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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소공동 숙박시설 화재 ‘이재민 긴급 지원 총력’

120여 명 이재민 발생…임시숙소 4곳 마련·구청 버스 이동 지원 외국인 투숙객 위해 통역 지원·외교부 협력 귀국 지원 추진 16일부터 게스트하우스 등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 안전 특별점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3월 14일 오후 6시 10분경 발생한 소공동 소재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15일 새벽 이재민들을 임시숙소로 이동을 완료하고, 같은 날 오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후속 지원에 나섰다. 구는 화재 발생 직후 직원 8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 김길성 중구청장도 현장에서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진행하며 투숙객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고로 12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구는 화재발생 즉시 소공동주민센터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해, 투숙객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외국인 투숙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통역 자원봉사자와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해 의사소통을 돕고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임시숙소 4곳을 긴급 마련해 구청 버스로 이재민 이동을 도왔다. 구는 추가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임시대피소를 지속 운영 중이다. 이재민들에게 비상식량세트와 담요, 물과 간식 등을 제공하며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임시 숙소에도 전담 직원을 배치해 필요한 사항을 밀착 관리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응급구

명동 거리, 스마트 미디어 거리로 재탄생

중구, 명동스퀘어 사업 일환으로 미디어폴 22기·팔로잉 미디어 2기 설치 두 달 시범운영 거쳐 3일 부터 본격 가동… 정보·관광·안전 기능 결합 디지털 콘텐츠·CCTV·비상벨·공공와이파이 등 스마트 기술 집약 관광객 볼거리 확대와 상권 활성화 기대, 디지털 미디어 거리로 도약 광고수익금 5%는 공공기여금으로 적립, 광고 25%는 공익 콘텐츠 송출

명동 거리가 한층 더 활기 넘치는 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명동스퀘어' 사업의 일환으로 명동중앙길과 명동8나길에 총 22기의 '미디어폴'을 설치하고, 명동예술극장 앞과 명동역 6번 출구 인근에는 '팔로잉 미디어'를 각각 1기씩 세웠다고 밝혔다. 두 달여 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3일부터 정식 가동을 시작했다. 먼저, '미디어폴'은 가로등에 스마트 기술을 더해 △디지털 스크린 △방범용 폐쇄회로(CCTV) △비상벨 △공공 와이파이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디지털 스크린에는 날씨·미세먼지 같은 생활정보부터 미디어아트·지역 행사 소식·관광 정보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송출해, 방문객들이 거리를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정보를 접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CCTV를 통한 실시간 거리 관제와 경찰서·구청 스마트 관제센터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통해 관광객으로 붐비는 명동 거리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가로등과 CCTV를 탑재한 '팔로잉 미디어'는 새로운 볼거리다. 총 4개 면으로 나눠진 스크린은 각 면에 서로 다른 광고를 송출할 수 있고, 네 개의 화면을 하나의 대형 스크린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움직이는 스크린

길기영 중구의원, 중구청장 출마 선언… “행정 시대 넘어 경영 시대로”

책임행정 등 재정 정상화·주거·주차 혁신 등 4대 핵심 공약 제시 “경험·비전 등 중구 변화는 거창한 구호아닌 생활정책에서 시작”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남대문5가 쪽방촌 방문하며 첫 행보 공공기관 경영과 8년 의정 경험·시설관리공단 본부장 경력 강조

국민의힘 길기영 구의원이 3월 12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6·3지방선거 서울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길 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중구는 대한민국의 중심이지만, 주민들의 일상은 중심이 아니라 주변에 머물고 있다”며 “퇴근 후 주차장를 찾지 못해 몇 바퀴를 더 돌고, 낡은 주거 환경 속 불안이 쌓이는 현실을 8년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다”고 밝혔다. 그는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약 300여 명 조직을 총괄하고 중구 주요 공공시설 운영을 책임진 바 있다. 이후 8대·9대 중구의원으로 활동하며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감시위원, 장기기증운동본부 중구 홍보대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길 후보는 “주민들이 매일 겪는 작은 불편과 걱정이 결국 삶의 무게가 된다는 것을 현장에서 배웠다”며 “중구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주민의 일상을 바꾸는 정책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현장에서 보고 들은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는 책임 있는 행정으로 중구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험과 실력과 비전을 가진 길후보는 출마의 핵심 공약으로 재정 정상화, 체감 주거·주차 혁신, 민생경제

중구시설관리공단·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 업무협약

시각장애인 체육활동 확대 위한 충무스포츠센터 파크골프장 개방 공공체육시설 공익 기능 강화 및 장애인 생활체육 협력체계 구축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동성)은 (사)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이사장 박영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이번 3월부터 스크린파크 골프장 정기이용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공단의 충무스포츠센터 파크골프장을 정기적으로 개방하여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공공체육시설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 생활체육 참여확대 △파크골프장 활용 활성화 △체험 프로그램 및 교류 행사 운영 △공익적 체육사업 공동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 시설 이용을 넘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사)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 박영해 이사장은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확대와 골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성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보편적 체육 복지 실현의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중부소방서, 저연차 소방공무원 현장 대응력 강화 교육

3월 3일부터 19일까지 직장교육·현장실습 중심 프로그램 운영 화재·구조·구급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현장 대응 역량 향상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는 저연차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3월 3일부터 19일까지 직장교육과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연차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 분야의 기본 이론과 현장 대응 능력을 균형 있게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는 구조·구급 출동 표준절차 교육, 생활안전 출동 표준절차 교육, 화재 대응 훈련, 특수차 조작 훈련 등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또한 예방과, 행정과, 재난관리과 등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통해 소방 행정과 예방 업무 등 내근 업무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직무 안전 교육과 생활안전 활동 교육,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교육 등을 병행해 현장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 과정에는 서장 강평과 함께 전통시장, 쪽방촌, 남산 일대 등 관내 화재취약지역을 방문하는 현장 안전관리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김준철 서울중부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은 만큼 평소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중구지역자활센터, 고령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력체계 구축

지역 의료·돌봄기관과 MOU… 방문진료·간호·돌봄 연계 서비스 추진 돌봄 인력 양성과 자활 일자리 연계로 지역 기반 통합 돌봄 모델 마련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3월 5일 지역 의료기관 및 돌봄 기관과 함께 ‘고령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에스이임파워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성기), 연세마주봄의원(원장 전용우 전문의), 남산경희한의원(원장 김종현 한의사), 중구행복돌봄센터(시설장 김미경), 나무방문간호센터(센터장 서윤덕), 미소천사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명임) 등 지역 의료·돌봄 기관이 참여해 방문 진료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서울 중구는 등록 장애인 약 5천461명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장애인이 약 3천878명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령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돌봄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장애인 주치의 제도와 연계한 방문 양방·한방 진료, 방문간호, 방문 목욕 서비스 등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협력체계를 통해 돌봄 인력 양성과 돌봄 일자리 연계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박진수 센터장은 “중구지역

중구, 중장년 호텔종사자 양성과정 운영

40∼65세 구직자 50명 모집… 객실관리·식음·연회·조리보조 실무 교육 교육 수료 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현장면접 연계…취업·사후관리 지원 중구, 호텔종사자 양성과정 운영… 교육 후 '3년간 중장년 144명 취업'

서울 중구가 호텔업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면접을 연계한 '2026년 1기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노사발전재단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이번 달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분야는 객실관리(룸메이드), F&B(식음·연회 파트), 조리보조다. 모집 대상은 호텔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만 40세부터 65세까지의 구직자 50명이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16일까지이며,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호텔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이력서 작성법, 세대 통합 조직 적응을 위한 소통 방법, 호텔 용어 및 조직 이해, 매너와 서비스 교육, 분야별 이론 교육, 안전보건 교육, 분야별 실습 등이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호텔 기업과 직접 만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직무별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또한, 취업 여부에 따라 맞춤형 사후 관리도 이어간다. 취업자에게는 일자리 만족도와 재교육 희망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미취업자에게는 전담 상담사를 지정해 취

중구, 유가 불안정 속 관내 주유소 10곳 전수 점검

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른 가격 정보 투명성 확보 시·구 합동점검반, 관내 주유소 10개소 점검 적발없어 13일까지 석유일반판매업소 5곳도 자체 점검 예정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긴장 고조로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준수를 전수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위반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지난 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서울시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관내 전체 주요소 10개소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주유기와 주유소 외부 가격 게시판, 입간판 등에 판매가격이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실제 결제 가격과 외부 표시 가격이 일치하는지, 소비자가 가격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되어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그 결과 중구 관내 주유소는 모두 가격표시제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점검과 함께 국제유가 상승기에 편승해 과도한 가격 인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소에 협조를 요청하고, 가격 정보를 지속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3일까지 석유일반판매업소 5곳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주유소와 마찬가지로 가격표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반 시 시정 권고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구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치과위생사 재취업 실무과정’ 교육생 모집

3월 20일까지 치과위생사 면허 소지 여성 대상 20명 선발 보험청구·전자차트·구강스캐너 등 실무 중심 직무역량 교육 수료 후 치과의사회 협업 통해 치과 병·의원 취업 연계 지원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성평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2026년 치과위생사 재취업 실무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치과위생사 재취업 실무과정’은 치과위생사의 직무역량 교육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치과위생사 유휴인력의 재취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실무 중심의 구강 의료 전문교육을 실시, 양질의 인력을 양성하는 성평등가족부 지원 기업맞춤형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이다. 교육내용은 △보험청구 △전자차트 교육 △구강스캐너 교육 △진료상담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대상은 취업이 절실하고 의지가 확고한 치과위생사 면허증을 소지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치과위생사의 재취업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기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선발 인원은 총 20명으로, 교육과정 수료 후 서울시치과의사회, 중구치과의사회와 협업해 양질의 전문 의료인력을 치과 병·의원으로 취업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 5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30분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중구여성플라자 (www.jgwoman.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전화 예약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