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민 시낭송 대회… 내달 11일 구민회관서

한국여성문예원 30주년을 맞아 '제7회 중구민 시낭송 대회'가 12월11일 중구구민회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중구민의 문학적 감성의 고양과 주민화합을 위해 중구청이 후원하고 한국여성문예원이 주최해 마련됐다.

 

11일 열리는 예심에서는 발성, 발음, 감정, 표현력, 태도, 암송(유무)등 시인, 시낭송가가 심사를 맡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결선은 18일에 열리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정해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한국여성문예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첨부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kdk6888@naver.com)로 12월10일까지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일반부 1만원, 학생부 5천원이다.

 

한편, 한국여성문예원은 11월 1일∼2013년 3월 2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8시∼20시까지 '문학체험으로 문화 읽기-서울, 작가를 만나다Ⅱ'를 주제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