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9월 12일, 중구 소재 성동고등학교에서 열린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 기념 개장식에 참석했다. 교육청 인조잔디 사업은 운동장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더 나은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교육청은 2024년부터 구청과 5:5 예산을 매칭시켜야 인조잔디 사업 예산을 집행하는데, 성동고는 박 의원의 노력으로 100% 교육청 예산으로 만12년 만에 낙후된 인조잔디를 교체하게 됐다.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박 의원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인조잔디 설치로 인해 더 많은 학생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중구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kf고 말했다. 이번 인조잔디 사업은 박 의원이 중구 지역 발전과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운동장의 잔디 상태가 개선됨에 따라 장기적인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개장식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9월 22일(일) 다산어린이공원에서 ‘2024 중구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책으로 추억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책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했다.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그야말로 ‘책’을 매개로 한 추억 여행이다. 가을하늘을 느끼며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 운영되며, 재즈 공연과 현악 4중주, 감성 넘치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책의 향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중구 올해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된 동화책 「우리마을에 온 손님」의 저자 박혜선 작가와 이수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어 새로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키링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전시를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독서는 세대와 시대를 초월해 우리에게 지혜와 통찰을 주는 힘이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모두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9월 23일 초등학생 4∼6학년 어린이들 30명과 함께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체험에 나선다. 중구청과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박장선)의 후원을 받아 중구체육회(회장 유승철)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현장 체험은 미래 체육 발전의 핵심인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선추촌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양궁장, 빙상장, 수영장, 벨로드롬, 사격장, 웨이트센터 등 선수촌의 시설을 견학하고 레이저 사격, 핸드볼 등 다양한 체험도 하게 된다. 또한 선수들이 이용하는 선수촌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국가대표의 입맛을 사로잡은 건강한 식단도 맛볼 예정이다. 이어서 1년 후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지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에 임하는 자세와 노력을 본받아 미래를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길성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국가대표 선수촌을 견학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자세를 본받아 꿈을 키우고 이루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6월 남산 고도제한 완화 고시 이후 3개월 만에 중구의 첫 수혜지가 나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9일 제3차 구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당동 432-2241번지 일대 높이 완화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 이후 첫 높이 완화 심의다. 지하철 버티고개역 인근에 자리한 신당동 432-2241번지 일대는 지난해 8월 착공 후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따라 기존 높이 20m에서 24m로 변경되었고 구 심의를 통과하면 28m까지 완화가 가능하다. 이곳은 2020년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높이 완화를 받아 23.7m로 건물 높이가 결정됐다. 이후 남산 고도제한 완화가 이루어지면서 건축주는 지난달 27.1m로 높이 완화를 신청했고 중구는 이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남산 고도지구 내 건물 높이는 필지 및 인접 지역에 비해 지형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남산 정상부를 기준 삼아 '인접 건축물의 높이 연장선'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완화한다. 구는 30년 만의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실질적인 체감 효과를 느끼도록 완화 신청을 신속히 심의하여 원안 가결 시켰다. 현재 중구는 남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9월 11일 임시회에서 2024년 제3회 추경예산 181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7월 중구의회 후반기가 시작한 이후 처음 제출된 추경으로, 구와 의회가 협력해 구민과 민생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한 결과다. 추경에는 구의 핵심사업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화목데이트’와 ‘공감톡톡’등 구민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효능감 있는 사업도 다수 포함돼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구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하반기 추진해야 할 시급한 민생 현안과 주민에게 효능감이 높은 사업들을 우선 반영했다. 또한, 구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각종 골목상권 활성화, 마을 축제 등을 위한 사업들도 추가 반영됐다.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9억 원 △기초연금 29억 원 △부모급여 25억 원 등이 있다. 1인가구 증가 등 빠르게 변화하는 중구 현황을 분석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구 데이터 분석 용역 2천2백만 원도 포함됐다. 중구의 핵심현안인 도심개발 분야로는 △회현동 공공청사 제안서 검토 1억 4천만 원 △개방형 녹지공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5천7
중구의회(의장 소재권)는 9월 11일 제288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 후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총 264억 6천여만 원 규모로 제출된 제3회 추경예산안은 4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에 이어 5일과 9일 양일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와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미정, 부위원장 양은미) 심사를 거쳐 1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예결위 계수조정 금액인 총 263억 7천여만 원으로 최종 가결됐다. 일반회계는 제출안 총 147개 사업, 171억 5천여만 원 중 총 4개 사업, 9천 1백만 원이 삭감됐다. 특별회계는 총 93억 1천여만 원 중 안전건설교통국 주차관리과 소관 일반예비비 84억 3천 7백만 원이 내부유보금으로 수정 가결됐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됐다. 조미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 보고에서 “올해 들어 3번째 추경인 점에서 추경사업예산의 편성요건, 시급성, 실효성 등을 종합 검토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했으며, 향후 예산편성의 목적과 성질에 맞게 예산안을 편성함으로써 구민을 대표하는
중구의회(의장 소재권)는 지난 9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구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 장기화와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고자 마련됐으며, 중부시장을 시작으로 중앙시장, 백학시장, 약수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전통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추석 대목을 맞아 방문객 응대로 분주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과도 추석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미리 준비한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주요 성수품의 가격과 수급 동향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이어 시장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재권 의장은 “지역 경제기반의 뿌리이자 문화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중구의회(의장 소재권)는 지난 9월 12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중구의회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구급대원이나 의료인을 제외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은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2.1배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부각 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시민안전교육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각종 사고 발생 시의 응급처치법 원리와 필요성,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전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인체 실습 모형(애니)을 활용한 흉부압박, 인공호흡을 실습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작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재권 의장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최초 발견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의원과 직원이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AI 지능형 통합 행정플랫폼 'AI내편중구'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지식대상을 받았다. 중구는 9월 11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지식분야의 노벨상이라 할 수 있다. 지식행정 및 지식경영을 통해 정부 혁신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행정ㆍ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는 성과창출ㆍ지식활용ㆍ지식축적을 심사기준으로 진행되는 '전문가 심사'와 전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인 '국민 심사' 등을 거쳐 지식행정 분야 10개 기관, 지식경영 분야 10개 기관 등 총 20개 기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중구가 우수사례로 출품한 것은 AI 기술을 활용해 주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AI 지능형 통합 행정 플랫폼 'AI내편중구'다. 올해 초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5월부터 정상운영하고 있는 'AI 내편중구'는 흩어져 있던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중구 행정서비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9월 12일 서울시로부터 중구 관내 총 5개 사업에 필요한 23억5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교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중구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교부됐으며 세부적으로 △서울형 키즈카페(장충점) 조성 2억원 △소파로 일대 노후 보도 정비 11억원 △퇴계로 4∼10길 일대 차도블록 정비 4억원 △노후 경사지 이면도로 정비 3억원 △안전한 구청사 환경 조성 3억5천만원 등이 확정됐다. 특히, 장충동에는 아이들을 위한 마땅한 실내 놀이공간이 없었는데 이번에 공공 키즈카페 조성을 위한 예산이 교부되어 부담없는 요금으로 아동의 놀이권이 보장 및 부모들의 안심 돌봄이 확보될 수 있게 됐다. 그 밖에도 불량 노후 보도 및 경사지 이면도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방수, 균열 등 중구청사에 대한 안전점검 지적사항들도 개선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5월에도 △중구청소년센터 노후 냉난방기 교체 6억원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설치 14억8천500만원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3억원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8천400만원 △폐비닐 분리배출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Museum of Urban and Contemporary Art(MUCA)와 협력해 《ICONS OF URBAN ART -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 전시를 오는 10월 2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미술의 혁신적인 표현을 조망하고 현대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성찰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MUCA는 유럽 최대 규모의 도시미술 컬렉션을 자랑하는 독일 최초의 어반아트 미술관이다. 도시의 벽, 도로, 다리 등 공공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어반아트는 21세기 현대미술의 중요한 장르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를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한 크리스티안과 스테파니 우츠 부부가 예술적 담론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설립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뱅크시(Banksy), 카우스(KAWS), 제이알(JR),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리차드 햄블턴(Richard Hambleton) 등 어반아트를 대표하는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그중에서도 2006년 4월 뱅크시가 런던 소호의 골목에 설치한 ’훼손된 전화박스(Vandalised Phone Box)‘가 전 세계 최초(월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스타일리스트팀 이도(IIDO)의 대표이자 비주얼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최미선 대표를 뷰티·패션전공 외래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최미선 대표는 패션 전문 교육 이수 후 광고대행사에 근무하며 패션과 스타일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전문가로, SM, YG 소속 아티스트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돌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다. 독창적이면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링 정체성을 바탕으로 업계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최대표의 임용은 패션과 뷰티 스타일링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창의적인 감각을 전공 학생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기회로, 뷰티·패션전공에서는 앞으로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8월 30일 진행된 임용식에서 백경진 뷰티·패션전공 학과장은 "최미선 대표의 독창적인 스타일링 철학과 현장 경험이 우리 학과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특히 패션과 뷰티를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최미선 대표는 "학생들과 함께 스타일링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탐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법론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