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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미래유망자격증 과정 운영하고 취업 돕는다

4월9일까지 직업역량강화 과정 수강생 모집, 4월12일부터 강좌 진행 미래유망자격증 6개과정 운영, 취업 및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구가 연계 수강료 전액(100%) 및 재료비 반값(50%) 지원 등 특별 혜택까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중구민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내실 있는 직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급변하는 직업 시장에서 확장 가능성이 보이고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의 유망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및 심화과정 △원예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플로리스트&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색채심리사 2급 자격증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자격증 등 6개 강좌다. 교육이 취업 또는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 및 장소는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구는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온라인 채널(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취업 의지가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 1개 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자치행정과 평생학습팀(☎02-3396-45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 전액과 재료비 반액을 구에서 지원하고, 수강생은 재료비 반과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료생이 관련분야 취업을 원하면 중구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채용정보를

중구, 재해위험·장기방치 고정광고물 정비

업소 폐업·이전 등으로 버려져 노후화된 간판 정비 태풍 등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 효과 등 무상 철거 신청은 4월 16일까지 구청 도시디자인과 방문 접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인 없는 간판의 무상 철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간판 추락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현장 조사를 시작, 5월 중 철거에 돌입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사업장 폐업 등으로 관리되지 않거나 재해 시 건물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는 노후화된 간판 등이다. 원활한 정비를 위해 구청 광고물정비팀과 동 주민센터가 함께 현장 조사를 담당한다. 관내 전 구역을 살피면서 시민들의 보행을 방해하거나 주변 미관을 해치는 고정시설물은 없는지 조사·점검한다. 간판 철거를 원하는 건물주는 4월 16일까지 중구청 도시디자인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경우 구에서 현장 확인을 거쳐 건물주나 상가 관리인의 철거동의서를 받아 정비를 지원한다. 구는 2020년에는 41개, 2021년 54개, 지난해에는 55개의 광고물을 정비했고 올해도 주민신고와 자체 조사 활동을 통해 활발한 정비 사업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오랜 시간 방치된 노후 간판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중구·중구약사회 손잡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약속 중구약사회, 위기가구 발견시 구청·동주민센터에 적극 신고 민간 공공협력으로 사각지대를 찾는 인적 자원망 점점 확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와 3월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함께 찾기로 했다. 구는 복지부시스템 등 공적 자원만 가지고는 은둔형 위기가구 등을 찾아내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약국은 대체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질병에 약한 취약계층이 자주 찾는 곳이다. 중구약사회에 속한 약사 수는 350명, 약국 수는 156곳으로 지역사회에 촘촘한 연결망을 확보하고 있다. 구는 약사회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인적자원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약사회의 역할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약사는 건강에 이상이 있어도 장기간 치료를 받지 않거나, 영양 상태가 나빠 보이는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에 즉시 알리는 역할을 한다. 구는 대상자가 적절한 사회보장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심층 상담과 조사를 이어간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해주신 중구 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는 부동산, 한국전력공사 등과도 협력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늦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 모집

2023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4월 28일까지 3040여성 대상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연계 특전 혜택 부여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2023 치과환경관리사양성과정’ 참여자를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치과환경관리사양성과정’은 중구치과의사회와 함께 심각한 인력난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치과 병·의원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기획했으며, 치과 진료를 제외한 치과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해당 교육훈련은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돕고, 구인이 필요한 치과에는 구직자 매칭을 통해 치과 보조 인력난을 해소하는 등 상생 모델을 만들고 있다. 교육 대상은 관련 분야로 취업 의사가 분명한 여성이며,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를 우대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이론·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되며, 수료 후 치과 병·의원으로 취업을 연계한다. 또한, 서울시 3040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로 연계할 수 있는 특전 혜택도 부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중구여성플라자(www.jgwoman.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종합취업지원기

서울시 최초 여성노인회장 소화지 제18대 중구노인회장 취임

“봉사활동을 확대해 봉사와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노인상 만들터” “행복 추구를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4개항의 주요사업 발표 고광선 서울회장 “직무수당, 노인놀이터, 기호맞는 경로당 구축” 제안

중구는 물론 서울시 최초로 여성 노인회장이 탄생해 대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중구지회는 3월 22일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소화지(83) 제18대 중구지회장이 취임했기 때문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길성 구청장을 비롯해 박성준 국회의원,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 소재권 허상욱 손주하 의원, 정동일 전 중구청장, 남월진 중구문화원장, 장주홍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명곤 새마을중구지회장, 문기식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 박중현 주민자치위원장, 고광선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서울시 각 구지회장 250여명이 참석해 서울시 최초 여성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은 소화지 중구지회장에게 회장 인증서를 수여했다. 소화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시 최초 여성 제18대 중구노인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맡은바 책임과 소명을 다하고, 행복 추구를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며 4개항의 주요사업을

중구, 서울역센트럴자이 벽체파손 현장대책회의

김길성 구청장, ‘현장대책회의’ 주재… 주민 200여명 참석 경과보고 후 정밀안전진단, 추가 안전조치 등 향후 계획 밝혀 “문제 해결까지 전문가·입주민과 지속적 소통·과정 공유” 약속

김길성 중구청장이 서울역센트럴자이 아파트 벽체파손과 관련, 3월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중림동주민센터에서 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입주민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코자 마련한 자리로 구청 관계자,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입주민 대표, 건축구조기술사, 시공업체(GS건설) 및 정밀안전진단업체가 참석해 그간 조치 사항, 향후 계획 등을 투명하게 밝혔다. 지난 3월 20일 서울역센트럴자이아파트 한 개 동에서 벽체파손이 발생한 후 구와 서울시는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사 등 외부전문가들과 함께 바로 점검에 나섰다. 파손 부위는 비내력으로 설계돼 추가 붕괴 등 구조 안전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으나, 혹시 모를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가설기둥(잭서포트) 14개를 즉시 설치했다. 이후 구는 21일 안전조치 명령서를 입주자대표회의 및 건설사 등에 보내‘해당 동 필로티 기둥에 대한 보수 및 아파트 전동에 대한 정밀안전 진단 후 필요한 후속조치’를 명령했다. 아울러 사고원인 규명과 시공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안전 진단에 앞서 해당 동에 비파괴검사 및 콘크리트 강도 시험을 우선 시행키로 했다. 입주민 대표 등 아파트 주민 200여

주민 손끝에서 꽃 피우는 토양 마련한다

중구정원지원센터,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운영 23일 입학식‧전문가 특강… 구태익 연암대 교수 주민이 직접 동네 정원과 녹지를 가꾸는 문화 조성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정원지원센터가 2023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주민 손으로 녹지를 가꿀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한다. 마을정원사는 사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정원을 동네 곳곳에 조성해 분위기를 밝게 바꾸고 지역주민에게 안식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마을정원사로 활동할 주민 10명을 뽑았고, 3월부터 5월까지 10회, 20시간에 걸쳐 식물의 특징, 정원 운영, 병충해 관리 등 정원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3일 오후 2시 구청에서 입학식과 전문가 특강도 개최했다. 구태익 연암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해외 도시조경 사례를 주제로 중구의 도시조경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수강생들이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골목 가꾸기 사업 등 골목을 푸르고 쾌적하게 변신시키는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중구는 코로나19가 일상을 강타하던 시기, 반려 식물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주민의 욕구를 발 빠르게 포착해 2022년 정원지원센터를 열었다. 지난 한 해 △동네정원사 양성교육 △정원꾸미기 체험 △반려식물 병원 △정원도서관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23회 운영하면서 코로나 회복 ‘거점’으로 떠

서울지방변호사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의연금 전달

대한적십자사, 인도적 지원을 위한 모금 성금 3천881만 원 기탁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3월 24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자체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전달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도움을 전하려는 사회 각계각층의 뜻과 함께하기 위해 지난 2월 20일 튀르키예 대사관에 3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캠페인 활동도 진행해 총 3천881만 원의 추가 성금을 모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 김정욱 회장, 김은산 사무부총장, 정병욱 인권이사가 참석해 회원들의 참여로 모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자, 전문가, 언론인 등의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성금 집행 심의위원회를 거쳐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의 현지 수요에 맞춘 컨테이너 하우스 임시거주지와 어린이 놀이 공간 등 인도지원센터를 지원한다.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소중한 성금과 위로의 마음을 보내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우리나라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가 꼭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가족건강성 향상

서울중구가족센터, 2023 서울가족학교 운영 4월부터 서울 생활권 가족 또는 커플 대상으로 예비부부, 아동·청소년기 부모 교실등 5개 교실 진행

서울중구가족센터(센터장 정주원)는 오는 4월부터 서울지역 특화 사업인 ‘2023 서울가족학교’를 시작한다. 서울가족학교는 가족 내 발생할 수 있는 갈등 및 문제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서울 시민의 가족 건강성 도모를 위해 운영되며, 서울중구가족센터는 작년 12월 서울시 지원 가족사업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올해 서울중구가족센터는 예비부부 교실, 아동기 부모 교실, 청소년기 부모 교실, 아버지 교육, 패밀리셰프 총 5개 교실을 운영하며 내용에 따라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예비부부 교실은 결혼을 앞두거나 관심 있는 커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나와 상대방에 대한 탐색,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 학습, 그리고 결혼 설계를 위한 재무 교육을 지원한다. 아동기 부모 교실은 부모-자녀 소통법, 디지털 기기 사용 지도 등 양육자의 역할 및 효과적인 양육 방법 이해를 돕는다. 청소년기 부모 교실은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청소년기 발달 및 자녀의 욕구 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아버지교실은 기업, 공공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과 연계하여 서울 생활권 아버지를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에 정대철 후보 당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27차 정기총회서 압도적 지지 정 후보 52.99%인 348표를 얻어 김일윤(226표) 후보 보다 122표 앞서

대한민국헌정회는 3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 정대철 후보를 선출했다. 새천년민주당 대표를 지낸 5선의원 출신인 정 후보는 제23대 대한민국 헌정회장 선거에서 348표(52.99%)를 얻어 보수계열인 김일윤(226표), 김동주(42표), 장경우(38표)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전직 의원 1천101명으로 구성된 헌정회는 전직 대통령과 전직 국회의장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헌정회장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정대철 신임회장은 경기중·고 나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 회장은 서울 중구에서 제9대, 10대, 13대, 14대,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5선 의원으로 새천년 민주당 대표와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등을 역임했다. 정대철 회장은 “헌정회는 초정파적 국가원로 단체로서 역할에 치중해야 한다”며 “대통령과 국회의장, 여야 정당대표등과 상시 대화채널을 개통하고 국가적 정책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진정치연구원’을 설립하고 협치민주주의 연구 및 실천제도화, 청소년 모의 구고히 개최등의

경비원 사망 관련 사업장 근로감독 실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직장 내 괴롭힘등 구체적인 내용 조사 근로감독관 10여명이 투입돼 3월16일부터 근로감독 돌입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노길준)은 최근 70대 경비원의 극단적 선택을 한 강남구 소재 아파트 및 장시간 근로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종로구 소재 빌딩의 관리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직장 내에서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노동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는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근로감독이다. 이번 근로감독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및 강남지청 근로감독관 10여명이 투입돼 3.16부터 근로감독에 돌입했다. 이번 근로감독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뿐만 아니라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점검도 이루어지며, 근로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서는 직장 내 괴롭힘 사실 및 과도한 연장 근로가 있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다른 근로자들에 대해서 사업주의 부당한 업무지시 및 직장내 괴롭힘 등 추가 피해사실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근로시간, 부당해고, 불법파견 위반여부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걸친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근로감독을 통해 확인된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및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