어 △시선 △저녁 무렵등 직접 작품명도 붙여 전시회에 선보였다.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독립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미술심리치료 △원예요법 △시낭송 △재활운동 △정신건강교육 △지역사회적응훈련(문화체험, 야유회 등 외부활동) △초기적응지원 등 매주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재활치료에 참여하면 정신질환을 좀 더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재발을 유발하는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영향도 감소 돼, 질병의 만성화를 막고 사회생활도 무리 없이 해낼 힘도 키울 수 있다. 직접 작품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시회를 관람하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