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62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은 대형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후, 신속한 구호 활동과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자율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모금에는 총 209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였으며 모금된 620만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북·경남·울산지역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 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구입 지원 등 다양한 주거 안정, 생활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화수 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단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피해 지역의 복구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중구가 출산가정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중구와 함께하는 출산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일상 속 행복한 순간 △성장과 배움의 순간 △자연 속에서의 아이들 △특별한 감정이 담긴 사진 △문화와 전통을 담은 사진 △기타 저출산에 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양육하는 중구민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2점까지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4월 1일(화)부터 4월 21일(월)까지로 온통중구(https://ontong.junggu.seoul.kr) 또는 이메일(choiyj0816@junggu.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규격과 제출서류는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온통중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사진은 주제표현력, 작품성, 출산장려 효과성, 가족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스튜디오 사진 및 합성사진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당선작은 5월 중 발표 예정이며 △대상(50만 원, 1명) △최우수상(30만 원, 2명) △우수상(20만 원
서울 중구(김길성 구청장)가 운영하는 중구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학습지원은 물론,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교육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한다. 구는 오는 4월부터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센터 지하1층 ‘에듀라이브러리’에서는 문화 공연이 열린다. 오는 4월 18일, 서울실용음악예술학교 학생들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센터를 감성 가득한 음악 무대로 바꿔 놓을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세종문화회관의 문화예술 배달서비스인 명랑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 중 '헨젤과 새엄마'와 '거울을 깬 왕비' 공연이 센터를 찾는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50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깨우는 무대가 펼쳐진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 ‘시네마 중구’가 열린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월 25일 오후 7시에는 영화 ‘명량’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작품으로, 충무공탄신일(4월 28일)을 기념해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중구에서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그 의미를
서울 중구(구청장 길길성)는 지난 3월 22일 발생한 경상북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산불은 경북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등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확산되며 큰 피해를 입혔다. 구는 산불 발생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위로의 맘을 전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구청 전부서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 모집에 나섰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청, 동 주민센터, 기업이 힘을 보태며 다양한 후원 물품이 줄을 이었다. 그 결과 △즉석밥 2천300개 △컵라면 2천500개 △간편죽 1천248개 △육포 195개 △참치캔·햄 420개 △물티슈 300개 △무릎담요 20개 △치약·칫솔세트 185개 △핫팩 5천200개, △속옷 900벌 △양말 2천700개,△성인용 기저귀 2천800개, △인공눈물 1천200개 △크레파스 1천개 등 3천500만원 상당의 물품들이 빠른 속도로 모아졌다. 모인 물품은 직원 가족들이 거주하는 안동, 청송, 영덕 세 곳으로 4월 1일과 2일 배송될 예정이다. 중구 내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샘표(주)에서는 죽 1천248개와 육포세트 195개 1천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산불피해 이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오는 4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 중부 학생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부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학생 마음건강 교육을 위한 학교 지원 요구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고, 학교-교육청-민간 기관이 서로 협력해 모든 학생의 긍정적 성장을 지원하며 교육공동체 내 생명존중 문화를 꽃피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각종학교 중 희망 학급 대상의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학생 마음 검사, 미술 작품 창작을 통한 감정 표현, 그림책을 활용한 사회 정서 학습, 학생 마음건강 명상, 생명존중 샌드아트 공연 등 5가지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삼구 교육장은 “학교-교육청-민간 기관의 통합적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보편적 예방 교육은 학생 마음건강증진을 비롯한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남식)는 지난 3월 28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서울시미래한강본부와 협력, ‘노 플라스틱 한강 줍깅’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노 플라스틱 한강 줍깅’행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를 포함한 10개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공단 직원 15명은 반포한강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위한 줍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천하며 한강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조남식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대강당에서 3월 26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실용댄스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K-pop 대표 안무가이자 (주)TEAM SAME 대표인 최영준 안무가의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최영준 안무가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반영한 코레오그래피를 직접 시연하고, 학생들에게 안무 창작의 핵심 요소와 K-pop 댄스의 기술적 특징을 세밀히 전달했다. 학생들은 창작 과정에 대한 노하우와 K-pop 댄스를 완성하기 위한 감각을 직접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안무가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 슬럼프 극복 방법, 현장에서의 실전 경험 등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최영준 안무가는 수많은 K-pop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표 안무가로, K-pop 댄스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안무저작권 보호 체계 마련을 위해 안무저작권협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퍼포먼스 지도를 넘어, K-pop 안무의 예술성과 창의적인 접근법을 심도 있게 다루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특강 현장에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이해 구민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수리센터 운영, 자전거보험 가입,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자전거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구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자전거 타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4월부터 동주민센터, 지하철역, 공원, 아파트단지 등으로 찾아가 ‘내집앞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 타이어 공기주입, 브레이크 점검 등 지난 겨울 자전거를 방치하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비용만 지불하면 교체를 해준다. 또한 올해부터는 AI 내편중구에 가입하고 자전거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경우 자전거 후미등 또는 자전거 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별 중 희망 공동주택 6개소에는 주말에 단지를 방문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자전거 이용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대비해 중구에 주소를 둔 구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전거 보험에도 자동 가입’된다. 등록외국인도 포함된다. 자전거를 운전하거나 탑승할 때 일어난 사고뿐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장충동이 고독사 예방과 1인 취약가구 돌봄을 위해 교회, 구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와 손잡고 ‘똑똑365 장충챌린지 함께하는 1인가구 행복브릿지 사업’(이하 행복브릿지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1인가구 행복브릿지 사업’은 365일 언제든 이웃의 문을 ‘똑똑’ 두드리며 1인 가구 취약계층에게 고립감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꽃으로 이야기하다 △오색 꽃송편 만들기 △수제 레몬생강청 만들기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웃과의 정서적 연결고리를 단단히 이어왔다. 지난 3월 28일에는 장충단성결교회(담임목사 장승민)가 봄을 맞아 ‘건강간식 딸기요거트 만들기’를 진행하며 따뜻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1인가구와 주민 등 총 16명이 함께 딸기청 등을 활용해 요거트를 만들며 정서적 온기를 충전했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여선)와 함께 4월에는‘어르신 얼굴액자 만들기, 5월에는‘건강 나들이’등 참여자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장충교회(담임목사 장재찬)는 올해 17가구로 확대해, 매월 과일바구니와 밑반찬 3종을 배달하면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민방위대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민방위대원으로 편성된 중구 거주 주민과 직장대원이다. 교육은 대원 편성 연차에 따라 구분해 진행된다. 먼저 1∼2년차 대원은 현장 중심의 집합교육을 받는다. 교육 장소는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이며,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3년차 이상 대원은 비대면 사이버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분량의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민방위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제도 전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민방위대피소 찾기 △화재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민방위대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 의무사항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불참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대상은 지정된 일정을 확인하고 반드시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일정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인‘새롬’(퇴계로52길 12)에서 업사이클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달 셋째·넷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총 12회 열릴 예정이다. 업사이클 체험 교육은 폐기물을 활용해 생활소품을 만드는 공예 수업으로 진행되며, 자원 순환의 가치와 폐기물 처리 실태에 대한 이해까지 곁들여진다. 먼저, 4월에는 ‘양말목 업사이클 체험’이 열린다.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고리 형태의 잔여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곰돌이 키링, 세안밴드, 그물가방, 사각방석 등으로 재탄생 시킨다. 5월에는 ‘비닐 업사이클 체험’이 이어진다. 주민이 직접 모은 각종 비닐을 열처리와 재단, 재봉을 거쳐 북마크, 펜케이스, 오픈형 파우치, 북커버 등으로 제작한다. 마지막으로 6월에는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이 진행된다. 커피를 내리고 남는 커피찌꺼기 커피박을 활용해 한방비누, 설거지 비누, 수세미를 만든다. 교육은 ‘새롬’ 3층 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번 출구, 또는 동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7분이면 닿는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한다면 AI내편중구(myhand.junggu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드림하티 사업에 동참한 개인과 단체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지난 3월 27일 라비두스에서 ‘Thank-you, 아름다운 당신’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모금액은 17억9천646만9천원으로 목표대비 107%를 달성했다. 기부금과 후원금품은 결식이 우려되는 이웃, 한파 취약 가정, 보육시설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구는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사업을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원성준, 다산동 교동협의회, 약수동 교동협의회, 흥도사, 예수마을교회, 오장갈비에는 구청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안수진, 박양춘, 김진숙, 이정문, 남준희, 장충교회,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식회사 금성관, 프린스호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장기 후원을 이어온 오종춘, 송소선, 남대문교회 등에게는 중구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패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