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와 중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김영인)는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중구치매지원센터 6층 강당에서 '행복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유관기관인 신세계몰, 이마트몰의 지원을 받아 카네에션 달아드리기, 장애인과 함께 만든 천연비누 드리기, 구립 성심어린이집 원생들이 뽐내는 노래와 깜직한 율동 및 효(孝) 노래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복한 어버이날'행사는 젊은 시절보다 활동영역이 제한되고 자칫 외롭게 생활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사랑을 표현하고자 젊은 직장인과 어린이들 등 자녀세대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자리다.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온기와 사랑이 전해지는 소중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