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광고협찬 협약식 체결

우리은행ㆍ충무로 영화조직위…4억5천만원 협찬금 전달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동일)가 우리은행과 지난달 27일 영화제 광고협찬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동일)가 우리은행과 지난달 27일 영화제 광고협찬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중구청 간부와 우리은행 공금팀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주)우리은행 기관고객본부 이창식 부행장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정동일 조직위원장에게 4억5천만원의 협찬금액을 전달, 협약을 체결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우리은행이 충무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데 공헌한 이창식 부행장, 유중근 중부영업본부장, 양경렬 공금영업부장, 김종선 중구청 출장소장, 장홍석 공금영업부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협약식을 통해 우리은행은 메인광고 협찬사로서 충무로 영화제를 후원하고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영화제 행사 홍보 시 우리은행 메인광고 협찬사로 적극 홍보하며 공동 번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정동일 구청장은 "어려울 때 도와주는 것이 진실한 친구"라며 "많은 도움속에서 이뤄지는 충무로 영화제가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널리 알려져 문화 중구로 앞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은행의 무궁한 번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창식 부행장은 "중구 도약에 발판이 될 수 있는 충무로 영화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온 것에 흔쾌히 응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