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2023학년도 신설되는 실용댄스전공 전임교수로 1세대 비보이 출신 배우 박재민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와타나베 시치에몬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된 박재민 교수는 배우 외에도 스노보드, 농구 해설위원, 국제심판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1세대 비보이 크루인 ‘T.I.P Crew’의 멤버로 활약한 경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이사를 맡고 있으며,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대회인 ‘2022 브레이킹K 시리즈 1차 대회‘ 심판위원장 및 ‘2022 WDSF 세계 브레이킹 선수권대회’의 사회자로 초청됐다. 박재민 교수는 정화예대 융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에서 그동안 공연, 방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형 강의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 교수는 “공연의 메카인 대학로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할 생각을 하니 설렌다”라며 “신체능력, 해석능력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브레이킹 선수들만이 가진 독창적인 기술을 구현하는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전하고 싶다”라고 임용 소감을 밝혔다. 정화예대는 △미용예술학부(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 뷰티메디컬스킨케어, 뷰티이용전공) △융합예술학부(영상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29일 ‘배움이 느린 우리 아이 이해하기’ 연수를 운영한다. 최근 배움이 느린 학생들의 원인과 지원 방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가정에서 배움이 느린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 성장을 지원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이 연수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연수는 200여 명의 관내 초‧중등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학부모가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참여 연수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비대면 연수를 동시에 운영한다.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배움이 느린 학습자의 인지적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기초학습 지도법과 배움이 느린 학습자의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질 높은 성장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12일간, 우수 인재 취업 및 미용예술학부 교류 산업체 채용을 동시 지원하는 온라인 취업박람회 ‘정화 JOB DREAM’을 진행하고 있다. ‘정화 JOB DREAM’은 정화 우수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산업체의 지속적인 증가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학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졸업을 앞둔 학생이 참여 기업의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기업에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우량 산업체 중 나스(NARS), 로레알코리아(유), 미장원바이태현, 박승철 헤어스튜디오, 샤넬코리아, 순수 청담본점, 에이바이봄, 이철헤어커커, 제오헤어, 주식회사 결이고은, 주식회사 약손명가, 준오뷰티, 차홍, 초이진 헤어, 킴스분장, 톡스앤필의원, 하늘분장, 함경식크리에이티브그룹 등 14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의 회사소개 및 채용정보는 e-디렉토리북으로 제작돼 관심 있는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취업박람회 참여업체와 구직자의 설문조사를 통해 각자의 니즈와 만족도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자기소개서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11월 28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Ryan Jhun)을 실용음악학부 특임교수로 임용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우리나라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라이언 전은 2009년 샤이니의 ‘Get Down’을 통해 작곡가로 데뷔,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으로 가요계 돌풍을 일으켰다. ‘수능 금지곡’인 샤이니의 ‘루시퍼’, Mnet '프로듀스 101'의 메인 테마곡 '나야 나 (PICK ME)’, 아이유의 ‘Celebrity’, 아이브의 ‘After Like’ 등으로 온라인 음원 차트를 휩쓸며 ‘히트곡 제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라이언 전은 “지난 학기 특강을 통해 만났던 정화예대 학생들의 열정 담긴 눈빛이 생생하다”며 “학생들이 아티스트에게 색을 입히고 무대를 그려낼 수 있는 프로듀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창작자들과 작업하며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는 보컬, 작편곡, 기악, 싱어송라이터, 뮤직테크놀로지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대중가요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뮤지션을 양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커리큘럼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청소년들의 고민을 뮤지컬 무대에 올려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청소년들이 이성관계, 교우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대를 넓히고 올바른 의식을 정립해 성범죄와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필요한 예산은 전부 구에서 부담한다. 극단 여인극장(대표 김경애)이 12월 말까지 대경중, 한양중, 장충중·고, 성동고 등 5개 학교를 찾아가 1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킹왕짱’을 펼친다. 약 70분간의 공연에서 ‘더킹’, ‘대왕’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말로 하기는 다소 어렵고 민감한 문제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구는 청소년 금융 뮤지컬 공연 ‘배드 보이스(The Bad Voice)’도 추진한다. 코로나19의 여파에 고물가, 고금리가 겹쳐 경제 지표가 나빠지고 보이스 피싱과 같은 금융사기 피해가 속출하는 등 학생들의 금융․경제 교육이 더욱 필요한 상황임을 고려했다. 신한은행 금융교육 후원 사업과 연계해 11월 중 한양중과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 학생 총 500명을 만난다. 설명방식의 금융교육에서 탈피해 보이스피싱의 위험성 등을 춤과 노래로 표현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2023년에도 신한은행 등 금융기업과 연계. 미래의 경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폭 개선했다. 2020년 ‘민식이법’이 시행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음에도 구도심의 보행환경은 여전히 취약하다. 도시 기반 시설의 노후화로 이면도로 내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도 많다. 중구는 9월부터 학교, 어린이집 주변에 안전한 보행로를 구축하기 위해 보행환경과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공사에 돌입했다. 서울시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약 14억 원의 시비도 확보했다. 11월 말 공사가 마무리되면 중구 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운전자의 눈에 ‘확’ 띄도록 ‘싹’ 바뀌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림어린이집과 약수어린이집 앞 이면도로 포장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했다. 단번에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바닥 디자인 블록을 눈에 띄는 무늬의 밝은색으로 구성했다. 태양광을 받아 충전하는 스마트 교통표지판도 설치했다. 야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가 밝게 빛나 운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다. 리라초등학교와 봉래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바닥에는 LED 바닥 신호등을 깔았다. 휴대폰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1월 22일 한국잡월드(대표이사 김영철)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 소재)는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직업관 형성을 돕기 위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종합직업체험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 관내 학교의 이용과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게 된다. 구는 사전 조사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봉래초와 장충초 6학년 121명, 한양중과 대경중 학생 143명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비, 간식비, 버스 임차료 비용은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학생들은 실제 현장과 유사한 체험실에서 역할연기 방식으로 체험해보면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체험할 수 있는 직종은 △공공서비스 분야(항공기 조종사, 승무원, 응급구조사, 판사, 재활치료사, 여행상품개발원, 미술치료사, 과학수사요원, 대테러전문가 등 15개 직종) △문화예술(패션쇼 관계자,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 제과제빵사, 음향 편집기사, 한지공예가, 촬영기사, 기상캐스터, 웹툰 작가 등 12개 직종) △과학기술(우주과학자, 로봇 엔지니어, 자동차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호텔조리·디저트학부는 11월 23일 외식산업관 조리실습실에서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의 ’수제 딤섬‘ 특강을 진행했다. ‘딤섬의 여왕’으로 유명한 정지선 셰프는 올해 중식 경력 20년차로 중식당 ‘티엔미미’의 오너셰프다.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여성 셰프 최초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정 셰프는 중국 장쑤성(江蘇省) 양저우(揚州) 대학에서 3년간 요리를 공부하며 기본 중식 외에도 조각, 밀가루 공예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이나는 요리’, ‘딤섬의 여왕’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수제 딤섬’ 특강은 수정 교자, 샤오마이, 바오즈 세 가지 품목을 주제로 셰프의 데모시연 후 학생 실습, 셰프 품평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 셰프는 특강에서 딤섬의 기원, 종류, 딤섬을 다루는 기술 등에 대해 세밀히 지도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정화예대 호텔조리·디저트학부는 호텔조리전공과 디저트제과제빵전공이 개설돼 있어 세분화된 커리큘럼이 구축돼 있다. 또한, 미카엘 셰프, 유현수 셰프, 한상훈 셰프, 강태현 셰프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 셰프의 직접 지도하에 1인 1품목 실습으로 특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