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더욱 애틋한 추억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추억의 가요뮤지컬 달고나가 벌써부터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오는 11월1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달고나는 지난 2004년 초연될 당시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2005년에는 서울연극제 관객 인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까지 인정받은 작품이다.
난타 제작자이자 예술감독으로 유명한 송승환씨가 총 연출을 맡은 가운데, 탤런트 박형준, 가수 쥬얼리 조민아, 개그맨 손헌수 등이 출연해 무대에서 대중들과 호흡하게 된다.
특히, 뮤지컬 넘버가 모두 우리 가요로만 구성돼 7080시대의 유행가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더욱 커졌다.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2시, 6시에 공연되며, 월요일은 공연하지 않는다. 단, 12월25일은 특별공연을 하게 된다.(문의☎ 738-8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