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새마을 신년인사회 개최

8일, 서라벌 식당서… 올해 활기찬 활동 의지 다져

 

◇지난 8일 중구새마을회 신년인사회에서 김기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구새마을회(회장 김기태)는 지난 8일 을지로6가 ‘서라벌’ 음식점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나경원 국회의원과 명예회장인 정동일 구청장 그리고 이혜경·김기래·김수안·임용혁 의원과 성하삼 전 시의원 등 내빈과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유병선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장과 안정분 중구새마을부녀회장 그리고 라호태 새마을문고 서울시중구지부회장을 비롯 각 동 회장과 전 회장들이 모여 올 한 해 활기찬 활동의지를 다졌다.

 

 중구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에 변화·도전·창조의 새 정신을 더해 ‘SMU 뉴새마을운동’을 올해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4대 중점 과제로 △그린 코리아 운동(녹색새마을운동) △스마트 코리아 운동(나라품격 높이기 운동) △해피 코리아 운동(살맛나는 공동체 운동) △글로벌 코리아 운동(세계화 새마을운동)이 있다.

 

 그린 코리아(Green Korea) 운동을 통해 녹색생활화를 실천하고 4대강 하천 살리기와 지구온난화 방지에 힘을 모으고, 스마트 코리아(Smart Korea) 운동으로 친절 배려 칭찬 법질서 등 선진문화시민운동을 전개한다.

 

 해피 코리아(Happy Korea) 운동으로 한가족 손잡기 운동과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운동 그리고 지역 가꾸기·안전 지킴이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코리아(Global Korea) 운동으로 외국인 새마을교육과 저개발국 새마을협력사업 그리고 청년해외봉사단 활동을 실시한다.

 

 김기태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전직 회장님들께서는 훌륭한 경험을 잘 전달해 도움이 돼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우리 모두는 한가족으로 서로 돕고 이해하며 올해도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