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프린스호텔 서울 새단장 6일 오픈

지상13층 규모 객실 100개… 고객만족 넘어 고객감동 추구

명동 소재 (주)호텔프린스 서울이 작년 5월15일부터 시작된 리모델링을 끝내고 지난 6일 오픈했다.

 

 이 호텔은 지상 13층의 건물로 100개의 객실 마련돼 있으며, 비니지스를 위한 특별한 룸도 준비돼 있다.

 

 명동(퇴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이 호텔은 편리한 교통과 함께 남대문, 동대문시장 근접해 있어 관광을 즐기는 데도 적절한 것으로 알려져 외국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호텔 뒤로는 남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만끽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텔의 창문을 많이 설치하고 조망권을 강화해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객실에 오리털 이불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 호텔은 고객들이 따뜻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거위털 이불을 사용해 가볍고 촉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만 대표이사는 "프린스호텔 트레이드마크를 '미소'로 정하고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추구해 나가겠다"면서 "미소는 심신건강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화합과 친목도모, 결속을 다지는데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훈은 정직, 친절, 청결을, 운영방침은 두뇌경영, 프로경영, 절약경영으로 정했으며 모든 직원들이 애사심을 갖고 프로다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