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훈회관(관장 박형구)은 지난달 30일 중구보훈회관 이용대상자 80명과 함께 속리산 법주사, 충북보은시장, 수암골 등의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정호준 국회의원, 최창식 구청장, 이혜경 의원 등이 봄나들이들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들은 싱그러운 5월을 앞두고 법주사를 관람하고 거대한 야외 불상을 관광한 뒤 재래시장인 보은시장에서 제육쌈밥으로 점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암골에서는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 팔봉제과에서 어르신 전원에게 단팥빵을 제공하기도 했으며, 피난촌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기도 했다.
박형구 관장은 "싱그러운 5월을 앞두고 중구보훈회관을 이용하는 보훈대상자들 함께 봄나들이를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