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오는 9월 개원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도심속 온종일 돌봄유치원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현장접수… 7월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접수
아이의 성장에 집중하고, 부모님의 일상에 여유를 더할 수 있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오는 9월 1일 개원할 예정이다. 


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도심 속 온종일 돌봄 유치원’으로,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2길 17에 위치한 서울남산초등학교 내에 있으며, 명동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유치원 단독 신축건물로 구성돼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공간을 제공한다. 


원아모집은 6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원아모집 접수방법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방법은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하는 현장접수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7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방법이다.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처음학교로’ 사이트(https://www.go-firstschool.go.kr)에 접속하여 유치원 세부 모집요강 확인 및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유치원 관련 교육상담 등 문의는 전화 02-2097-9500(내선 1번)으로 연락 가능하며, 유아모집 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남산초등학교 홈페이지(https://namsan.sen.es.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윤호 교육장은 “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시설이 되도록 학교와 협력하며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