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회 배호가요제가 오는 5월 31일(토) 오후 12시, 서울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수상자 전원에게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수협회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사)한국배호가요제총연합회(회장 강준호)가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는 이 가요제의 접수기간은 4월1일∼5월10일까지이며, 연령이나 학력제한이 없으며 배호부문과 일반트로트부문 중 택일해서 참가 신청을 하면된다. 최종 예심은 5월 17일(토) 서울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올해 제26회 배호가요제는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사업의 후원으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봄꽃 가요대축제’라는 테마로 서울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고인을 기리는 국내 유일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지닌 배호가요제가 오늘날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최고 명문의 ‘신인가수 등용문’이라는 당당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앞세워 트로트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온 국민에게 새롭게 다가서게 됐다.
故(가수 배호)는 1942년 4월24일 독립군의 아들로 태어나, 1964년부터 1971년대에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계를 풍미하다가 29세로 요절한 후, 옥관문화훈장에 추서된 한국을 대표하는 불세출의 국민가수로 故人의 주옥같은 음악 예술을 올곧게 기리고 있다.
이에따라 고인이 못다 부른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갈 신인가수 선발을 겸한 불꽃 튀는 열전과 함께,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축하쇼로 볼만한 무대를 장식한다.
고인의 가수활동은 5년여에 불과했음에도 무려 400여곡의 노래 취입과 30여곡의 히트곡을 남긴, 가요사상 전무후무함은 물론, 그의 독보적인 보이스컬러와 수려함의 극치로 표출되는 가창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지독한 가난과 지병의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가수로써의 투철한 장인정신을 발휘하면서 남다른 음악예술의 금자탑을 찬연히 쌓아올린 일대기는, 오늘을 살고있는 가수들과 온 국민에게 고고한 귀감되고 있다.
이번 가요제는 서울특별시,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한국가요작가협회,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수협회, (사)한국음반산업협회가 후원한다.(문의☎010-6214-2810)
▶배호 히트곡 : 안개낀 장충단공원, 비내리는 명동거리, 돌아가는 삼각지,비오는 남산, 찾아온 서울거리, 두메산골, 굿바이, 황금의눈, 그 이름, 사랑은 하나, 누가울어, 울고싶어, 파도, 막차로 떠난여자, 조용한 이별, 만나면 괴로워, 안녕, 당신, 능금 빛 순정, 내고향남촌, 비겁한맹세, 사랑의 옛고향, 황토십리길, 비내리는 경부선, 파란낙엽, 역에선 가로등, 먼 하늘, 첫길,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의 옛고향, 검은나비, 오늘은 고백한다, 영시의이별, 마지막잎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