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구 최초 통합스토리지 구축 완료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중구에서는 행정의 효율성 및 구정 경쟁력 강화와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통합스토리지'를 구축 완료, 지난 18일 3층 기획상황실에서 보고회를 가졌다. 중구가 이번에 구축한 '통합 스토리지'에 대한 홍보 및 전파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 서울시 및 자치구 전산관련팀장, 시군구 전산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EKP 구축사례 등 중구청의 정보화 현황과 통합스토리지 구축에 따른 내용과 효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차세대 스토리지의 기술전망 및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끝난후 전산실을 견학하기도 했다. 이창희 재정국장은 "지식정보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행정분야 역시 예외일 수는 없다"면서 "중구청은 구정 정보화에 앞장서 정보시스템의 효율적활용, 안정적 관리를 통해 공무원과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행정으로 전환했다"며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통합 스토리지'는 종전에 각종 서버별로 별도 운영되던 자료를 통합해 저장과 관리가 가능한 고
◇결산검사위원들이 세입세출 등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심도있게 검사하고 있다. 2003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가 지난 3일 시작돼 중반에 접어들었다. 제111회 중구의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 책임위원으로 선임된 정수복 의원과 최원익 회계사, 이상열 회계사, 김종숙 세무사 등 4명의 위원들이 각 부서별로 체계적인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4일 현재까지 결산검사가 완료된 부서는 감사담당관 기획예산과 전산정보과 세무1과 세무2과 총무과 자치행정과 재무과 문화체육과 민원봉사과 문화체육센터건립추진단 청소행정과 사회복지과 지역경제과 환경위생과 도시관리과 건축과 공원녹지과 지적과 등이다.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에는 건설교통국, 의회, 보건소 등으로 오늘부터 28일까지는 건설관리과 토목과 교통행정과 교통지도과를 대상으로, 오는29일부터 6월1일까지는 의회사무국 보건행정과 지역보건과 의약과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오는 6월1일까지 각 과별 결산검사 실시 후 6월2일부터 11일까지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게 된다. 결산승인은 구청장이 출납폐쇄 후 80일 이내에 결산서를 작성해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첨부
지난 17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은 중구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제명된 신당1동 윤판열 의원에 대한 ‘제명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이유 있다고 받아들여져 의원직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중구의회는 지난 3월19일 제1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징계자격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를 토대로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제명을 의결했었다. 하지만 윤판열씨는 즉각 제명결의 효력금지 가처분 신청을 중앙지법에 냈지만 4월 중순경 1차 기각됐었다. 이에 불복하고 항고한 결과 18일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게 됐다. 이에 따라 6월5일 신당1동 보궐선거는 자동 무산됐다. 한편 20일 중구의회에서는 의원들이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8대4로 재항고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본안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의원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중구청장 후보로 유력시 됐던 전장하 전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이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지난 17일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한나라당 중구청장 후보로 유력시 됐던 전장하 전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이 10일 공천에서 탈락하자 지난 17일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이로써 중구는 중구청장 자리를 놓고 한나라당 성낙합 후보와 열린우리당 정동일 후보가 자웅을 겨루게 됐다. 사무실 개소식이 예정돼 있던 이날 전사무처장은 2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중앙당의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것은 전혀 예상조차 못했던 충격 그 자체였다"고 솔직히 고백하고 "누구도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고 저의 부덕의 소치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드리고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당은 정치적 신조에 의해 결성된 하나의 이념적 결성체로 한나라당에 입당한 것은 당원동지들과 철학과 이념이 일치하기 때문"이라며 "당을 떠나지 않고 평당원으로서 한나라당의 승리를 위해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 "이 길이 책임있는 당원의 자세일
◇중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성낙합 후보가 개소식에서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오는 6.5 실시되는 중구동시지방보궐선거 중구청장에 출마한 한나라당 성낙합 후보가 지난 19일 신당2동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한나라당 중앙당의 공천을 받은 성 후보는 "다른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구를 바꿔 새로운 희망이 있는 중구, 질서가 바로잡힌 중구를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사람으로 새로운 중구를 만들어 보자는 중구민의 소망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간 갈등을 시정하고 행정경력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중구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거기간동안 상대를 비방하는 선거는 하지 않겠다면서 네거티브 선거 전략이 아닌 본인의 능력, 경력, 실력을 통해 대결하는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당원들에게도 깨끗한 선거를 치루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한분한분 하나된 마음으로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6월5일 실시되는 보궐선거에서 중구청장 자리를 놓고 한나라당 성낙합 후보와 열린우리당 정동일 후보가 출마해 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양 후보의 출마의 변과 캐치프레이즈, 그리고 공약사항, 중구발전방안등에 대해 알아봤다. 한나라당 성 후보는 '열리는 강북시대, 발로 뛰는 성낙합'을 내걸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교통문제 주차문제 노인복지 여성 지역경제 활성화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주요내용) 살고싶은 중구건설에 최선 다할터 어린이ㆍ여성위한 육아시설 확충도 남산타운에 초교ㆍ특수목적고 유치 ▶출마의 변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다가오는 6월5일 중구청장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예정인 성낙합입니다. 중구민 여러분! 지역의 살림을 도맡아 지역을 발전시키는 단체장의 자리는 개인의 감투가 아닙니다.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희망을 일궈 가는 자리입니다. 중구지역에는 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고 싶어한다고 아무에게나 맡길 수는 없습니다. 제대로 잘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믿고 맡겨야 합니다.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30여년간의 공직
오는 5월 31일까지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ㆍ납부 기간으로 2003년도 중 종합소득(사업ㆍ부동산ㆍ이자ㆍ배당ㆍ근로ㆍ일시재산ㆍ연금소득ㆍ기타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 산림소득이 있는 사람은 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2003년 중에 이자ㆍ배당 등 금융소득이 개인별 4천만원을 초과하는 거주자인 경우 그 초과금액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 다만, 근로소득 또는 퇴직소득만이 있는 자로서 직장에서 원천징수를 한 경우와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를 한 자로서 당해 예정신고 대상 자산의 다른 자산을 양도한 사실이 없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자율신고를 완전히 정착시키기 위해 세무서에서는 소득세 신고서를 대리 작성해 주지 않으므로, 납세자 본인이 직접 소득세 신고서를 작성하거나 세무대리인(세무사, 공인회계사)에게 의뢰해 작성한 후 세무서에 올 필요없이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 납부해야 할 세금은 가까운 우체국, 은행 등에 납부하거나 국세전자납부 제도를 이용해 확정신고를 마치면 된다. 세무대리인에게 소득세 신고대행을 의뢰하고자 할 경우에는 통보받은 신고 안내문과 주민등록등본 1통을 제시해야만 신속한 신고대행이 가능하다. 신고서식
◇서울중구청년회의소 3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과 함께 케익 절단식을 하고 있다. 서울중구청년회의소는 창립34주년을 맞아 지난11일 구민회관 3층에서 전국각 지역 JC회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JC 회원등 300여명이 참석, 성대한 기념식을 가졌다. JC 회원들은 JCI 신조를 제창하고, JC는 시대적, 사회적 사명을 자각, JC본연의 이념을 같이하는 청년들의 웅지와 정열을 한데모아 자주적, 자립적, 자발적 실천력으로 복지사회건설과 세계평화를 이룩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강령을 낭독했다. 서울중구청년회의소 김영철 회장은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청년기에 청년다운 열정과 헌신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미덕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며 "올해는 '활기찬 비상(飛上)! 2004'라는 슬로건 아래 전회원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JC이념에 부합되고 모범적인 로컬이 되도록 선배님들의 창립정신을 잊지 않고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을 기념해 참석한 상임부회장 전부해씨와 서울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신당2동 소재 향천선원은 지난 13일 설법전 약사여래불 탱화 점안식과 정토NO老문화원 개원법회를 열고 있다. ■ 향천선원 정토NO老 문화원 개원법회 열어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대한불교 조계종 대각회 정토사 분원 향천선원(원장 유광옥)은 지난 13일 설법전 약사여래불 탱화 점안식과 정토NO老문화원 개원법회를 개최했다. 마곡사 범진스님의 증명으로 봉행된 약사여래불 탱화 점안식은 삼귀의례와 범폐의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정토NO老문화원 개원법회에는 지역 어른과 인사들이 함께 하는 흥겨운 'NO老세대 문화한마당'과 범진스님의 동자화 시연, 불자가수회 음성공양 등이 펼쳐졌다. 문화마당의 흥을 돋구기 위해 중요무형문화재 5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김수연씨의 '회심곡'이 향천선원에 고루 퍼지며 축제의 막이 열렸다. 이어 경기민요와 아리랑, 뱃놀이 등을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가수 강달림씨와 금사향, 원로가수 남강수, 범진스님, 혜림원장 등도 이날의 분위기에 취해 풍부한 감정이 깃든 노래들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흥에 겨운 관객들은 앵콜을
중구에서는 사스(SARS)나 조류독감 등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1830 손씻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830 손씻기, 운동이란 1일 8회, 1회당 30초이상 손씻는 운동으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전염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손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중구에서는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종사자에 대한 홍보 등으로 '1830 손씻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의 참여업소에 대해 객장내에 세면대를 설치할 경우 50만원 범위내에서 설치비의 50%까지 지원하게 되며 아울러 5천만원이내 영업시설 개선자금과 1천만원이내의 화장실 개선자금을 저리로 융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열린 중구체육진흥기금관리위원회에서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11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중구체육진흥기금관리위원회를 열어 김기동 위원장(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외 10명이 참석, 기금운용 및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에 심의된 사업은 총 9건으로 ▷무학봉 근린공원 다목적 체력단련장 건립 ▷손기정공원 잔디축구장 관리사무실 및 비품설치 ▷장충고 야구부 부대시설 신축 및 야구부 운동용품 지원 ▷청구초 야구부ㆍ광희초 축구부ㆍ장충초 탁구부ㆍ덕수중 야구부ㆍ창덕여중 축구부 운동용품 지원 등이다. 무학봉근린공원다목적 체력단련장은 총7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790.97㎥에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지하1층에는 주차장 6면이, 지상1층에는 배드민턴, 농구, 에어로빅, 샤워실, 탈의실, 사무실, 화장실 등 복합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 사업은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전천후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건강, 체력증진,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와 무학봉 공원의 삼림복원이라는 면에서 좋은 효과를 기대하며 5월에 사업을 시작, 올해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손기정공원잔디축구장 내에는 이동용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