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동문고 김시연 학생 대상 수상

제42회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서… 북소물리에 공연도 열려
최우수상에 성지은·이예나·김유진·김주은 양 등 16명 수상

 

독서보급을 통한 구민의 정신계발과 문화향상을 위해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남준희)는 지난 12월 13일 문학의집 서울에서 ‘제42회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정호준 전 국회의원, 김명곤 새마을중구지회장, 김재성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장, 김순자 중구새마을부녀회, 이두백 중구문인협회 명예회장 등 내빈들과 회원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구동 문고 김시연 학생이 제42회 대통령기 독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회현동 문고 성지은, 동화동문고 이예나, 회현동 문고 김유진, 청구동 문고 김주은 학생, 우수상에는 청구동문고 이주아 김동언 김하숙, 신당동 문고 서경애, 회현동문고 유미소, 장려상에는 청구동 문고 장새봄, 회현동 문고 김현유 나선희 노문이, 청구동 문고 선지우, 신당5동 문고 박신연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 종료후에는 국악, 통키타 가수 공연 등 북소물리에 공연이 펼쳐진 뒤 출장뷔페로 만찬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남준희 회장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양서보급에 노력해 오고 있다”며 “계묘년 내년에도 사명감을 갖고 중구민이 사랑하는 문고를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길기영 의장은 “문학의집 서울에서 제42회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중구의 새싹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문고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곤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장은 “올 한해동안 봉사를 아끼지 않은 남준희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계묘년에도 학생들과 주민들이 즐겨찾는 더욱 알찬 문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