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발전 간부들이 '앞장'

으뜸중구 도약위한 6급이상 변화촉진 교육 실시

중구는 으뜸중구로 도약하기 위해 6급이상 전 간부들을 대상으로 변화촉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일류 서울중구청人'과 '초일류 서울중구청, 그 완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지난 18일∼19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현대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됐다.

 

 중구는 구 간부들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신속적이면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VTR 시청과 게임, 퀴즈, 이론강의 등의 방법을 이용해 창조성과 조직 시너지를 이해하고 개인별 성격 및 역할 진단과 이해를 통해 초일류 중구인으로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성낙합 구청장은 으뜸중구를 만들기 위한 발전방향과 미션 그리고 구정 정책방향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구 간부들에게 자세히 밝혔다.

 

 기획예산과장ㆍ세무1과장ㆍ총무과장ㆍ민원봉사과장 등도 학교지원사업과 국세ㆍ지방세 관련사항, 불만민원 설득 등 민원사례, 업무보고나 결재시 의견조율 방법 등의 주제로 으뜸중구 실천방안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이어 각 분임별로 초일류 중구청을 위한 전략 워크숍을 개최해 구정 정책방향 또는 특별주제에 대한 집중토론과 현업적용을 위한 실행계획서 등을 작성했다.

 

 한편 드라마〈조선왕조 오백년〉과〈한명회〉를 집필한 작가 신봉승씨가 21세기의 가장 유망한 분야인 문화정책에 대해 강의하고, CJ총무팀 성우현 팀장이 나눔과 봉사에 대한 CJ의 사례를 들려주었으며, 으뜸중구의 최대 현안인 사회안전망의 의의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인 홍기범 신부가 담론을 펼쳤다.

 

 중구는 내년에는 7급이하 직원들도 중구의 장기비전을 공유하고 발전전략을 같이 모색할 수 있도록 변화촉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