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중부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육동영상을 제작, 관할 초‧중‧고 23개교에 4월 19일부터 배포하고 학교 및 학생‧학부모가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사안들의 심각성이 고조되고, 사이버폭력·성폭력·따돌림 등 학교폭력의 유형과 학교급별 가해학생이 다양해짐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예방교육 효과 제고를 목적으로 교육대상별(초, 중‧고) 및 학교폭력유형별(성폭력, 사이버폭력, 신체‧언어폭력, 따돌림) 맞춤형 교육동영상을 각 5분 분량으로 총 8개 영상을 제작했다. 학교폭력예방교육 맞춤형 동영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 사랑(四浪)생활교육협의체 일환으로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제작한 교육자료로서, △학교폭력 개념 △학교폭력 실태 및 현황 △학교폭력 유형별 사례 및 피해 △학교폭력 유형별 예방 및 대처법 △학교폭력 학습 Q&A △학교전담경찰관 소개 및 신고방법 안내 등을 담고 있으며 대상 학생별 눈높이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서울시교육청 생태행동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 전환 운동인 필(必)환경시대 ‘나 먼저, 우리먼저’ 실행을 위해 중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녹색(green) 걸음’을 추진한다. 필(必) 환경시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진행하는 중부교육지원청의 녹색(green) 걸음 추진 계획은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도모하기 위해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생태행동 발걸음을 늘려가는 중부교육의 생태전환 실천 노력이다. 개인의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조직문화 전환을 바탕으로 하는 녹색걸음 추진 계획의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 제한, 전기 에너지 절약 △종이 절약 등으로 탄소발자국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막는 지구환경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각종 행사·연수 운영 시 ‘개인 텀블러 준비 사전 알림’을 통해 종이컵 사용 제한 △1회용 물티슈 사용 줄이기를 위한 대체 타월 보급 △전기에너지 절약을 위해 동·하절기 적정 냉·난방 온도 ±1℃ 낮추기(높이기)를 실시 △종이 문서 대신 전자문서 활용을 권장하기 위한 중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e-서가 운영으로 발간 책자의 최소화 및 e-book 공유 △청내 부서 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5월 12일부터 총상금 3억6천만원 규모의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개최한다. 문피아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올해 7회를 맞으며 국내 대표 웹소설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 또 매년 새롭고 다양한 작품과 스타 작가를 배출하는 신인 작가 등용문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에는 5천여 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돼 사상 최고를 경신했으며, 연재 글 기준으로 약 7만여 편이 등록되는 등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 공모 부문은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로맨스 등 모든 장르의 웹소설이며 기성 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문피아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 후 1회당 3천자 이상, 최소 30회, 15만자 이상을 연재하면 된다. 심사는 독자 심사(무료 조회 수+유료 구매 수)와 내부 심사 위원단 평가인 예심을 거쳐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인 본심을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공모전 결과는 7월 22일 문피아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
11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녔지만 활용되지 않는 공터로 인해 삭막감이 돌았던 덕수중학교(중구 인현동2가) 운동장 주변이 꽃이 피고 나무가 자라는 초록빛 녹색 쉼터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운동장 내 공터(200㎡)에 흰말채, 사철, 황매화, 영산홍 등 수목(5종 2천400주)과 맥문동 등 초화류(900본)를 심어 휑했던 운동장에 녹색 생기를 불어넣었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뛰어날 뿐 아니라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중구, 대우건설, 덕수중과 함께 하는 도시녹화사업을 통해 덕수중 운동장 주변에 수목을 심는 녹화작업을 4월 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월 26일 중구, 대우건설, 덕수중과 ‘2021년 학교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화를 추진해 왔다. 시와 중구는 녹화사업 기획, 대상지 확정, 수목 식재방법 등 실행을 지원하고 대우건설은 기술 및 재원을 지원했다. 덕수중은 녹화공간의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나무심기 과정에는 서울시, 중구, 대우건설, 덕수중 관계자가 함께 했다.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안전하게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코딩강사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SW코딩융합교육전문과정을 수료 후 현직에서 마을강사로 활동하는 학부모 그룹인 ‘꿈이룸 강사단’이다. 학교에서 코딩강사인력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으며, 학부모 사이에서도 앞으로 ‘국‧영‧수‧코’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코딩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코딩강사로 육성해 학생들의 코딩교육을 책임진다. 10명의 마을강사로 구성된 꿈이룸강사단은 SW교육을 희망하는 청구초, 덕수중, 대경상고 등 관내 6개 학교와 연계, 올해 12월까지 총 6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엔트리, 드론코딩, 자율주행, CoSpaces, VR, 스크래치 등을 강의하며, 학생들 스스로 코딩을 학습하고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간 전국 공공의료기관 종사자 및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재직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은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리더 양성 및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10대 핵심역량인 △의료 공공성 이해 △취약계층 이해 및 문제해결 △정부정책 및 사업이해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전문지식 활용 △정서적 공감 △의사소통 △지식전달능력 △자기계발 및 조절 능력 △다양성에 대한 이해 △문제 해결 능력을 토대로 개발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Part 1. 함께 고민해보자! 공공의료란 무엇일까?’ , ‘Part 2. 공공의료 정책을 설계하고 전달하다.’ , ‘Part 3. 넓고 깨어 있는 시야로’ 이다. 정기현 원장은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우선 공공의료기관 종사자들부터 의료 공공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공공보건의료리더를 양성할 계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4월 20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1년 내:일가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에따라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50명 모집하며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02-3396-5285). 일반 주민들에게는 생소한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춘 ‘내:일가치 아카데미’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해 수행하는 ‘내:일가치 챌린지’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입문교육 과정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운영되는 아카데미 과정 첫날인 20일에는 사업설명회와 함께 공유경제, 착한 소비,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공유 등 주민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사회적경제 기본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참여한 주민모임의 활동사례도 함께 공유하며 다채로운 활동경험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지역기반 동정부사업을 추진해온 서양호 구청장의 주민역량강화 교육도 교육과정에 포함돼 구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틀째인 4월 22일에는 사업계획서의 초안을 주민들이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을관리, 도심재생, 돌봄, 교육, 상권활성화, 문화예술 분야 등 그룹별로 컨설턴트가 배치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부모 부담금 전액을 지원, 영유아 무상보육을 실현한다. 구는 2019년부터 매년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및 특별활동비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 3월부터는 현장학습비, 특별활동비 외에도 특성화비, 차량운행비, 저녁급식비, 졸업앨범비 등 학부모가 별도로 부담하던 필요 경비 10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국공립, 법인단체, 민간, 가정어린이집이다. 이로써 중구 어린이집 등원 아동은 보육비용이 사실상 ‘0’원이 돼 진정한 무상보육을 실현하고 모든 어린이집은 등원 아동에게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한 어린이집 장기 휴원에 따른 보육공백을 메우고 어린이집과 가정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놀이키트를 제공하는 등의 가정연계 프로그램을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지원한다. 중구는 2019년부터 서울시 최초 국공립 어린이집 직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개 어린이집이 직영전환을 완료했고 그 대상을 점차 확대해 최고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구 직영 어린이집은 교사 대 아동비율을 낮추고자 보조교사 2명을 추가 배치하고 청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