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이용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지역 내 공영·부설주차장 26개소에 전산보안망을 강화해 구축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주차장 전산보안망 강화사업은 CCTV 단독 전산보안망 구축과 주차관제시스템의 공단 전산보안망 통합 2가지 형태로 진행됐으며, 주차장에서 취급하는 개인정보 형태에 최적화된 전산보안망을 구축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공단은 CCTV 단독 전산보안망 강화로 △데이터 암호화 △외부(비인가자) 접근 차단 등 수집 및 활용하는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성을 확보했으며, 공단 전산보안망과 통합된 주차관제시스템에 대한 보안 인프라를 확대 적용해 주차장에서 취급하는 정보의 이중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주차서비스가 고도화됨에 따라 공단에서 취급하는 개인정보가 다양화되고 있다.”며 “해킹 등 전산 침입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개인정보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