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보급을 통한 구민의 정신계발과 문화향상을 위해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남준희)는 지난 12월 13일 문학의집 서울에서 ‘제42회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정호준 전 국회의원, 김명곤 새마을중구지회장, 김재성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장, 김순자 중구새마을부녀회, 이두백 중구문인협회 명예회장 등 내빈들과 회원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구동 문고 김시연 학생이 제42회 대통령기 독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회현동 문고 성지은, 동화동문고 이예나, 회현동 문고 김유진, 청구동 문고 김주은 학생, 우수상에는 청구동문고 이주아 김동언 김하숙, 신당동 문고 서경애, 회현동문고 유미소, 장려상에는 청구동 문고 장새봄, 회현동 문고 김현유 나선희 노문이, 청구동 문고 선지우, 신당5동 문고 박신연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 종료후에는 국악, 통키타 가수 공연 등 북소물리에 공연이 펼쳐진 뒤 출장뷔페로 만찬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남준희 회장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양서보급에 노력해 오고 있다”며 “계묘년 내년에도 사명감을 갖고 중구민이 사랑하는 문고를 알차게 운영해 나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제41회 졸업영화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다가오는 12월 17일에는 ‘남산 드라마센터’에서 오프라인 영화제가 진행되며 온라인 영화제는 27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약 2주 동안 독립 단편영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인 ‘무비블록’에서 개막된다. 이 영화제는 독창적인 소재와 연출, 탁월한 기술을 바탕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서울예대 영화전공 졸업생들의 기세를 이어받아 올해도 열여섯 편의 졸업영화가 탄생했다. 특히 서울예대 제41회 졸업영화제는 ‘색·온도’라는 콘셉트로 자신만의 개성과 색이 담긴 졸업영화들을 만들기까지 3년간 뜨겁고 차갑게 오르내리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을 영화전공 학생들의 결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영화전공 교수 일동이 지도를 담당했다. 12월 17일에 ‘남산 드라마센터’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영화제는 세 개의 섹션과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1, 2, 3 섹션에서는 졸업영화 열여섯 편의 상영이 이루어지며, 마지막으로는 졸업영화제의 또 다른 묘미인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졸업영화 시상과 더불어 서울예대 영화전공을 빛낸 동문들에게 수여하는 동문상 시상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20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은 12월 12일 명동캠퍼스 본관에서 ‘2022 창작디자인 특수머리 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전공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상작을 공개했다. 정화예대 미용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작품 제작 과정과 완성을 평가하는 1차 심사와,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교내 전시, 투표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2차 심사로 진행됐다. ‘2022 창작디자인 특수머리 대회’는 53명의 학생이 출전해 콘로우, 드레드, 위그익스텐션, 얀익스텐션, 쥬얼리브레이드 등 특수머리 기법 3가지 이상을 활용한 창작디자인 작품을 1시간 30분 동안 제작해 출품했다. 이중 29개 작품이 2차 심사에 올라 1주일간 전시 및 투표가 진행됐다. 대상은 김유민 학생이 수상했으며, 상장과 함께 부상이 전달됐다.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한편, 올해 창학 71주년을 맞이한 정화예대는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미용예술학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예술 분야 단일 학부로서, 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 뷰티메디컬스킨케어 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관내 5개 학교(서울청구초, 장원중, 서울명신초, 서울삼광초, 경복고)를 대상으로 전국 학교 최초로 ‘보이는 ARS’ 전화 민원서비스를 12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보이는 ARS’ 전화 민원서비스는 기존 ‘음성 ARS’이용에 따른 △긴 대기시간(1분 이상) △전화 전달로 인한 반복적인 민원 설명 △전화연결 오류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폰 화면으로 업무 내용, 담당자 정보 등을 즉시 확인하고 전화 연결이 가능토록 설계·도입됐다. 이용자는 화면을 통해 학교 내 주요 민원 담당자 및 담임교사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원하는 메뉴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전화 연결이 가능하다. 각 학교 대표번호*로 전화 후 1번을 누르면 ‘보이는 ARS’로 연결되며, 2번을 누르면 기존과 동일하게 ‘음성 ARS’를 이용할 수 있어 민원인의 편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보이는 ARS’ 선택 시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 사용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실행되거나 전송된 문자를 통해 접속 URL을 클릭하면 바로 실행된다. ‘보이는 ARS’
김길성 중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중구 초등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12월 9일 오전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희연 교육감은 국가적 돌봄정책의 방향이 결정될 때까지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구 초등돌봄에 지속적인 예산지원을 약속하고 근거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그간 중구가 위탁받아 1년간 진행했던 초등 ‘방과후 학교’는 협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학교에서 운영하고 구는 행정, 재정을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날 대화의 물꼬를 트고 앞으로 실무 T/F를 구성, 중구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중구는 초등돌봄을 2019년부터 직영하면서 심각한 구조적․재정적 부담을 안게 됐다. 지난 4년간 182억 원의 구 재정을 투입했으며 이는 교육청이 운영했던 시기의 5배에 달하는 규모다. 중구 초등돌봄의 지속 가능성과 확장성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교육청과 국가가 함께 나서줄 것을 지난 8월부터 지속해서 요청했다. 아울러 10여 차례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어려움을 설명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어떤 경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2월 7일 저녁 7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등 관계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교육지원정책 발표회를 가졌다. 중구는 민선 8기를 맞아 ‘사람이 돌아오는 교육 중구’를 비전으로 삼고 지난 5개월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영․유아부터 고등까지 전 과정을 균형적으로 지원하고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교육정책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봤다. 특히 중구형 초등돌봄의 경우 구조적, 재정적 문제를 떠안고 힘겹게 이어가고 있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문제를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9월부터 간담회 11회를 실시, 학부모 및 학교장 210여 명을 만나 적극적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앞으로도 구는 학부모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중구·학부모·학교 간 소통 협의기구를 만들어 소통 채널을 이끌 예정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교육아동청소년과장이 그간 개최한 학부모 간담회, 교육청 면담내용을 정리하여 보고했다. 이어서 김길성 구청장이 초·중·고 전인교육 지원과 초등돌봄·방과후학교 지원 방향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후 육아정책연구소 박창현 박사가 ‘중구 사례로 본 초등돌봄 국가책임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1시부터 ‘놀이와 배움으로 하나 되는 중구마을 2022 이로움 플레이’를 개최한다. 4차 산업 기술을 놀이에 융합한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나눔장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배움과 놀이 한마당이 전개된다. 이로움 플레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PLAY(로봇 운동회, 4차 산업 프로그램(VR, AR, 오조봇, 3D펜), 안면인식 꾸러기 오락실) △공연 PLAY(바투카다 퍼레이드, 초등밴드 송어게인) △나눔 PLAY (시장문화를 배우는 아나바다, 청소년셰프의 간식부스, 이로움 보물찾기) △체험 PLAY(볼풀 에어바운스, 포토존 전통네컷, 24절기 카드게임, VR/아트 작품 전시회)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4차 산업 기술 어렵지 않아요! 특히 ‘디지털 PLAY’는 쉽고 재미있게 4차 산업 기술을 경험하면서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코딩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로봇 축구’, ‘로봇 줄다리기’와 우주 공간을 탐험할 수 있는 VR 체험,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꾸러기 오락실’등이 아동․청소년의 참여를 기다린다. 주민이 함께 만드
서울시 중구청소년센터(센터장 김홍준)에서는 12월 3일 토요일 VR부터 창의융합 그리고 각종 미디어 콘텐츠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IT미디어축제 Into the future를 개최했다. 청소년의 안전과 밀집도를 고려, 2타임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활동을 진행했다. 이 축제는 IT·디지털·미디어 등의 풍성한 콘텐츠를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VR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존과 자율주행 자동차와 드론 시뮬레이션을 체험해볼 수 있는 창의융합존에서 4차 산업 관련 체험이 진행됐다. 우리가 꼭 알아야할 SNS저작권 퀴즈와 메타버스 직업 체험의 경험은 디지털존에서 진행됐으며, 아나운서체험, 방탈출, 미디어 퀴즈 등을 즐길 수 있는 미디어존이 흥미를 더했다. 또한, 각 콘텐츠 부스별로 QR코드를 모아 퀴즈를 맞히는 등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QR코드 투어도 구성, 참가자들이 IT미디어축제의 의미를 한번 더 되새기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 동아리(융합동아리 LINK, 미디어동아리 ENTER, 교류기획단 U.S)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콘텐츠로 운영이 이루어지면서 참가 청소년의 눈높이 맞는 활동으로 구성돼 그 의미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