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재향군인회, 원로 용사 초청 위로연

6.25 74주년 앞두고 고급식당에서 푸짐한 식사 대접
김영주 회장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 영원히 기억하겠다”
서울 현충원 참배하고 34묘역 정화 봉사활동도 실시

 

서울중구재향군인회(회장 김영주)는 6월 11일 6.25 74주년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시는 6.25참전 원로 용사와 무공수훈자들을 모시고 중구보훈회관 근처 식당에서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혜훈 전 의원과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허상욱 구의원도 참석해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을 칭송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린 것으로 전해졌다. 

 


위로연을 준비한 김영주 중구재향군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여러분들의 공로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참석 인원은 하태환 보훈회관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회 중구지회 정용덕 회장 등 회원 20명, 무공수훈자회 이희진 회장 등 10명, 김병은 등 자문위원 6명, 김선자 여성회장 등 7명, 향군 임원(부회장 1명, 이사 1명, 동회장 4명)들이 참석, 축하했다.

 


지난 5월 24일에는 김영주 회장을 비롯해 향군 임원, 동회장 여성회장등 25명이 서울 현충원 참배하고 34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