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스타일리스트팀 이도(IIDO)의 대표이자 비주얼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최미선 대표를 뷰티·패션전공 외래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최미선 대표는 패션 전문 교육 이수 후 광고대행사에 근무하며 패션과 스타일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전문가로, SM, YG 소속 아티스트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돌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다. 독창적이면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링 정체성을 바탕으로 업계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최대표의 임용은 패션과 뷰티 스타일링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창의적인 감각을 전공 학생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기회로, 뷰티·패션전공에서는 앞으로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8월 30일 진행된 임용식에서 백경진 뷰티·패션전공 학과장은 "최미선 대표의 독창적인 스타일링 철학과 현장 경험이 우리 학과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특히 패션과 뷰티를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최미선 대표는 "학생들과 함께 스타일링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탐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법론을 함께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명동캠퍼스에서 ‘미용예술학부 제11기 정화인증제’ 전공별 개강식을 개최했다. 정화인증제는 정규 수업시간 외 300시간의 직무교육 및 현장인턴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정화예대의 대표적 산학협력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2004년 1기 출범 이후 올해 11기 신규생을 모집했다. 특히, 11기 정화인증제는 지난 10년 동안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실무기술 향상뿐 아니라 실질적인 진로·취업 준비 과정을 돕는 ‘토탈 취업 인증 프로그램’으로 재정비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9월 2일 진행된 메이크업전공 개강식에는 허용무 총괄부총장, 한정우 학사부총장을 비롯하여 아모레퍼시픽 에디터뷰티코칭 최정환 강사, CMK이미지코리아 맹혜영 강사 등 메이크업 관련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 재학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허용무 총괄부총장은 개강식사에서 “우리 대학의 인증제는 취업 후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직무교육뿐 아니라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교양 및 가치관 형성 프로그램을 더욱 탄탄히 갖춤으로써 행복한 직업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이크업전공 정화인증제는 오는 12월까지 13주간
서울 중구는 청구초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5명 중 2명은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는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때문에 사고가 날 뻔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최근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선정해 청구초 일대를 스마트폰 사용 제한 구역으로 설정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보행안전앱을 설치하면 이 구역 안에서는 보행 중 모든 앱이 작동되지 않는다. 다만 긴급상황에 대비한 통화는 가능하다. 중구는 관내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8월까지 장충초, 충무초, 미담 어린이집 일대 어린이보호구역에 노후 도로를 재포장하고, 도막 및 미끄럼방지 포장 공사를 진행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행로를 신규 조성했으며,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활주로형 LED도로표지병도 설치했다. 현재는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관내 35개소 보호구역 전구간에 노란색 횡단보도 및 시종점 노면표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9~10월 중에는 남산초, 회현어린이집,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미용예술학부 ‘정화드림팀’ 한가온 학생(뷰티이용전공 1학년)이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해 헤어디자인부문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상북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경북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 구미, 안동, 포항, 경주 등 4개 도시 7개 경기장에서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1천755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가온 학생은 지난 4월 개최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서울특별시 대표 자격을 얻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했으며, 이 대회 은메달 수상으로 메달 및 상금과 함께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자격을 얻게 되었다. ‘정화드림팀’은 창의성과 산업현장의 트렌드 변화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정화만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창단해 3년 연속 지방기능경기대회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을 휩쓸며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가온 학생은 “정화드림팀 활동을 하면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느껴져 힘든 순간에도 재미있게 임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8월 29일 덕수초 일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주관으로 진행된 어린이보호구역 ‘일반멈춤’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무신호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운전자들을 계도하는 활동을 펼치며 시작됐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통학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보도에 설치된 보행자 교통안전수칙 안내판을 점검하고 방호울타리에 ‘아이 먼저’ 문구가 적힌 반사지를 부착하며 통학로 안전을 한층 더 강화했다. 앞서 구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 보호구역 7개소를 선정했다. 그 중 4개소(근화유치원, 장충초, 미담어린이집, 충무초)를 우선으로 안전한 통학로 공사를 진행했다. 울퉁불퉁한 도로를 재포장하고 미끄럼 방지 처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으며, 차도와 구분이 어려운 보행로에는 색상과 패턴을 달리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횡단보도에는 활주로형 LED 표지병을 설치해 야간 보행 안전도 강화했다. 또한 여름방학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혁신 기반조성을 위한 일반직공무원 AI·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9월 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국·공·사립학교와 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13개 차수로 나누어 중부교육지원청 별관 1층 컴퓨터실에서 이뤄진다.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등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학교 행정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수요가 증가했고, 디지털 수업 혁신 및 AI·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인식 향상이 필요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전체 학교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한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교 행정 업무 능력 Up’을 주제로 AI와 디지털 기술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ChatGPT 등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보고서 및 기안문 작성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윤호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학교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주간 관내 공·사립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공감 작품 공모 결과를 8월 26일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청렴 공감 작품 공모는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초등학생 6건, 중학생 37건, 성인 41건이 접수돼 총 8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부문 최우수 작품은 △출동! 청렴 히어로(동영상)로, 청렴 6대 덕목을 알리며 언제 어디서든 청탁을 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 나타나 청탁은 하면 안 된다는 경고를 하고 혼내주겠다는 내용을 초등학생의 시각으로 표현했다. 우수 작품은 △청렴한 사회를 방해하는 부정적인 여러 요소를 태권도 정신으로 힘차게 격파해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부당한 세상 우리가 부순다!’(포스터)가 선정됐다. 중학생 부문 최우수 작품은 △밝은 사회로 가는길(포스터)로, 헨젤과 그레텔 스토리를 참고해서 정직, 배려, 약속, 절제, 공정, 책임이라는 청렴 6대 덕목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우
교육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운영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톡톡 간담회’가 관내 13개 학교 현장을 찾아갔다. 김길성 구청장은 지난 5월 20일 덕수중을 시작으로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해 진행된 간담회 제안의견이 반영돼 개선된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7월까지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노후된 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관련 총 26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덕수중 음악실 악기 교체, 한일유치원의 CCTV 및 에어컨 교체, 성동고의 노후 후문 교체를 위해 교육경비를 지원했으며, 다른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검토를 거쳐 교육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무초의 경우 통학로의 오토바이와 지게차 통행 문제로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의견에 따라 해당 지역의 보행로 도색을 완료해 안전을 확보했으며, 학교 근처의 금연 안내문을 새로 설치하고 단속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안전 조치도 이행됐다. 진로·진학 및 학군 배정 등 중구의 장기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도 접수돼 교육청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작년 간담회 논의 결과, 성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