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인권경영에 대한 전사적 가치 공유를 이뤄내고 인권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월간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월간인권 프로그램은 공단 직원들의 인권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양방향 소통을 통해 인권 존중 공감대를 강화해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3개월간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8월 인권박물관 교육·전시 관람 △9월 인권소통 이벤트 △10월 중구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 등 임직원의 인권 의식 개선을 위한 월간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공단 직원은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오디오 가이드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박물관 교육이라서 더 마음에 와 닿았다”, “실시간 양방향 소통형 인권퀴즈 교육을 통해 즐겁게 인권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월간인권이 인권경영에 대한 가치 내재화를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소통과 배려로 상생하는 인권경영 선도기관이라는 목표 실현를 향해 책임 있는 자세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0월 21일 겨울을 처음 보내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외투 기부 및 나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활동을 실천하는 ‘첫겨울 나눌래옷’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 진행되는 첫겨울 나눌래옷 캠페인은 내일신문에서 주최하고, (사)밥일꿈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써 동남아시아 등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처음 겨울을 보내는 외국인들의 한국 적응을 돕고자 추진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공단은 지난 10일부터 약 5일간 공단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옷장 속에 잠자는 겨울외투를 모아 총 112벌의 겨울 외투를 중구청을 통해 (사)밥일꿈에 전달했다. 그리고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옷을 기부해 온실가스 약 620kg를 감축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겨울외투 기부 활동을 통해 자원 선순환 활동에 앞장서고, 탄소배출 저감과 함께 기부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국내에서 처음 거주하는 외국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0월 18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4년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헌혈량 감소에 따라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생명나눔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종교단체와 유관기관 대상의 적극적인 협조요청을 통해 진행됐으며, 실제 공단 직원뿐만 아닌 다양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 됐다. 경화수 이사장은 “바쁜 업무와 일정에도 불구하고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0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정기적인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4시 30분에 황학동주민센터에서 ‘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연다. 구는 신당역 일대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당역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당역 주변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고 신중앙시장, 백학시장 등 전통시장이 모여있어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은 106.9%였으나, 중구는 79.3%로 낮게 나타나 주차 공간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신중앙시장이 디자인 혁신 사업으로 변화를 앞두고 있고,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따라 유입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차 공간 확보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구는 높은 지가와 부족한 공간으로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기존 신당역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기계식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현재 26면에서 128면으로 주차 공간이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차타워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앞서 이달 10월 2일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첫 설명회에는 80여 명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전국 최초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인 ‘서울 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이하 상권발전소)가 우리은행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2일 체결한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금융 지원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신규 대출 신청 시 최대 2%p의 금리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상인들에게 보험 가입을 무료 지원하고, 피해 시 최대 300만 원의 보상을 제공하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연 최대 1.5%p 금리 지원도 약속했다. 중구에는 남대문시장, 중부시장, 신중앙시장 등 오래된 전통시장과 각각의 특성이 뚜렷한 상점가·골목형상점까지 40여 개의 시장이 있으나, 그만큼 시장 시설은 필연적으로 노후됐으며 급변하는 상권 트렌드로 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중구가 제안하고 상인들이 호응해 지난해 4월 상권발전소가 출범해 민관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권발전소는 골목형상점가 컨설팅, 전통시장 설문조사 및 행사 이벤트 매뉴얼 구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0월 11일 열린 ‘2024년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소방안전관리 우수 대상 선정과 인증·포상을 통해 시민중심의 안전관리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자율적인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39개 기관이 예선 평가에 참여해 현지 실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12개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신당누리센터는 △24시간 스마트관제시스템을 통한 재난상황 신속대응 △주기적인 비상대응 훈련 및 합동소방 훈련 실시 등 중부소방서와 협조해 다양한 소방안전관리 추진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하고 전기차 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최신 안전 요구사항에 부응하고 있는 점을 내실 있게 설명해 이번 소방안전모범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신당누리센터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고강도 체납징수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11월 20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대상자는 1천만 원 이상 금액을 1년 이상 체납한 자다. 지방세 체납자의 경우 지난 4월 1차 공개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까지 납부 및 소명기회를 부여했다. 오는 24일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공개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개항목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와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이 포함되며 법인의 경우 대표자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 공개된 명단은 위텍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고의적인 지방세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체납특별징수팀을 꾸려 고액·상습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하고 동산을 압류하고 있다. 또한 징수 과정에서 발견되는 부동산과 회원권 등 재산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공매 처분하고 있다. 또한 압류부동산 일제 정리 기간을 정해서 사망자, 소재불명, 해외거주 등인 체납자의 부동산에 대해 공매를 진행하고,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자료를 제공해 은행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시 제한을 두도록 하였으며 아울러 출국금지, 검찰 고발 등도 실시해 체납근절을
서울 중구가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2024 중구 도심산업 페스타’를 개최한다. ‘중구 도심산업 페스타’는 패션, 인쇄, 조명 등 중구 도심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민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심 속 산업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중구의 대표적인 도심산업에 최신 트렌드와 혁신기술이 융합해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주민 화합을 도모한다는 의미로 축제의 주제를 ‘Harmony of Jung-gu’로 정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성능 VR기기를 사용해 사용자의 세밀한 움직임을 가상현실에 표현하는 염동균 작가의 VR 드로잉 쇼와 함께 개막식이 진행되며, 패션, 인쇄, 조명 각 산업별로 우수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부스가 마련된다. 신진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은 가성비를 넘어서 갓성비 페스타 아이템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하며, 중구 스타트업 기업들도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AI 캐리커쳐로 엽서 만들기, 시간과 나이를 바꿔주는 AI 타임머신 사진관, 테라리움 무드등 만들기, 퍼스널 컬러진단
서울 중구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호텔종사자 4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관광산업의 중심지 중구는 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관광특화 일자리로서 호텔종사자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4기 양성과정은 호텔 취업을 원하는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60명을 대상(중구민을 우선 선발)으로 하며 직무설명회부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취업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11월 15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객실관리(룸메이트), F&B(식음·연회 파트), 조리보조이며, 교육과 실습은 중구청 중구홀과 관내 호텔 현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까지 진행한 1∼3기 양성과정을 통해 165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58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49%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직종특화 교육 후 일자리 알선 취업 비율이 전국 평균 14.2%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 때 이는 괄목할 만한 성과다. 구 관계자는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이 중구의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서 큰
서울 중구는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중구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만나는 공예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종윤)가 서울공예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해서 경증치매 어르신의 치매 진행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자, 유리, 금속, 나전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공예품을 눈과 손으로 직접 탐색하고 새로운 문양으로 그릇을 장식하거나 나전으로 보석함을 장식하며 시각과 촉각을 자극한다. 유리화병에 향기로운 꽃을 꽂고 화병을 장식하며 후각과 시각을 자극하고, 금속판을 오리고, 두드리며 풍경을 만들고 그 소리를 들어보며 촉각과 청각을 자극한다. 매 교육마다 내가 만든 작품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매주 월요일 1시간 30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서울공예박물관 교육강사가 치매안심센터로 찾아가서 진행되며, 지난 21일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서울공예박물관을 찾아가 박물관 소장품을 관람했다. 이종윤 센터장은 “이번 공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창의적 경험과 함께 사회적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해 준다”며 “앞으로도 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
서울 중구가 11월 2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청소년 축제 ‘야호’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청소년 축제 ‘야호’는 청소년의 다양한 능력과 숨겨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보컬·밴드, 댄스 경연대회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포함된 활동한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중·고등학생의 끼와 재능을 겨루는 경연대회는 10월 말 예선을 거쳐 확정된 10개 내외의 팀이 덕수궁 돌담길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른다. 청소년 활동한마당에서는 △청소년 참여활동 △여가·취미 △재능기부 △경제야호를 주제로 31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웹툰 그리기 체험 △AI 직업체험 △코딩로봇 △책갈피 만들기 등 청소년 동아리팀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을 청소년·학부모 동아리도 참여하며 중구 금융경제교실과 연계한 특별 체험존도 마련된다. 청소년 놀이마당에서는 AI 포토부스, 레이저태그 스포츠, 드론빙고 등을 친구들과 즐기며 그간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축제를 즐기고 재능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하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OMC 헤어월드' 대회에 서수경 교수, 이다현 교수, 박형대 교수, 태원주 교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종합 1위 우승을 비롯해 시니어 테크니컬 팀 1위, 시니어 프레스티지 팀 2위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정화드림팀을 지도하고 있는 박형대 코치는 시니어 테크니컬 부문 크리에이티브스타일 1위, 헤어바이나이트 4위에 올랐으며, 정화드림팀 기능경기대회를 지도한 태원주 교수는 프리스티지 갈라 1위, 이다현 미용전공 교수는 크리에이티브 2위에 오르는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OMC(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 세계이미용협회) 헤어월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미용경진대회로, 지난 1947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이래 77년째 이어지고 있는 미용계의 올림픽이다. 박형대 코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 팀원들과 작품에 대한 구상과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트렌드에 맞게 작품을 작업한 결실인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서수경 교수는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것도 영광이었지만, 유럽에서 K뷰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