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상생상단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성심)는 8월 26일 ㈜농업법인 합천봉황농원(대표 곽준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로 상생, 협력키로 했다. 한류상생상단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의 좋은 제품을 생산 제조하는 기업을 발굴해 서로 협업으로 상생하는 관계를 형성, 판매 영업에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계조직을 밀도 있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남 합천에 있는 (주)농업법인 합천봉황농원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유기농 밤 식초 음료를 특허를 받아 발효 초를 이용한 천연기호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그 무엇보다 농원의 공장이 주위에는 밤나무와 약재를 키우는 산이 있고 직접 약초를 재배하며 청정지역에서만 재배된 약재를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합천봉황농원 곽준열 대표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천연유기농 식초음료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제품 미각인증서인 셈이다. 이번에 상호간의 힘을 합쳐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게 됐으며 검증된 제품인 만큼 판매량을 더 늘리기로 했다. 한류상생상단협동조합연합회 이성심 회장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나아가 서울시 중구를 거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8월 20일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일 기준 구 전체 인구의 70.2%가 1차 접종을 완료해 서울시 평균 접종률 47.9% 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추선 연휴 전까지 국민 70%(3천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정부의 집단 면역 목표치를 한 달 앞서 달성한 것이다. 이는 접종 초기부터 철저한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동시에 두 곳의 접종 센터를 운영하는 등 구의 신속하고 발 빠른 대처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었기에 가능한 결과다. 구는 백신 접종 신속 추진을 위해 예방접종관리시스템 상 미예약자 명단을 추출해 예약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코로나 콜센터 직원이 직접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예약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와 SNS 등 가능한 모든 매체를 통해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다중 밀집지역에는 예방 접종 예약 안내 현수막을 게첨할 계획이다. 한편, 위탁의료기관에 내원하는 대상자의 예방접종 현장 예약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중구의사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18∼49세 기예약자는 오는 26일부터 접종이 시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912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구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 행태를 파악하고 주민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중구민 912명으로, 주택 유형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통계적 방법론에 따라 선정했다. 조사는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중구보건소장 직인이 날인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면접 조사는 조사원이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 문항을 묻고 대상자가 응답하면 그 내용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 이용 △삶의 질 △코로나19 관련(인식,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모두 163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전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은 조사 수행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조사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확인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지난 17일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서울백병원 우수 표준진료지침’을 선정해 포상했다. 우수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CP) 포상은 CP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눠 포상한다. 상반기에는 서울백병원 QPS위원회에서 CP활동에 참여 중인 10개 진료과, 20개 질환 군 총 35개 CP를 적용률, 완료율, 완료 건수 등 5개의 항목을 점수화해 우수 표준진료지침을 선정했으며, 우수 CP로 외과의 충수염 CP를 선정했다. 외과의 충수염 CP는 전반기 대비 적용률과 완료율이 크게 상승해 QPS위원회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호석 원장은 “표준진료지침은 안전하고 신뢰 있는 진료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CP 개발을 통해 의료의 질과 환자들의 만족도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표진진료지침은 특정 질병이나 수술의 대상군에게 진료순서와 치료시점 등을 표준화해 적용하는 진료과정을 뜻한다.
인제대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은 8월 10일 네이버와 인물정보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 19 확산세로 협약은 비대면 서면 협약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에서 인제대 백병원(이하 백병원) 의료진 검색 시 인물사진을 비롯해 학력, 경력, 진료과 및 진료분야 등 차별화된 의료분야 특화 정보가 검색에 노출이 된다. 인물정보서비스 대상은 약 600여 명의 전국 5개 백병원(서울, 부산, 상계, 일산, 해운대) 소속 의료진으로 해당 의료진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돼 제공될 예정이며, 백병원 홈페이지와도 연동된다. 박현아 백중앙의료원 홍보실장은 “대한민국 최대 검색 서비스인 네이버와 인물정보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병원 이용자에게 다양한 의료진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사람이 병원을 이용하기 전에 네이버 검색을 하고, 이를 통해 전문진료분야 의사 정보를 얻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의료진 데이터 개발이 마무리되는 올 12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반응형 홈페이지 구축과 의료진 소개 페
인제대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최근 재단 산하 전국 5개 백병원(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에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검출 보조소프트웨어인 ‘Lunit INSIGHT(이하 루닛 인사이트)’을 도입, 8월부터 환자의 흉부 및 유방 영상의 진단 및 판독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루닛 인사이트’는 전 세계 30여 개국, 300개 이상의 병원 및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백병원에서는 폐 질환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인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암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 MMG’ 등 2개의 AI 솔루션을 동시에 도입했다. ‘루닛 인사이트 CXR’은 흉부 엑스선 영상에서 폐암결절로 의심되는 이상부위를 검출하여 의사의 판독을 보조하며, 갈비뼈나 심장 등 다른 장기에 가려 놓치기 쉬운 결절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방촬영 영상 판독을 보조하며 전세계에서 수집한 24만장의 영상 데이터를 학습을 바탕으로, 유방 조직의 밀도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판독 오류를 AI로 최소화해 유방암을 정확하게 검출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매년 60만 장 이상의 5개 백병원 흉부‧유방 엑스선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7월 23일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서울백병원 AI-빅데이터센터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통계연구실 및 렉스소프트(대표 원성호)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의료 데이터를 이용한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공동의 의료 데이터 사업 유치하고, 상호간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공공 제공 의료 데이터(심평원 등) 처리와 관련된 국가 연구 사업의 자문 △원내 데이터 처리와 관련된 연구사업 자문 △의료 데이터 통계 및 연구사업 전략적인 제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 및 박민구 기획실장, 이영 빅데이터센터장, 지승훈 의료정보실장과 서울대 보건대학원 원성호 교수, 렉스소프트 이한석 경영이사 등이 참석했다. 구호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을 기초로 의료 데이터를 이용한 잠재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시키고 확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개소한 서울백병원 AI-빅데이터센터는 병원이 보유한 진료기록과 MRI, CT 등 의료 영상데이터, 환자 검체 데이터 등을 표준화하고, 이를 임상 연구와 의료 인공지능,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항목 중 항생제와 주사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5만1천502개 기관의 외래진료분으로 평가한 결과로 적절한 약물 처방을 하고 있는 병원일수록 항생제, 주사제 처방률 수치가는 낮다. 서울백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2.67%로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균인 36.06%보다 크게 낮았으며, 종합병원 평균인 27.66%,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8.13%보다도 낮았다.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도 31.55%로 전체 평균인 57.69%보다 낮아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주사제 처방률’은 1.83%로 전체 평균인 14.10%보다 크게 낮았다. 구호석 원장은 “이번 평가는 서울백병원의 꾸준한 약물처방 관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절한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처방경향을 비교 분석해 자율적인 약제사용 관리 및 개선을 통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