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30일까지 한 달여 간 ‘오늘도 Green해, 함께 Green해’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습관화해 지속가능한 환경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공단은 내부 인식개선 교육과 실천 활동을 넘어, 지역 내 ESG 협력기관과의 연대 및 국민 참여형 SNS 캠페인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임직원 친환경 정책 교육 수강 △환경부 주관 SNS 캠페인 참여 △대국민 친환경 SNS 이벤트 △직원 참여형 인증 캠페인 ‘오늘도 Green해’ △협력기관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 ‘함께 Green해’ 등으로, 실천과 참여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중 ‘오늘도 Green해’ 캠페인은 직원들이 일상 속 친환경 행동을 직접 실천하고 인증하는 활동으로, 우수 활동 사례를 선정해 월별 캠페인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함께 Green해’ 캠페인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 함께 명동 등 중구 주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친환경 활동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환경의 날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조직 구성원의 실천력과 지역사회의 연대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실천 모델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