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서는 사스(SARS)나 조류독감 등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1830 손씻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830 손씻기, 운동이란 1일 8회, 1회당 30초이상 손씻는 운동으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전염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손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중구에서는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종사자에 대한 홍보 등으로 '1830 손씻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의 참여업소에 대해 객장내에 세면대를 설치할 경우 50만원 범위내에서 설치비의 50%까지 지원하게 되며 아울러 5천만원이내 영업시설 개선자금과 1천만원이내의 화장실 개선자금을 저리로 융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