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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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대·근로복지공단 산학 공헌협력 업무협약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키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6월 18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남식)와 사회 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화예술대학교 한기정 총장,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조남식 본부장,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신현우 서울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학생 대상 자원봉사 및 사회 공헌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연계 강화, 공공기관 협업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 주요 활동 홍보, 자원봉사 등 협력 운영 프로그램 참여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기정 총장은 “근로복지공단과의 협력은 학생들이 사회 공헌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남식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정화예술대학교와의 협력은 직원 복지 향상과 동시에 미래세대에게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기관

중구, 교육하기 좋은 도시 최상위권 도약!

교육 만족도 2위·교육환경 만족도 1위, 서울서베이 교육 분야 지표 현장소통 이어가며 유치원부터 중·고등학교까지 균형있는 지원 주효 2년 만에 20계단 상승, 중구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장학사업도 한몫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섰다. 서울시가 지난 4월 발표한 ‘2024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에 따르면 중구는 교육 만족도 2위, 교육환경 만족도 1위를 차지하며 교육 분야에서 놀라운 도약을 이뤘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2년과 비교해보면 그 변화가 더욱 뚜렷하다. 당시 중구의 교육 만족도는 22위, 교육환경 만족도는 16위에 불과했지만, 불과 2년 만에 각각 20계단, 15계단을 뛰어올라 단숨에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런 변화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구는 변화의 출발점을 ‘현장과의 소통’에서 찾았다. 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왔다.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창의적 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성과를 견인한 또 다른 요인으로 ‘유아부터 고등학교까지’균형 잡힌 교육 지원을 꼽았다. 기존 초등학교 중심의 지원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학령 단계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유치원에는 놀이 중심 교육활동 지원을

정화예대 연기전공, 연극 ‘너머의 세상’ 공연

6월 13·14일, 대학로캠퍼스서 공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전국 47개 대학이 참여하는 ‘제33회 젊은연극제’ 공식 참가작 ‘제20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 본선 진출작 대학 연극계 주목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연기전공 학생들이 6월 13일과 14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연극 ‘너머의 세상’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전국 47개 대학이 참여하는 ‘제33회 젊은연극제’ 공식 참가작이자, ‘제20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며 대학 연극계의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강남-비사이드’ 시나리오를 집필한 주원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너머의 세상’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사를 통해 한계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잊지 않고, 다시 손을 내밀 수 있는 인간 본성에 대한 믿음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연기전공 학생들을 중심으로, 메이크업, 뷰티패션, 영상제작, 시각디자인, 웹툰애니메이션, 뮤직테크놀로지전공 재학생과 교수진이 참여해 분장, 의상, 무대, 음악, 영상 등 전 분야에 걸친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정화예대만의 융합예술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작품의 총괄지도를 맡은 임주현 교수는 “주원규 작가님의 신작 희곡을 초연으로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김성택 학과장님과 최종환 교수를 비롯한 연기전공 교수들, 각 전공 지도 교수들과 학생들의 협업 덕분에 융합예술이라는

‘즐기고 탐험하고 도전하는 다채로운 과학 놀이터 개최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전 세대가 함께 하는 '놀라운 PlaygroundⅡ' 행사 개최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과학을 매개로 가족·세대 간 소통 촉진 지역주민 등 약 500명 참석 예정… 비보잉 공연과 과학 버스킹, 극저온 비빌 진행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지관에서 모두를 위한 과학 놀이터 ‘놀라운 Playground Ⅱ’를 개최한다. ‘놀라운 Playground Ⅱ’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디지털 체험전 '놀라운 Playground'의 연속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과학을 매개로 가족과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평소 과학을 접하기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과학을 '즐기다', '탐험하다', '도전하다’는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과학을 즐기다' 코너에서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비보잉 공연과 과학 버스킹 △승화의 세계 △극저온의 비밀이 진행된다. ’과학을 탐험하다' 코너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아이스에그 만들기, 구슬 아이스크림 등 과학 원리를 적용한 활동과 AR레이싱, 스피로 챌린지 등 4차 산업 체험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Egg Drop Challenge(에그드랍 챌린지) 최강 수호자

정화예대·세이가쿠샤코리아(주)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 일본 취업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취업 체계적 협력 기반 마련 외국어 능력 등 일본 내 우수 기업으로 취업 기회 확대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6월 10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세이가쿠샤코리아(주)와 일본 취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이가쿠샤는 1982년 일본 오사카에서 입시학원 ‘카이세이 교육 세미나’로 출발해 법인화된 후, 2008년 일본 JASDAQ 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018년에는 한국법인 세이가쿠샤코리아(주)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화예술대학교 한기정 총장, 허용무 총괄부총장, 김숭현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장과 세이가쿠샤코리아(주) 김명홍 대표이사, 김선경 부대표, 이지연 총괄팀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일본 취업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일본 취업 연계 활동을 공동 추진해 교육과 취업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일본 내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 기회 확대 △외국어 능력 및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취업 후 사후관리 및 기업과의 소통을 통한 안정적인 정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발달지원사업’ 공모 선정

전국 131개로 13:1 높은 경쟁률 뚫고 사업비 2천만원 지원 받아 대면·비대면 방식 중 선택가능, 부모들의 참여 부담 낮출 것 기대

서울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삼성복지재단과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영유아 발달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131개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단 10곳만 선정돼 1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체계적인 발달지원 계획과 실행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총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영유아 발달지원사업’은 발달검사를 통해 조기 선별된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과 부모 상담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중구 지역 영유아 총 2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참여 신청은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gkids.or.kr)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대면·비대면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어, 부모들의 참여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동 발달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화예대 연기전공 김효준 민식역 무대 올라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 매료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 다룬 작품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서 주연으로 활약하는 배우

정화예술대학교 연기전공 김효준(24학번) 학생이 로맨틱 코미디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에서 주인공 ‘민식’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플랫폼74에서 공연된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핸드폰 속 AI가 현실의 모습으로 나타나 인간의 감정을 배우고 인간은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판타지적 요소가 돋보인다. 김효준 학생은 감정에 솔직하고 따뜻한 ‘민식’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효준 학생은 앞서 대학로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에서 주연으로 활약해 깊이 있는 연기와 몰입감 있는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열정적인 연기와 진중한 무대 태도가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무대 역시 김효준 학생에게는 배우로서 한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의미 있는 여정이자, 예술가로서 깊이를 더하는 소중한 무대가 됐다. 정화예술대학교는 현장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무대 연기뿐

정화예대, 기악경연대회 ‘PEAK’ 성황리 개최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본선 진출 학생 참가해 열띤 무대 펼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커먼그라운드 “참가자 모두 실력 뛰어나다” 감탄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음악학부가 5월 31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재학생 기악경연대회 ‘PEAK(Play, Express, Achieve, Knockou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실용음악학부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전공 재학생 중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본선 진출 학생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펼쳤다. 대회는 SNL코리아 하우스 세션으로 잘 알려진 밴드 ‘커먼그라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한기정 총장의 축사, 본 경연, 재학생 ‘임선하 밴드’의 축하무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본선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현을 타고 흐르는 불꽃’, ‘손끝에서 타오르는 선율’ 등 저마다의 포부를 담은 인터뷰 영상과 함께 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 부문의 순서로 무대에 올라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커먼그라운드는 “참가자 모두 실력이 뛰어나 감탄했다.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라고 총평을 전했다. 영예의 총장상은 드럼 부문의 이준영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고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 학교와 교수님들께 감사

초등교원 대상 2025 중부 미래위한 기초소양 연수

문해력·수리력 함양을 위한 통합 수업 설계 연수 운영 2025 문해력·수리력 지도강화 시범교육지원청 연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6월 4일 중부교육지원청 인근 지역에서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학년도 미래를 위한 기초소양 - 문해력·수리력 함양을 위한 통합 수업 설계 연수’를 운영했다. 문해력·수리력 함양을 위한 통합 수업 설계 연수’는 문해력과 수리력을 통합해 지도하는 수업 설계로,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신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한다. 주요 교과는 물론, 범교과 수업, 학교자율시간도 폭넓게 다룬다. 중부교육지원청에는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학생이 재학중인데, 많은 학생이 학습은 물론 일상에서 문해력, 수리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교사들 역시 문해력·수리력 신장을 위한 수업을 고민한다. 이러한 까닭에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기초적 소양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통합 신장하는 수업 설계는 상당히 중요하다. 이번 연수는 2025 문해력·수리력 지도강화 시범교육지원청인 중부교육지원청과 서울시교육청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연수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기획, 강사와 사전 협의, 예산 집행 등을 맡고, 시범교육지원청인 중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홍보 및 신청 접수, 당일 운영 및 운영 결과 공유 등 협력적 역

2025년 중부교육 청렴 공감 작품 공모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이메일·우편·직접 제출 등 청렴의 6대 덕목인 정직·배려·약속·절제·책임 등 주제 변화·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확산 일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년 중부교육 청렴 공감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는 청렴의 6대 덕목(정직, 배려, 약속, 절제, 책임), 생활 속 청렴이야기 등을 주제로 청렴에 관심 있는 초,중, 고, 특수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포스터, 만화, 동영상, 표어, 수기 등 5개 분야다. 응모 방법은 이메일(hongnam86@sen.go.kr), 우편, 직접 제출(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3층 행정지원과) 등의 방법으로 제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s://jbedu.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중구, 종로구, 용산구 소재 공·사립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 및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이며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성인(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4개 부문으로 각각 6편씩 구분, 총 24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교육장 표

한양중, 어린이집 대상 2025‘다문화 한마음 축제’

‘세계인의 날’ 학교등과 협력 세계 각국의 문화 이해 체험 캄보디아·대만·일본·중국·볼리비아·페루·모로코·영국 등 8개국 전통 놀이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 관내 한양중학교(교장 서승현)는 지난 5월 20일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중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축제 현장에는 캄보디아, 대만, 일본, 중국, 볼리비아, 페루, 모로코, 영국 등 8개국의 의상, 전통 놀이, 간식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중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한 키링 만들기와 다문화 캡슐 뽑기 이벤트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청 직장어린이집, 신당삼성어린이집, 필동어린이집, 약수어린이집, 충무어린이집 등 중구 관내 5개 어린이집도 함께 참여해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구 어린이집 교사 학습공동체 ‘든든한 내편 공동체’는 한국의 전통놀이를 소개하며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날 중구 다문화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길성 중구청장도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김길성 중구청장은 학생들에게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